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Isfj남자랑 결혼하신 분 있으신가요?

ff 조회수 : 9,421
작성일 : 2021-09-26 14:57:53

Mbti과몰입으로 보일 수 있지만 성향을 설명하기에 둘 다 성향이 전형적인 사람들이라 아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 써 봅니다.

저는 Infp. 조용하고 생각많고 감정교류 깊은 생각 주고 받는거 좋아하고 쉽게 상처받고, 자유를 존중받길 원하면서 고차원적인 배려를 즐기는 사람입니다.
그 외의 특성들을 말하자면, 사업을 하고 있구요 여자이지만 기술직이고 하루 24시간 바쁘게 쓰는 거 좋아하구요.

제가 만나는 사람은 isfj남자인데요. 안정적인 환경속에 있구요
. 야망이나 야심보다는 안정을 중시하는 소박한 사람입니다. 소소한 데서 행복을 얻는건 저랑 비슷한데 좀 재미가 없어요.

저를 좋아하고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거 같아서 솔직히 놀랐어요. 자기 속얘기나 감정표현도 없는데 어떻게 결혼까지 생각했지??? 대체 나의 뭘 보고 뭘 믿고ㅠ뭘 안다고?? 싶은 생각이요.

살아온 모습이나 습관을 보면 재능은 별로 없어도 노력형에 책임감이 상당한 스타일입니다. 여동생이 둘이 있는데 여동생들 되게 잘 챙기구요. 저와의 관계에서도 저를 많이 챙기고 잔소리?도 좀 하는 거 같은데..

저는 간섭받는 거가 좀 힘들어서 그게 살짝 거슬립니다. 좋은 점은 저는 정리정돈같은걸 정말 못하는데 그런걸 잘하구요. 현실적인 감각이 뛰어나서 저한테 찬물같은 걸 잘 끼얹습니다..^^

만나면서 좋은점을 많이 봤거든요?? 근데 결혼하고ㅠ싶진 않고, 친오빠나 형부삼고 싶은 사람이예요. 케미가 없는데 ㅠㅠ 케미 없어도 괜찮은가가 고민입니다
IP : 125.179.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9.26 3:00 PM (112.161.xxx.183) - 삭제된댓글

    저는 Infp와 enfp를 왔다갔다 하고 남편과 애가 isfj에요
    정말 다르구나라고 절실히 느끼죠 ㅜㅜ 전 최근 더 힘이 드네요

  • 2. ff
    '21.9.26 3:01 PM (125.179.xxx.3)

    어떤 점이 더 힘드실까요~'?

  • 3. ㅁㅁㅁㅁ
    '21.9.26 3:17 PM (125.178.xxx.53)

    제가 isfj인데..ㅋ 남들한테 그리 재미없게 보이겠군요
    하지만 책임감 강하고 남한테 폐끼치는거 딱 싫어해서
    민폐가 되는일은 없을거에요~
    현실적이라서 상대에게 쉽게 빠지지않는데 겔혼까지 생각했다면 신뢰가 상당한것 같네요

  • 4. ...
    '21.9.26 4:02 PM (118.91.xxx.178)

    저는 밝은 infj 같은데 남편은 많이 istj 같아요. 저는 원가족이 워낙 매일 싸움에 다툼의 연속이라 불안증이 올만큼이어서 극 안정적 성향의 남편과 인연이 되었는데, 가정을 이루는 것에 공포 같은게 없었다면 이 남잘 안 만났을거 같기도해요. 소소한 재미는 없는데 경제적으로 100프로 제가 운용하고 아이 잘 돌보고 가정과 일만 아는 면이 좋아요.

  • 5. 같은유형
    '21.9.26 4:23 PM (39.113.xxx.159)

    제가 isfj인데, . . 살다보면 속썩을일없을거에요. 책임감도 강하고 안정추구형이라서 가정적이거든요. 그리고 감정표현을 많이 하진 않지만 거짓말도 안할거에요~ 아마 결혼까지 생각하셨다면 진짜 신뢰하고좋아하는걸거에요 ㅎ ㅎ 케미는 유머코드가 비슷하면좋을거같네요. 저는 신랑이랑 유머코드가 비슷해서
    신랑이 저랑 노는걸 매우 좋아하거든요~ 암튼 결혼하기에는 좋은유형 같아요 ㅎ ㅎ

  • 6. 커피
    '21.9.26 5:26 PM (14.4.xxx.69)

    와 제가 infp 남편은 isfj입니다.
    생각과 행동 어느것도 일치가 안됩니다.
    그치만 그것도 은근 심심치는 않아요. 재미가 있달까.
    남편은 책임감 강하고 부지런 현실적..
    초반엔 많이 싸웠으나 이제는 서로의 다른점을 이해하는 단계에요. 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0540 친구네 강아지가 왔는데요 7 mm 2022/07/02 3,278
1350539 결혼자금 1억있는 여교사 어떤가요? 35 2022/07/02 9,360
1350538 식기세척기 세제 추천해주세요 11 ㅇㅇ 2022/07/02 1,957
1350537 요리를 좋아하려면 장보기 뒷정리 셋트로 5 2022/07/02 1,832
1350536 홈트하고 다리풀려서 누워있어요 7 오늘만 치킨.. 2022/07/02 1,900
1350535 살림남 보면 이천수 부인은 진짜 성격 좋은 것 같아요. 8 ㅇㅇ 2022/07/02 5,613
1350534 벌써1통박살냈냐? 13 5통중 1통.. 2022/07/02 4,739
1350533 수영하시는 분들께 질문 있어요 20 붕어 2022/07/02 3,559
1350532 여수 숙소 소노캄 빼면 어디가 좋을까요? 9 ... 2022/07/02 3,292
1350531 평창 계촌클래식 축제 임윤찬 출연 8.27. 6 ㆍㆍ 2022/07/02 1,959
1350530 4키로 정도살찌면 원래 살찐티가 안나나요? 22 마른여자 2022/07/02 5,001
1350529 박지현 '민주당 대표 출마결심, 룰 교체요구' 30 ㅇㅇ 2022/07/02 3,356
1350528 이 아이는 상상력이 풍부한 걸까요? 6 ... 2022/07/02 2,198
1350527 샤넬 코코핸들 8 ㅇㅇ 2022/07/02 2,941
1350526 헤어질결심 질문(영화보실분들은 패스 ,스포포함) 12 40대 2022/07/02 3,908
1350525 MBC 뉴데스크 박지현 인터뷰 하네요 5 왜? 2022/07/02 1,716
1350524 서현진 사랑의 온도 22 ... 2022/07/02 3,876
1350523 안나가 발연기 덮어주는 연출을 12 .. 2022/07/02 6,521
1350522 정은채가 확실히 귀티? 이런게 나네요. 89 안나 2022/07/02 27,891
1350521 고교선택 질문드려요 4 중2 2022/07/02 1,143
1350520 참 미개한 시절이었네요 3 전원일기 2022/07/02 2,062
1350519 딸기우유색 바지 18 ㅇㅇ 2022/07/02 3,328
1350518 '집사부일체', 예능 최초 '청와대' 전체 대관.."집.. 11 구해줘홈즈 2022/07/02 2,872
1350517 예전 대하사극은 편수가 어마무시하네요 3 ㅁㅁ 2022/07/02 1,036
1350516 미국에서 캐나다 입국시 너무어려움 2022/07/02 1,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