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핵심’ 이성문·남욱·정영학 등 곽상도에 2500만원 ‘쪼개기 후원’ 의혹
곽상도(사진) 국민의힘 의원이 20대 국회 당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핵심 관계자인
이성문 대표,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으로부터
후원금 25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원금을 받은 시기는 곽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에 입사한 이후다.
거액을 개인 명의로 ‘쪼개기 후원’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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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의원 측은 “회사 직원의 아버지가 출마한다고 하니 후원한 것 아니겠는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