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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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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 잔 딱 생각나는 날씨네요.

날이 이러니까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21-09-27 16:58:59

낮과 밤 기온차가 정말 크더라고요.

밤엔 쌀쌀하니 춥고

낮엔 뜨거울때도 있고.


이런 가을날 바람 선선히 불때

지글지글

고소한 기름냄새 풍기며

구워지는 곱창, 삼겹살에

소주 한 잔 딱 마시면 끝장인 날씨...


현실은 코로나도 코로나고

개인적으로 20-30대는 술 많이 마셔도 끄떡 없었는데

40대 되니까 술 많이 마시면 몸도 아프고 피곤하고

화장실만 있으면 한없이 들어가던 맥주는

이제 한캔만 마셔도 배부르고 

소주는 이제 써서 별로고...


근데 날씨가 싸늘하니

저녁 바람에 고소한 고기 한 점에

소주 한잔이 생각나긴 하네요.ㅎㅎ


IP : 121.137.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무
    '21.9.27 5:07 PM (115.138.xxx.138)

    그러게요. 동네에 맘 맞는 술친구 하나 있음 좋겠어요.

  • 2.
    '21.9.27 5:16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곱창 대창 자글자글~하니 꾸워 쇠주마심 죽이는데 캬~~ 어제저녁 기분 꿀꿀하길래 안먹으려다 늦은 시간에 추석 남은 나물들을 양푼에 던져놓고 고추장에 비벼가지고 쇠주 마셨자나요 비빔밥에 소주 괜찮더라구요ㅋ

    어제 나물 다 클리어해 비벼먹을건 없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도 나고 부대찌게를 냄비채 끓이면서 뜨끈한국물에 소주한잔할까 생각 중

  • 3. 친구
    '21.9.27 5:29 PM (223.38.xxx.44)

    화무님 어느동네셔요?

  • 4. 양곱창에쐬주
    '21.9.27 5:40 PM (1.230.xxx.102)

    양곱창에 쐬주 각 일 병씩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세상만사 근심이 없을 거 같아요 ㅜㅜ

  • 5. 화무
    '21.9.27 5:42 PM (115.138.xxx.138)

    저 쌍문동이예여~ ㅎㅎㅎ
    1988 덕선이 동네여

  • 6. 친구
    '21.9.27 5:54 PM (223.38.xxx.144)

    어머나!!!
    세상에 멀지않ㄴㅔ요 ^^
    전 미아사거리역 근처에요 ㅎ

  • 7. 예전동네
    '21.9.27 6:05 PM (121.165.xxx.173)

    곱창집이 생각나네요. 불판에 마늘넣은 곱창이랑 부추무침 구워서 소주한잔 ㅋㅋ 근데 코로나 시국이라 ㅜㅜ

  • 8. ...
    '21.9.27 6:45 PM (223.39.xxx.145)

    여름이 완전히 물러간
    이맘때면 전어와 대하, 곱창. 날씨...등
    무슨 핑겟거리라도 만들어서
    술 약속들을 잡아 서늘해진 밤 공기를 즐기러
    모였었는데...

    코로나가 다 망쳐놨...ㅜㅜ

  • 9. 화무
    '21.9.28 11:11 AM (115.138.xxx.138)

    오~ 친구님 신기방기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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