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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 자녀 있으신분들 주말 어떻게 보내세요?

..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21-09-26 09:32:21
어릴때부터 어디 새로운 곳에 가는거 안좋아하던 남자아이..
(운동하면서 많이 무뎌졌지만 감각 예민.)
그나마 2학년부터 쭉 주말마다 야구단 했었는데(본인이 원해서) 이제 하기싫어하네요.
사춘기와서 게을러지는건지.
주말에도 집에 있거나 동네에서 친구들하고 노는걸 원하는데 사실상 놀 친구도 잘 없죠. 2학년 동생이 오빠때문에 어디 많이 다녀보질 못해서 운동 안할때 여기저기 데려가주고 싶은데 걷는거 해 비치는거 차타는거 다 싫어해서 어렵네요. 그렇다고 집에 있어봐야 티비나 보고 싶어하고.
그나마 캠핑 가고싶어하는데 그건 남편이 질색해요. 저혼자 나들이가서 펴봤는데 너무 힘에 부치더라구요.
요즘 날씨좋아 다른집들은 여기저기 갔다고 사진 올라오는데 이제 5학년이니까 그냥 원하는대로 둬야할지.. 집에 있는데 신경쓰여 동생만 데리고 가거나 부부끼리만 나갈수도 없구요.
저도 주말인데 어디 바람쐬러 나가고는 싶고.
휴.. 날좋은데 주말 아침부터 다운되네요.
IP : 112.152.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9.26 10:10 AM (223.38.xxx.199)

    묘기 자전거에 빠져있어서 무조건 나갑니다. 지켜보고 지겨울때도 있지만 ..
    가끔은 애들끼리 놀아라 하고 저희부부 커피마시러 갈때도 있고요

    비오는날이 두려워요 남자애들은 나가야 되니까 ㅎㅎ

  • 2. ..
    '21.9.26 10:32 AM (112.152.xxx.35)

    남자앤데도 활동적이지가 않아서 걱정이에요ㅜ
    다른 애들보니 혼자 답답해서 자전거라도 타고 한바퀴돌고 하던데.. 너무 집돌이입니다ㅜ

  • 3.
    '21.9.26 11:48 AM (223.38.xxx.173)

    저희는 가족이 주말마다 한강변 자전거 탑니다. 오후 2시부터 8시까지요. 저녁은 사먹습니다.

  • 4. ㅇㅇ
    '21.9.26 11:52 AM (116.127.xxx.253)

    집돌이 초5 남아 키웁니다.
    말많은 외동이라 얘기 들어주느라 귀에서 피 납니다ㅜㅜ
    너무 집에만 있는거 같아서 매일 같이 나가서 줄넘기 하고 와요.
    혼자서는 안나가니깐요..

  • 5. ..
    '21.9.26 11:54 AM (106.101.xxx.225)

    자전거 취미 가지신 분들 부러워요.
    저희는 남편이 자전거를 못탑니다.
    그러고보니 남편도 활동적인 성향이 아니라 아이도 아빠를 닮은것같기도 하네요..

  • 6. ..
    '21.9.26 12:22 PM (112.152.xxx.35)

    집돌이가 거기도 있군요ㅜ
    애들도 참 성향이 다 다르네요.
    같이 나가자고 해도 너무나 싫어라합니다ㅜ

  • 7. ...
    '21.9.26 3:58 PM (220.89.xxx.45)

    신랑은 활동적이고, 저는 집에만 있는 성격인데, 외동인 저희아이(4학년 남아)는 아빠닮아 활동적이고 말도 많아요 ㅎㅎ

    주말은 격주로 여행다니고(어릴땐 거의 캠핑갔었구요. 요즘은 체험학습, 박물관, 유적지 위주로), 안가는 주는 하루는 아빠랑 반나절 자전거타고, 엄마랑 또 한두시간씩 배드민턴 치구요. 그렇게해도 외동이라 시간이 엄청 남거든요. 집에서 유튜브보면서 종이접기하구요(페이퍼빌드, 에이션트 드레곤 같은거 추천해요). 책도 강제로 읽히고 합니다. 물론 밀린숙제도 하구요.

    저도 집에만 있는 성격이라 아이랑 놀아주기 너무 힘든데, 사실 어릴때도 집에만 있었더니 그게 너무 후회되더라구요. 커서보니 다양한 경험이 너무 부족했단 느낌. 친구들에 비해서 아는게 너무 없더라구요. 저같은경우는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그랬던게 큰데, 저같으면 강제로라도 끌고 나갈꺼같아요. 좋아하는거 하나씩 해줘가면서. 아이친구네도 동생이 7살터울나는 남매인데( 11세, 4세) 부모가 억지로라도 끌고 나가더라구요. 나가면 부모가 각자 번갈아가며 맞춰서 데리고 놀아요. 너무 힘들다고 하긴한던데 ㅎㅎ 터울지게 나은것도 본인들 책임부분이라 어쩔수없는거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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