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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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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공무원 시험 좀 바꿨으면 하네요

ㅇㅇ 조회수 : 3,992
작성일 : 2021-09-24 13:46:23
그냥 피셋 하나만 보고
거기에 헌법 행정법 그외 직렬별로 필요과목 정도 넣으면 되는거지

뭔 9급공무원 시험에 이상한 고려왕 이름 달달외우게 하고
무슨 맞춤법이 이게맞는지 저게맞는지 하는건지

IP : 59.17.xxx.6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
    '21.9.24 1:50 PM (211.177.xxx.17)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변별력 때문에 여러 과목에서 문제들을 꼬아내는거 같아요.

  • 2. ...
    '21.9.24 1:51 PM (118.37.xxx.38)

    공무원이면 국사와 국어는 필수 아닌가요?

  • 3. 휴식
    '21.9.24 1:54 PM (125.176.xxx.8)

    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체시험도 자기나라 역사정도는 알아야죠.
    당연한걸 가지고 ᆢ

  • 4. ..
    '21.9.24 1:55 PM (223.39.xxx.149)

    국사와 국어는 필수죠.

  • 5. ....
    '21.9.24 1:58 PM (222.99.xxx.169)

    공무원이라는게 나랏돈으로 나랏일하는 직업인데 당연히 국어랑 국사는 공부해서 뽑아야죠

  • 6. 행정서류
    '21.9.24 1:58 PM (39.7.xxx.30) - 삭제된댓글

    맞춤법은 기본이죠

  • 7. ㅇㅇ
    '21.9.24 2:00 PM (58.234.xxx.21)

    일반회사라면 몰라도 괜히 공무원인가요?

  • 8. 아니
    '21.9.24 2:04 PM (39.7.xxx.141)

    맞춤법은 공무원 아니고 국민 모두가 제대로 알아야죠

  • 9. 반대요
    '21.9.24 2:06 PM (106.102.xxx.233)

    9급 경쟁률심해서 지금이대로 하는거 찬성이에요

  • 10. 암기왕
    '21.9.24 2:11 PM (60.196.xxx.76)

    암기 잘하는 사람 뽑는 시험이죠.

    그나마 영어 시험이 있으니
    허수를 1차에서 걸러내기는 하지만
    외울게 너무 많은 시험이예요.

  • 11. .........
    '21.9.24 2:17 PM (112.221.xxx.67)

    변별력때문에 그렇죠뭐

    수시처럼 뽑으면 아주 난리날텐데...여기저기 줄대니라.......ㅎㅎㅎ

  • 12. ..
    '21.9.24 2:24 PM (118.235.xxx.227)

    그래도 공정하잖아요 대단한 인재를 뽑는것도 아닌데 시험으로 커트하는게 젤 낫죠

  • 13. ..
    '21.9.24 2:31 PM (223.39.xxx.236)

    수시보다는 공정합죠..

  • 14. 흠냐
    '21.9.24 2:38 PM (1.235.xxx.28)

    공무원 시험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는 모르나
    지적하신 역사 관련 내용
    맞춤법 관련 지식은 필수 사항인 듯한데요.
    특히 맞춤법 - 공공기관에서 맞춤법 틀린 내용 읽기 싫어요.

  • 15. ...
    '21.9.24 2:40 PM (27.172.xxx.71)

    그 정도 일을 하기에 그정도 시험을 보는것

  • 16. ...
    '21.9.24 2:51 PM (61.99.xxx.154)

    손만 대면 더 불공정햐져요

    그냥 두세요

  • 17. 특수직 공무원
    '21.9.24 3:00 PM (219.250.xxx.241)

    공무원은 국사가 필수라고 생각해요.
    내가 국가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해야 하는 공무원이기에 우리나라 역사는 상식이고 필수입니다.

  • 18. 쓸데없는
    '21.9.24 3:04 PM (211.206.xxx.180)

    수학 등 고교과목 뺀 건 잘했고.
    나랏일 하는데 국사, 국어는 필수로 싫어도 하게 넣어둬야 함.
    그리고 전문인력 아닌 행정직이고
    경쟁이 치열하고 변별이 필요하니 근성 볼 필요 있음.

