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똑같이 지하철 갈아타고 똑같이 집에가는 길인데
그냥 멍하니 핸드폰하면서 지하철 내리고 다른 호선으로 갈아타려는데
갑자기 그곳이 낯설고 헷갈리고 어디로 가더라? 멈칫하면서 어느쪽으로 가야 하는지 헷갈리는거예요
얼마전에도 갑자기 2020년도인지 2022년도 인지 생각이 잘안나서 70세 넘은 엄마한테 물어보고...
44살 싱글 여성이고 남친도 안사귄지 벌써 7-8년 되가고
인간관계는 별로 없고 회사 다니는거 외에는 가족들과 교류하고 혼자 고립된 생활하고 있는데
갑자기 무서워 지네요..ㅜㅜ 회사일도 그렇게 머리쓰는 일도 아니고...ㅠㅠ
다들 저같은 경험 하신적 있으신가요?
어디서 다른걸 깜빡깜빡 하는건 가벼운 건망증이어도 갑자기 집에 가는 길을 잃거나 헷갈리면
심각하다고 하는 걸 봐서..
병원가서 치매 검사해봐야 하는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