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어떻게 극복하시나요?
1. ㅎㅎ
'21.9.27 10:00 AM (122.34.xxx.30)괴로운 것보다는 외로운 게 낫지 않나요.
저는 비혼자로 살지만 외롭다는 느낌은 1도 가져본 적이 없어요.
옆에 누가 있어도 괴로웠으니까 회귀하신 거 아닌가요?
아이 둘 데리고 혼자 살 수 있을 정도면 약한 분은 아니신 거에요. 힘내세용~2. ..
'21.9.27 10:01 A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어머.. 가족이 있잖아요~
3. ㅎㅎ
'21.9.27 10:02 AM (122.34.xxx.30)아, 이혼한 분인가 했더니 그건 아닐 수도 있겠네요. 관계가 그리운 전업맘님? ㅎ
4. ㅁㅁ
'21.9.27 10:07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외로움은 극복할 감정이 아닌데요.
숨 쉬며 사는 한, 외로움은 자연히 존재하는 감정이에요.
누구나 다 외로움과 함께 살아요.
즐거움을 느끼는 일이 있나요?
있다면 그 일에 더 집중하시고 없다면 찾으세요.
삶은 원래 적당량의 외로움과 괴로움이 기본 베이스입니다.
내 삶의 즐거움과 기쁨을 찾아보세요.
그런데 그걸 사람에게서 찾으려고 하지는 마시구요.5. 그러려니
'21.9.27 10:11 AM (121.176.xxx.164)그나마 자주만나던 관계도 코로나 때문에 줄어드네요.
사람들 상대하는 직업이라 조심한다고 먼저 만나자고 안하니 상대쪽에서 서운해하며 좀 그런 관계가 되어버렸네요.
전 육아때문에 프리랜서로 일을 하며 전투적으로 살았는데 애들 사춘기오니 왜 그리 살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오히려 무기력하게 변했어요. 일을 작게만 해서 돈은 많이 못 벌었지만 애들한테 최선을 다하고 싶었거든요. 욕심이었나봐요.
최근에 일을 그만두고 몇 달 쉬었는데 더 무기력해지고 온라인 수업하는 애들이랑 부딪쳐서 다시 일 시작했어요. 짧은 시간이지만 일할 때만 바짝 정신나고 역시 무기력..
무기력하니 의욕도 없고 외로울 틈도 없어요.
애들한테는 기본 의무만 하기로 남편과 얘기했고
이제는 저한테 집중하려구요.6. 그러려니
'21.9.27 10:16 AM (121.176.xxx.164)그래서 전 방송대 편입했어요.
레포트 대체가 많아 아주 빡신 기간이 몇 있는데
그것도 미루다 날짜에 맞춰합니다.
그래도 해야할 의무가 있는 것에 만족.
가족들이 왜 돈쓰면서 스트레스 받냐고 뭐라해요7. ㆍ
'21.9.27 10:33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돈벌고 애 키우고 집안 살림하고 나면
대부분 시간도 없고 피곤해서
외로움이 끼어들 틈이없는데 그래도
외롭다면 주식해 보세요8. 가족
'21.9.27 10:35 AM (182.216.xxx.172)아이들에게 집중해 보시면 어떨까요?
30대시면 엄마손이 많이 필요한때이기도 한데요
전 오히려 그때는
아이들 키우고 사느라 바빠서 외로운적이 없었어요
친구들 만날 틈도 없었구요9. ㅇㅇ
'21.9.27 10:56 AM (211.206.xxx.52)소소한 즐거움을 찾아야지요
내가 뭘 할때 기분좋고 행복한지
적어두고 시간날때마다 하나씩 해요10. 인생
'21.9.27 11:09 AM (175.122.xxx.249)외로움을 견디며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하지요.
외로운 채로 그냥 살아요.
괴로운 것보다 외로운 것이 나아요222211. ㅎㅎ
'21.9.27 1:15 PM (118.235.xxx.209) - 삭제된댓글제가 딱그래요
애 하나 오전알바 다니고
시간 많고 평온한데
친구 지인이 거의 없어요.
친구들 점점 멀어지고 그런경우고요.
이젠 친구에 대한 기대는 없어요.
그리고 전 외롭다기보단 심심하고 지루하고
동네 맘들에 조심스레 선지키며 정성 들여도 봤는데
그때뿐인듯하고
답답하죠.
취미도 만들고 운동등 모임같은거
가벼이 오래 어울릴 자릴 만드는게 그나마 괜찮을듯하네요.12. ...
'21.9.27 4:24 PM (112.158.xxx.21)워킹맘에 애들 둘 건사하려면 여유 시간이 하나도 없으실텐데
프리랜서로 일 조금 하면서 아이 하나 돌보는 저도 혼자 있을 시간이 많이 없거든요.
힘들어서 외롭다 생각하시는 걸 수도 있겠어요.
이또한 지나가고 좋은 날 오겠지 생각하고 힘내보시길요!13. ㅁ
'21.9.28 12:20 PM (119.203.xxx.253)저도 외로움을 잊을 방법 찾느라
이것저것 배우다가 그 중에서도 그렇게 빠져들 걸 못찾아서
명상 하게 됐네요 ㅠ
배울거 빠질만한 취미를 찾거나 (넘 잘맞고 좋아서 정말 자발적으로 계속 할 정도의 취미가 아니면 결국 공허)
종교적 성향 있으심 명상 추천해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