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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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재명 이낙연 윤석열 말고 국민엔 관심없나?
1. 뭐래니
'21.9.24 1:03 PM (14.45.xxx.221)길게도 써놨다
2. ..
'21.9.24 1:03 PM (115.140.xxx.145)정부는 일 잘하고 있고 청와대는 당경선에 선긋고 잘 행동하고 있으니 죄없는 정부 머리채 잡지 마세요
다 넣어 싸그리 욕하면 됩니까?3. 지금정부
'21.9.24 1:05 PM (115.164.xxx.93)문프는 연휴에도 미국가셔서 잠을줄여가며 외교하고 화이자회장 만나고 유엔연설하고 종전선언 제의하고 왔어요.
뭘 어떻게 더하라는 얘기인가요?4. ㅡㅡ
'21.9.24 1:05 PM (211.52.xxx.227)쓸데없는 글 또 길게도 썼다.
5. 쩜두개
'21.9.24 1:06 PM (124.56.xxx.218)..
정부는 일 잘하고 있고 청와대는 당경선에 선긋고 잘 행동하고 있으니 죄없는 정부 머리채 잡지 마세요
다 넣어 싸그리 욕하면 됩니까?
>> 네 태평성대입니다.6. 쩜두개
'21.9.24 1:08 PM (124.56.xxx.218)지금정부
문프는 연휴에도 미국가셔서 잠을줄여가며 외교하고 화이자회장 만나고 유엔연설하고 종전선언 제의하고 왔어요.
뭘 어떻게 더하라는 얘기인가요?
>> 정부는 외교부 말고도 많은 부처가있습니다. 국민들은 집값 상승과 전세폭등에 고통받고 있는데
미국가서 화이자 회장만나는게 뭔 소용입니까. 외교를 하면서 동시에 주거 불안을 해결해야죠.
그리고 대통령은 전세 폭등에 관심없습니까? 장관이나 관료들이 뭉개고 있으면 대통령이 뭐하고 있냐, 빨리 대책을 내놔라 하면서 해결을 해야지,, 외교 하는거 누가 뭐라고 합니까
내치엔 관심이 없으니 문제지요7. 대통령님
'21.9.24 1:08 PM (182.216.xxx.172)할일 잘 하고 계시던데요?
전 60여년 사는 동안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이렇게 각광받고
자랑스러운 때는
문재인 정부 이때 처음 겪어보니
감개무량하고 감동이고 그렇습니다만8. ...
'21.9.24 1:09 PM (98.31.xxx.183)82엔 부동산으로 벼락부자된 분들이 너무 많이서
빈부갈등은 내 알바 아니고 그저 태평성대에요 ㅎㅎ
대깨문 엄지척9. 대통령님
'21.9.24 1:09 PM (182.216.xxx.172)국짐당 정권때는
너무 부끄러워서
박정희 독재
김영삼 아이엠에프
전두환 국민살육
이명박근혜는 최근이니 말 안해도 잘 알테고
원글님은 언제가
가장 좋았어요?10. 와..
'21.9.24 1:12 PM (121.162.xxx.227)구구절절 옳은소리 많구만
머리채잡고 안 놓는 이 댓글러들좀 보소
국민은 힘든거 맞거든요
나쁜 정치놈들11. 쩜두개
'21.9.24 1:13 PM (124.56.xxx.218)대통령님
국짐당 정권때는
너무 부끄러워서
박정희 독재
김영삼 아이엠에프
전두환 국민살육
이명박근혜는 최근이니 말 안해도 잘 알테고
원글님은 언제가
가장 좋았어요?
>> 나는 내가 어릴때가 좋았습니다. 정치 이런거 모르고 어린애로 해맑게 살때
어느 대통령때 좋았던게 뭐가 중요합니까
지금 대통령이 잘하는게 중요하지요. 과거와 비교해서 누구 보다 잘했다는게 뭐 그리구 중요합니까
그런건 퇴임후에 받을 평가고 현직에 있을때 최선을 다해서 국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는게 중요하죠.
그리고 지금 국민은 전월세 폭등에 신음하고 있는데 이걸 해결해야할거 아닙니까12. 그래요
'21.9.24 1:15 PM (115.164.xxx.93)다음에도 정권 바뀔 일 없으니까 그냥 이민가세요.
13. ....
'21.9.24 1:17 PM (98.31.xxx.183)그래요
'21.9.24 1:15 PM (115.164.xxx.93)
다음에도 정권 바뀔 일 없으니까 그냥 이민가세요
ㅡㅡㅡ
ㅋㅋㅋ 웃기고 있네요.