  • 19. ㅇㅇ
    '21.9.24 3:14 PM (59.17.xxx.65) - 삭제된댓글

    국사, 국어를 내려면 정상적으로 내야죠.
    지금 난이도는 그냥 단순히 변별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변별하려면 피셋으로 하면 되는거구요.

  • 20. ㅇㅇ
    '21.9.24 3:15 PM (59.17.xxx.65)

    국사, 국어를 내려면 정상적으로 내야죠.
    한능검만 따면 되는거지
    무슨 이상한 고려왕 이름 외우고, 책 이름 외우고, 계급 이름 외우고.
    이게 뭔가요
    지금 난이도는 그냥 단순히 변별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변별하려면 피셋으로 하면 되는거구요.

  • 21. 그게
    '21.9.24 3:46 PM (58.120.xxx.107)

    예전에는 9 급이 고졸이었잖아요.
    그래서 고등학교 교과 과정이 시험에 들어가서 그런 것 같아요.

  • 22. 휴우~
    '21.9.24 3:46 PM (110.11.xxx.8)

    원글님, 9급시험의 의미는 알고 계시는건가요??

    대한민국 고졸 이상이면 아무나 볼 수 있도록 하자는게 9급의 취지입니다.

    원글님도 아시겠지만,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할거 없으면 9급 시험이나 봐라....의 바로 그 9급이요.

    암기량 겁나 많지요. 특히 한국사 돌아버릴 지경인거 저도 잘 압니다. 행정학은 또 어떻구요.

    그렇다고 9급에 피셋 도입하면 대체 뭘 어쩌자는 겁니까??? 고졸이 피셋이요???

    차라리 그냥 5급처럼 피셋과 주관식으로 통일해서 성적순으로 5급부터 9급까지 깔자고 주장을 하시죠.

  • 23. 휴우~
    '21.9.24 3:48 PM (110.11.xxx.8)

    그리고 9급 시험이 그렇게 싫으면 국가직 7급 준비하세요.

    원글님이 원하는 바로 그 피셋과 한능검 시험이니 딱 잘 됐네요.

  • 24. 특수직 공무원
    '21.9.24 3:49 PM (219.250.xxx.241) - 삭제된댓글

    공무원 국사는 사실 점수를 따는 과목이에요.
    저는 보자마자 답을 술술 적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했고 100점이었습니다.
    학교 다니며 배운 국사는 지루하기만 했는데
    공무원 공부를 하면서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도 역사공부하고 박물관과 유적지 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10여년 전 정재준 통합한국사 명강의였고
    자면서도 강의 mp3를 틀어놓고 들으며 자고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를 구해서 소설책처럼 읽으며 공부했습니다.

  • 25. 특수직 공무원
    '21.9.24 3:52 PM (219.250.xxx.241)

    제가 시험 볼때는 수학 사회 이런 과목없이
    국어 영어 국사 그리고 직렬에 관련된 법 2~3과목이었고
    수학 사회 선택하고 전공과 법과목을 공부하지 않고 들어온 직원들이 실무에서 고생하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 26. 특수직 공무원
    '21.9.24 3:53 PM (219.250.xxx.241) - 삭제된댓글

    공무원 국사는 사실 점수를 따는 과목이에요.
    저는 보자마자 답을 술술 적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했고 100점이었습니다.
    학교 다니며 배운 국사는 지루하기만 했는데
    공무원 공부를 하면서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도 역사공부하고 박물관과 유적지 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16년 전 정재준 통합한국사 명강의였고
    자면서도 강의 mp3를 틀어놓고 들으며 자고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를 구해서 소설책처럼 읽으며 공부했습니다.

  • 27. 특수직 공무원
    '21.9.24 3:54 PM (219.250.xxx.241)

    저는 국가직이구요.
    공무원 국사는 사실 점수를 따는 과목이에요.
    저는 보자마자 답을 술술 적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했고 100점이었습니다.
    학교 다니며 배운 국사는 지루하기만 했는데
    공무원 공부를 하면서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도 역사공부하고 박물관과 유적지 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16년 전 정재준 통합한국사 명강의였고
    자면서도 강의 mp3를 틀어놓고 들으며 자고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를 구해서 소설책처럼 읽으며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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