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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실격 6회(좋아하는분)

456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21-09-25 20:10:55
조은지랑 류준열 감자 티키타카 하는거 웃기네요..
전 6회 좋던데요.
허진호감독 갬성이 느껴져요.

이상하네요 저만 류준열 여기역할 좋은지...
그전엔 화제성은 있지만 챙겨볼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이번엔 확....

남편도 보더니 호스트바 에이스라니까

저러면 보통의 남편과 차별성이 없잖아 조인성정도는 돼야지..ㅋㅋ 그러네요.
IP : 124.49.xxx.18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류준열
    '21.9.25 8:13 PM (210.103.xxx.120)

    보고 가슴이 설레던데요? 인간실격에 너무 빠졌나봐요 ㅎㅎ 20대 아들이 류준열 첨 봤나봐요 순간 와~~ 나도 배우해도 되겠다고 내가 더 잘생긴듯하다고 ㅋㅋ

  • 2. 저도요
    '21.9.25 8:23 PM (124.49.xxx.188)

    이거보기전에 삼성전자 광고에서 머리기르고 친환경적으로 변화한 모습에...아 뭐지??
    했는데
    호스트라는게...잘생겨서 호스트가 아니라
    여자들 얘기를 잘들어준다던가 인간적인매력 등 종합적으로 평가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ㅎㅎ

  • 3. ...
    '21.9.25 8:26 PM (223.39.xxx.118)

    누가봐도 팬

  • 4. 드라마해요?
    '21.9.25 8:28 PM (175.113.xxx.17)

    류준열 팬이라서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 5. ..
    '21.9.25 8:48 PM (58.140.xxx.38) - 삭제된댓글

    저도 엄청 집중해서 보고있어요.
    재방 보면 놓친 감정선이 보여서 더 좋아요.
    오늘도 본방사수입니다.

  • 6. 저는
    '21.9.25 8:50 PM (223.38.xxx.176)

    쓸데 없는 장면
    너무 길게 간다 싶던데요

  • 7. ..
    '21.9.25 8:51 PM (119.206.xxx.5)

    저도 팬인데 1화는 못생겨보이다가 이제 점점 잘생겨 보이네요. 역시나 ㅎㅎㅎ

  • 8. ...
    '21.9.25 8:57 PM (220.85.xxx.239)

    기다리고 있어요.
    간만에 본방사수
    전도연은 아해하기 어려운 캐릭터이지만
    류준열은 매력 있네요

  • 9. 뚱뚱맘
    '21.9.25 9:01 PM (123.214.xxx.84)

    6회 저 여섯번 봤어요.. jtbc2에서
    대사 외울 지경
    오늘 본방 앞두고 가슴이 터질거같아요
    모든 캐릭터가 다 좋음요

  • 10. 질문
    '21.9.25 9:05 PM (125.177.xxx.70)

    전도연네는 남편도 백화점 근무하고 시어머님 건물주고
    전도연도 얼마전까지 출판사 잘다녔는데
    왜이렇게 부모보다 가난해질까 두렵다고할까요
    아무것도 이룬게없다
    그정도면 중산층인것같은데
    생계가 어려워 벼랑끝에 내몰린것같이 도우미를하고
    왜그런거죠

  • 11. 동감
    '21.9.25 9:13 PM (124.49.xxx.188)

    기다리고 있어요.
    간만에 본방사수
    전도연은 아해하기 어려운 캐릭터이지만
    류준열은 매력 있네요 2222 저도요저도..
    제가 늙었는지 심경의 변화인지 류준열이 이번에 너무 맘에 들어요..살을 빼서 그런가? 헤어랑..ㅋ
    전도연은 불편해요 솔직히..자의식 과잉같고

  • 12. ...
    '21.9.25 9:14 PM (222.110.xxx.211)

    이렇게 캐릭터들이 생생하고 대사가 절절한 드라마라니..
    아껴보고있습니다ㅎㅎ

  • 13. 125님
    '21.9.25 9:43 PM (222.238.xxx.47)

    살면서 큰 고비가 다행히 없으셨나봐요

    저도 남들이 볼 때는 남편, 아이들, 직장, 집...
    다 괜찮아 보이는 사람으로 비춰질 것 같아요

    그런데 벼랑 끝에 있는 것 같은 두려움이 있었던 때가 있어요

    그게 자신의 내면의 문제이든, 심리적 어려움이든,
    외부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큰 사건이든...
    개인이 감당하기 벅차고 모든 게 사라질 것 같은 불안과 두려움이죠

    저는 첫 회 때 부정이 아버지께 말하는 대사 듣고
    너무 제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 같아서 울었어요
    그래도 부정은 아버지께 본인의 속마음을, 힘듦을 말할 수 있네요

  • 14. 125님
    '21.9.25 9:53 PM (125.179.xxx.89)

    평탄하게 살면 부정같은 맘이 안들수있어요
    어느날 갑자기 삶이 순서대로 어그러지고 늪에 빠지는거 같으면
    헤어나올수없죠..전도연 대사 많이 공감해요
    이런마음 내생에 안들줄 알았는데..겪어본 사람이 소수일거라
    공감할 사람도 없어서 더 외로웠는데
    대사로 나오니 반갑네요

  • 15. 참 좋은 드라마
    '21.9.25 10:22 PM (125.187.xxx.113)

    살면서 불편하고 답답함이 있었는데
    그게 뭔지 알겠어요
    화도 나지만 내가 정확하게 알수없던
    나의 불편한 감정들을 볼 수 있는 것 같아 후련합니다.
    무엇보다 연기들을 너무 잘해주셔서
    몰입해서 잘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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