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봤자 서로 관점도 틀리고
이야기도 안 통하는데
비슷해야 만나도 불편함이 없더라구요
만나봤자 서로 관점도 틀리고
이야기도 안 통하는데
비슷해야 만나도 불편함이 없더라구요
사이에도 그런걸 느끼면 친구, 동료는 다 단절 됐겠어요?
남자 형제의 경우는 많은 케이스가
형제의 배우자가 누나, 여동생과 연락하는것을
너무 싫어해서 시간이 지나면서 멀어집니다.
남도 그런데 형제 자매들도 형편 차이 나면 가깝지 않더라구요
친구들은 결혼후에 형편대로 갈리는건 진리 아닌가요
영원한건 없는 것 같아요.
사는 형편에 따라서도 멀어지고
학벌,형편 차이 안나도 멀어지더군요.
가장 친한 친구랑 대학,직장이 완전히 달라지면서
활동반경이 달라졌거든요.
공통분모가 점점 줄어들었고 이제는 거의 없습니다.
우리가 서로 제일 잘 통할땐 과거 얘기 할때고요.
근데 천년만년 과거사만 붙들고 있을 수도 없는거고...
둘이 만나면 반갑고 좋긴 한데 얘기가 겉도는 느낌.
자연히 교류도 줄었어요.
그래도 뭐 어떻게 하겠어요 ..????? 또 살다보면 그쪽에서 나보다 형편이 더 나아질수도 있는거고..윗님말씀처럼 영원한건 없어요... 그렇다고 그럴때마다 다 사이가 멀어져야 되는지 싶네요 ... ..
그래도 뭐 어떻게 하겠어요 ..????? 또 살다보면 그쪽에서 나보다 형편이 더 나아질수도 있는거고. 나또한 지금은 잘나가는 사람보다 나아질수도 있는거고 ... .윗님말씀처럼 영원한건 없어요... 그렇다고 그럴때마다 다 사이가 멀어져야 되는지 싶네요 ... ..
그래도 뭐 어떻게 하겠어요 ..????? 또 살다보면 그쪽에서 나보다 형편이 더 나아질수도 있는거고. 나또한 지금은 잘나가는 사람보다 나아질수도 있는거고 ... .윗님말씀처럼 영원한건 없어요... 그렇다고 그럴때마다 다 사이가 멀어져야 되는지 싶네요 ... .. 형편대로 친구들이 다 갈리면.. 좀 못한 사람들은 부자 친구 한명도 없고...잘사는 사람들은 자기 보다 못한 사람이 한명도 없겠어요.???? 그냥 경제적인거 보다는나랑 잘 맞는게 더 중요하죠.그냥 뭐 형편대로 갈리면 그냥 그정도의 친구였던거죠 뭐.
핏줄간에도 인성들이 다 다르자나요 인성들 평타면 괜찮은데 인성 개차반들 한둘 껴있으면 언제고 탈이나 잽구석 개판되고 거리 둘수 밖에 없죠 핏줄간에 개차반 안걸린 님들은 이 자체로도 복인거에요 사실
우리 집은 저만 대학 나왔고 저만 잘 살아요.
제가 형제들 많이 도와주고 있구요.
조카들 등록금도 수시로 대주고 매월 용돈도 보내고
한집은 집 살 때도 많이 보태줬어요.
형편은 하늘과 땅차이인데
자주 연락하고 엄청 친합니다.
잘 사는 쪽에서 베풀면 사이는 좋은 것 같아요.
시댁쪽은 우리말고 다른 형제들도 잘 사는데(1명만 못살아요 ㅠㅠ)
우리집 외에 잘사는 형제들이 욕나올 정도로 인색해요.
우리한테 인색한 건 상관없는데
자기 부모님에게 다들 인색합니다.
이쪽도 딩크인 우리만 베풀고 사는데
남편이 자기 형제들을 너무 싫어해요.
차라리 남편 형제들도 다 가난했음 모를까
잘 살면서 그리 인색하니
우리에게 딱히 피해주는 건 없지만 좀 밉상이긴 합니다.
그러다보니 조카들 만나도 10만원 줘도 되는데
괜히 5만원만 주게 되는 것 같아요.
자기누나 엄청 챙겨요...
그거이용해 누나는 죽는소리더하구요...
매형까지 더 오네요...
무슨 꿍꿍이인지 싶구..(매형이 본인 형제보다 저희를 더 자주만나니)
더 큰 문제던데요.
학벌이나 재산 정도는 커버가 되는데 윗분 말처럼 개차반 한명 있으니 더 참을수 없는 때가 오더라구요.
인성 평타 치신 분들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