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15년만에 처음으로 내집 들어가봤어요.
1. ㅎ
'21.9.25 11:41 PM (114.204.xxx.131)너무너무축하드려요
좋은집에서 예쁜가구 들이시고
정말 내집에서 편안히 지내시고 복도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ㅎㅎ
조경투어라니....너무멋지네요2. 0000
'21.9.25 11:42 PM (116.33.xxx.68)어머 그래도 성공하셨네요
축하드려요
전 결혼10년만에 내집마련했는데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팔았어요 대출때문에요
암튼 가구싹다바꾸고 신혼처럼 사세요3. ㅇㅇ
'21.9.25 11:44 PM (5.149.xxx.222)축하합니다
4. 333
'21.9.25 11:44 PM (220.116.xxx.68)와~~~꿈에 그리던 동네라니 어딘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정말 축하드리고 새로운 집에서 행복 가득하시길 바래요~^^5. 궁금하다
'21.9.25 11:46 PM (121.175.xxx.13)너무너무 대단하셔요ㅠㅠ 진짜 축하드리고 그집에서 행복한 일만 가득하실꺼에용
6. 우와
'21.9.25 11:47 PM (175.223.xxx.84)축하해요~~
단지가 얼마나 넓길래 버스타고 투어까지 하나요?
행복하세요~^^7. 원글님
'21.9.25 11:51 PM (58.29.xxx.67) - 삭제된댓글축하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요즘 신축 아파트 정말정말 좋아요.
전기차 타고 투어까지 했다니 대단지 아파트 같은데
아직 얼떨떨하겠지만 들어가서 살면 살수록 내 집, 새 집이라는 만족감이 커지실 거예요.
신축은 지상에 차가 안 다니고 마당이 다 공원 같아서 아이들 키우기도 안전하고 좋아요.
아직 시간이 많으니 인테리어 찬찬히 서치 많이 해서 준비하시고
먼저 내 취향이 어떤 건지 정리가 되면 좀 쉬워요.
그리고 혹시 돈이 빠듯해도 입주할 때 할 수 있는 거 왠만하면 다 하고 들어가세요.
가구는 돈 모아 하나 둘 장만할 수 있지만 조명 설치, 붙박이가구나 가전 설치, 기존 가구 수선 같은 건
나중에 하려면 번거로워서 못하거든요.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8. ㅡㅡ
'21.9.25 11:54 PM (121.143.xxx.215) - 삭제된댓글부럽네요.
한번도 분양 못받고
돈도 집도 없는데
몇천짜리 연립이 공동상속되는 바람에
유주택이라고 해서
거의 빚으로 겨우 집샀더니
공동상속은 무주택인정해준다고..
암튼 우여곡절 끝에 서울 집 팔고 떠나
넓혀 와서 지금까지 살고 있어요.
서울 집값 오르는 거 보면 열불이 나지만
그동안 우리 가족 편히 산 거에 만족하고 삽니다.
첫 집이라시니 그 감동이 더 크실 테고
그 집에서 온가족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시면서
재산 불려가시기 바랍니다.
축하드려요.
입주하실 때 돈 부족하더라도
가구랑 가전 잘 갖추고 들어가세요.
어차피 살 것들이니까요.
만족감이 더 크실 거예요.9. ..
'21.9.25 11:55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맞춰본다.
과천 자이.10. gg
'21.9.25 11:59 PM (1.237.xxx.172)저도 과천자이 ㅎㅎ
커뮤랑 조경 멋지네요11. 하늘에서내리는
'21.9.25 11:59 PM (122.34.xxx.114)으와~~~ 축하드려요. 새 집에서 좋은 일만 있기를 기도합니다.
12. ...
'21.9.26 12:10 AM (45.145.xxx.92)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새집에서 좋은일 더 많으시길요13. ㅇㅇ
'21.9.26 12:15 AM (110.13.xxx.8)오 과천자이인가요 부럽네욯ㅎㅎ
14. 와
'21.9.26 12:18 AM (58.224.xxx.153)정말 축하해요
새집 들어가서 더더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더 대박나세요15. 와 좋겠다
'21.9.26 12:51 AM (211.200.xxx.116)분양이라니... 로또되셨군요
분양은 신의 선택을 받은 사람들만 되는것인데...16. ...
'21.9.26 1:00 AM (125.132.xxx.53)축하드려요
이웃이네요 ㅎ17. 축하
'21.9.26 3:12 AM (221.139.xxx.103)사잔점검하셨다면 과천자이 맞네요.
저희도 오늘 갑니다.
저도 생각이 많아 새벽에 깨서 헤메고 있네요.
이웃분들 반갑습니다^^18. 00
'21.9.26 9:38 AM (118.235.xxx.13)저는 매니저로 출근 합니다. 축하합니다.
까다로운 고객이 가끔 있지만,일도 배우고. 새아파트 구경도 하구요.19. 축하
'21.9.26 11:37 PM (223.62.xxx.163)축하드려요.
새집에서 행복하세요~20. 저도 얘기해봐요
'21.9.26 11:50 PM (112.187.xxx.213)분양받고
매주 공사현장근처 커피점 앉아서
남편과 구경하다왔어요
아파트 층수 세면서 우리집이다~~
눈도장 찍구요
첫날 입주하는데
입주 도우미?분이 정장입고
아파트로고 세겨진 실내화 현관앞에
놓아주시면서 박수쳐주시더라구요
그때 막 눈물이 쏫아졌어요
저도 결혼 15년만에 가진 집 이었거든요ㅠ
그때생각이 막 납니다 ~21. 지나다가
'21.9.27 12:07 AM (39.113.xxx.159)우연히 글 읽고 저도 눈물나서 댓글 달아요.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새집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고 즐겁게 사세요!!~~
축하축하~ 축하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