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가게는 어느정도까지 본인들이만들까요 ..???
1. 직접해요
'21.9.25 11:08 PM (175.193.xxx.206)우리동네는 직접해요. 두집이 대표적인데 한집은 김치류를 잘하고 한집은 홍어무침하고 밑반찬 잘해요. 아마 식자재상에서 사다하지 않을까?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그럼 동네사람들은 안살것 같아요.
2. ...
'21.9.25 11:11 PM (222.236.xxx.104)그럼 그런 포장지에 들어있는것들은 누가 사가지고 갈까요..ㅋㅋ 일반집에서 그런포장지에 들어있는걸 사먹을것 같지는 않구요.. 마늘장아찌나 그런것들도 포장지에 넣어서 팔더라구요..구경은 재미있게잘하고 왔어요...ㅋㅋ 진짜 생전 처음 보는것들도 많더라구요...
3. 저희동네는
'21.9.25 11:1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친구엄마가 저희구에서는 다 알 정도로 큰 반찬집 해요. 서울요
친구 통해 들었는데 100프로래요. 다 엄마네서 만든다고요4. ...
'21.9.25 11:12 PM (223.62.xxx.61)식당에서 쓰지 않을까요?
5. ㅇㅇㄹ
'21.9.25 11:13 PM (58.237.xxx.8)공단내구내식당요
6. 플랜
'21.9.25 11:14 PM (125.191.xxx.49)장아찌 젓갈류는 중국산일걸요
그 많은 반찬을 어떻게 다 만들어요
아는 사람이 반찬가게에서 일하는데
반이상은 중국산이라고 하더라구요7. ..
'21.9.25 11:33 PM (125.180.xxx.33)콩자반이나 마늘장아찌 같은거 대용량으로 식자재마트가면 팔던데
뭐 섞어서 팔기도 하고 그러겠죠.
그 많은 걸 어떻게 다 직접 조리하겠어요?
단체식당 같은데서도 좀 쓸것 같고..
거기 재료들 보면 없는게 없고 신기한 것도 많더라구요.8. ...
'21.9.25 11:42 PM (222.236.xxx.104)콩자반이나 마늘장아찌 이런것들은 우리동네 식자재마트에서도 파는데 그외 진짜 생전 처음보는것들도 많아서 우아 이런것들도 이렇게대용량으로 나오구나 하면서 구경했어요...ㅋㅋ
9. ..
'21.9.25 11:47 PM (14.63.xxx.95)콩자반 장아찌 무말랭이 이런거는 식자재마트
장조림 어묵 이런거는 직접할듯10. mm
'21.9.25 11:58 PM (182.210.xxx.93)무말랭이도 만들어져 나온다고 했어요.
11. ..
'21.9.26 12:09 AM (112.152.xxx.35)저희동네 반찬공장 있어요. 마트안에 있는 반찬코너 납품한대요.
12. ㆍ
'21.9.26 12:23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동네 반찬타운 상가중 딱 한 집만 직접 만들고
10개 넘는 다른 집들은 다 납품 받아요
직접 만드는 가게는 저녁 퇴근시간되면 직장
다니는 엄마들이 줄서서 사가요
그렇다고 맛이 특별하지 않아요
그냥 집에서 보통으로 만드는 맛이에요13. 음
'21.9.26 1:04 AM (1.252.xxx.104)무말랭이 콩자반등 등은 식자제 대용량사서 소분포장하는듯했어요
거의 반찬가게맛이 일정하다 아닌가요?14. ㆍㆍ
'21.9.26 1:11 AM (116.125.xxx.237)저렴한 한식뷔페에서 써요
15. **
'21.9.26 9:46 AM (39.117.xxx.72)어쩌다 며칠 간격으로 진미채볶음을 두군데서 산적이 있어요.
한곳은 동네 체인반찬가게, 다른곳은 옆동네 개인반찬가게…포장용기, 빛깔, 모양새가 같았어요, 맛도 물론…16. 음
'21.9.26 11:04 P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순진한 분 많네요. 즉석 반찬 아니면, 다 소분하던데요.
직접 만든다고 한 가게 있으면 반찬 가격이랑 가게 이름 좀 올려주세요. 인건비로 그 단가가 나올수가 없어요.17. 여러분
'21.9.26 11:05 PM (182.227.xxx.251)식당에서 주는 콩자반, 무말랭이 이런거
꺳잎절임 이런거 다 그런거 사다 주는 거에요.
딱 보면 티 나요.
반찬가게에서도 주로 사다가 뭘 좀 더 첨가해서 아닌척 하고 팔아요.
가격이 비싼 곳은 그나마 직접 하는 곳이구요.
저렴이 반찬 가게는 멸치볶음이니 연근조림이니 이런것도 다 그런거 사다 파는 겁니다.
진미채니 뭐니 거기 파는거 사다가 고추나 좀 썰어 넣고 마늘이나 참기름 이런거 더 넣고 해서 버무려 파는 거에요.
저는 식당가면 무말랭이 콩자반 고추절임 깻잎 이런거 안먹어요.
직접 한거랑 안한거는 보기만 해도 저는 구분이 가능 하거든요.18. 진짜
'21.9.26 11:10 PM (223.38.xxx.102)저도 식자재마트 갔다가
중국산 밑반찬들 큰 봉지에 담긴거 종류 보고나서
놀랬어요!
식당 하기 편하겠다싶더라구요.
세상에 종류는 없는게 없고
가격은 어찌그리싼지
놀랠노자!
반찬가게 밑반찬도 궁금하긴해요!
진짜 웬만하면 야채나 재료 사다가
대충 먹더라도 집에서 먹고싶어요19. 티 나요.
'21.9.26 11:29 PM (49.1.xxx.141)반찬 절대로 안사먹어요.
요즘 백화점 지하 한식당도 몽땅 반찬 사다 올려놓습디다.
먹으면 다 티나요. 엑. 입에서 안넘어갑디다.
한그릇 음식으로 사먹구요.20. 일반화의오류
'21.11.16 5:02 PM (119.196.xxx.183)저 아는 분 반찬가게 하는데 100프로 손수 만들어요...
물론 간이 쌔지 않아요. 완전 집반찬.
재료도 국내에 구할 수 있는 재료는 모두 국산. 그렇다구 비싸지도 않아요.
단점은 반찬종류가 일반 반찬가게 처럼 넘쳐나진 않는다는거.
그날 만든 반찬 그날 팔고, 다음날 아침엔 전날 남은것들 묶음판매로 세일해서 팔더라구요.
물론 하루 지나서 안되는 것들은 폐기하구요.
매일 한보따리씩 사 먹어서 살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