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네 편의점보니 유학시절이 그리워요
그 시절이 너무 그립네요.
중북부 되게 평화롭고 깨끗한 주 수도에 있는 대학이었어요.
큰 호수를 끼고있는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에 딱 김씨네 편의점같은 한국마켓있었고 저희 부부는 어린 아들 기혼자 기숙사에 있는 널서리에 맡기고 강의시간 엇갈리게 짜서 힘들게 대학원 다녔어요.
남편이 국비로 온거니 그 일정 맞춰서 학위땄고 저는 직장 휴직하고 온거라 육아에 공부에 학업에만 집중하지 못해서 결국 학위는 못따고 국내에서 다시 대학원다니긴 했지만..
그림같이 이쁜 캠퍼스랑 주말마다 차가지고 셋이서 월마트랑 아울렛도 가고 추수감사절에 터키요리도 해먹고 유학생 커뮤니티에서 사귄 이웃들고 음식도 나뉘먹고 피크닉도 가고..
한국마켓 주인내외분 참 좋은분들이라서 그당시엔 인터넷이 실시간이 아니어서 한국에서 유행한 드라마들 비디오테잎으로 떠서 빌려주시곤 했어요..
울 아들 미국 유학가면 따라갈까싶어요.ㅎ
1. ㅇㅇ
'21.9.26 11:17 AM (121.131.xxx.154)비디오테이프 ㅎㅎ한인마트는 어디든 똑같네요
비랑 송혜교 나오는 드라마 빌려서 보곤했는데
저도 그시절이 많이 그립네요.2. ddd
'21.9.26 11:23 AM (116.42.xxx.132)저도 미국에서 생활하던 그 시절이 그리운데 김씨네 편의점 봐야겠어요!
여유롭게 운전하면서 여행하던 그 젊음과 그 시절로 딱 한번만 돌아가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3. sandy
'21.9.26 11:30 AM (58.140.xxx.197)비디오테이프 ㅎㅎ한인마트는 어디든 똑같네요 22222
저도 그때가 젤 행복했다는 ㅎㅎ4. ㅇㅇ
'21.9.26 11:47 AM (116.41.xxx.75) - 삭제된댓글아는분도 남편 일땜에 아이들 어릴때 미국에 몇년 살았었는데 그때 너무 좋았다고 몇번 얘기하더라구요
풍경 예쁘고 여유로운 생활이 너무 좋았다고5. 토욜마다
'21.9.26 11:57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비디오테이프 빌려다 삼겹살 구워먹으면서 봤어요.
마지막으 본게 파리의 연인 ㅎ6. 그리움
'21.9.26 12:04 PM (121.166.xxx.63)ㅎㅎ 다들 비디오테잎 빌려보신 추억이 있으시네요.아마 저와 비슷한 시기에 유학생활하셨던 거 같아요.
유학시절 방학때 la와 뉴욕같은 대도시에서 유학생활하던 친구들 만나보곤 담엔 대도시에서 살고싶다 생각하기도..
돌이켜보니 중산층들 모여살던 평화롭고 아름답던 중소도시가 좋았던...7. ㅡㅡㅡ
'21.9.26 12:06 PM (121.133.xxx.99)전 인종차별 겪어서 미국 다시 가보고 싶지 않은데,
원글님 부럽네요.그런 추억이 있어서.
미국에 살때 운이 나빠 이상한 한인만나기도 하고
한국서는 보지도 듣지도 못한 이상한
그래서 전 역시 내나라에 뼈를 묻겠다 생각하고 돌아왔고..전 한국이 너무 좋네요.8. 미국사람
'21.9.26 12:09 PM (66.74.xxx.238) - 삭제된댓글학교 묘사한 것만 보고도 어느 학교인지 딱 알겠네요 ㅎㅎ
공부 빡세게 하셨을듯 ^^9. 찐
'21.9.26 1:21 PM (59.25.xxx.201)찐그리움
유학생끼리 명절도 더 챙기던 그때 ㅋ10. 맞아요
'21.9.27 3:30 AM (221.140.xxx.14)저도 이십년전 유학생활했는데 한국꺼 뭐 나오면 저는 피시방 가서 다운 받아 와서 봤어요ㅋㅋ 컴퓨터로
한인마트 가서 한국에 새로 나온 라면 이나 과자같은거 나왔는지 맨날 체크하규 ㅋㅋ 맘은 언제나 한국 ㅜㅜ
명절이면 친구들이랑 모여서 밥먹고 이야기나누던 ㅋㅋㅋ
다시 가고 싶네요 다시 갈 수 있다면 전 안 돌아올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