님이나 이민 가세요. 어디서 가라마라? 문주당만 정책실패 책임지고 사라지면 됨. 박근혜가 사라졌듯이14. 이민 추천합니다
'21.9.24 1:20 PM (106.101.xxx.123).
15. 쩜두개
'21.9.24 1:21 PM (124.56.xxx.218)이민 추천합니다
.
>> 전세금도 못올려줘서 밀려나는 서민에게 이민을 추천한다고요???16. ....
'21.9.24 1:21 PM (98.31.xxx.183)조선족이 한국인 몰아내네요 ㅎㅎ
민주당 빅픽쳐 성공17. 이민이
'21.9.24 1:30 PM (121.162.xxx.227) - 삭제된댓글얼마나 돈 쳐드는 일인데
어딜가도 신분증비용 사업투자비 몇억씩 드는데
여기서 전세 2억 올려주기도 힘들어서 걱정많은 사람들한테
에라, 나쁜놈들
이재명같은 놈들 문재인 조국 박주민 다 똑같음18. 꼬랑
'21.9.24 1:32 PM (175.195.xxx.121) - 삭제된댓글남한은 자영업이 넘어져 가고 굶는 판국에북한 주민은 관심있어요 .. 100억 퍼날르고 여정요정한테 흥미로운 발언(종전제안) 이라고 엄지척 받아내느리 용쓰고 미국까지 가고 하와이 관광이라니
근데 걔들이 실행을 안하고 말부터// 말뿐인 잔치에 100억이라니 통일부를 없애자 소리가 안나오면 ㅠㅠ19. 어린애로
'21.9.24 1:35 PM (182.216.xxx.172)에이
어린애로 해맑게 살았던 때야 누구든 좋았지요
성인이 됐을때를 말하는 거지요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과 비교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거지요
부동산 폭등 물론 이거 현정부 책임있습니다
이건 저도 인정요
근데 시작은 이명박이 했다는건 알고 계십니까?
제가 서울사람인데 결혼하고 지방으로 이주한 케이스라 잘 아는데요
노무현 대통령이 지방분권 하겠다고
수도권에 연구소 산업시설 못만들게 한걸
이명박이 풀었어요
그래서 지금 지방 공동화가 가속화 되고 있구요
기업체들은 얼씨구나 수도권은 땅만 차지하면 돈이 올라가는데
지방은 미미하니
지방 비워두고 수도권으로 이주들 해서요
물론 문재인 정부가 다 잘했다 하는건 정말 아닙니다
부동산을 잡으려면
어떻게든 대학이고 산업이고 연구소고
지방에 내려 보내야 합니다
그럼 비어있는 국토 다 활용할수 있는데
그걸 안하고 있으니 답답하긴 하지요
제주위 사람들의 자녀들도 다들 수도권으로 옮겨 갔어요
회사가 옮겨가서요20. 어린애로
'21.9.24 1:37 PM (182.216.xxx.172)지금은
전 국민의 51%가 수도권에 모여서 살고 있어요
이상태라면
늙어가는 부모들도 자식곁으로 옮겨가려 할테고
전인구의 75% 가량은 수도권에서 살게되지 않을까요?21. .,
'21.9.24 1:38 PM (59.14.xxx.232)할일 잘하긴 뭘 잘해요?
연예인 병풍삼아 지 혼자 종전선언 쇼하고 오는게
잘하는거에요?
부동산을 이따위로 해놨으면 책임질 생각을 해야지
5.4프로 올랐다면 언론플레이나 하고있고.
욕하면서 배운다고 국힘과 다를게 뭐니?
지금 국힘뽑는다는 사람들이 국힘이 좋아 찍는줄 아세요?
정권교체에 목소리에 원래 국힘이었다며
모함하지말고
어쩌다 그렇게 됬는지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이 대깨들아.22. 82cook
'21.9.24 1:39 PM (58.230.xxx.248)82cook 대깨문 대깨명들 보통 나이대가 부동산으로 재미 많이 봤을텐데 뭐하러 까겠나요. 걍 서민이 죽어가든 말든 문프 재명 꾹선생만 지키면 됨. 본인들은 어차피 살기 편하거든
23. 방탄은유엔이초청
'21.9.24 1:40 PM (106.101.xxx.123) - 삭제된댓글청와대가 가지한게 아닙니다
국짐과 알바들은 입만 열면 거짓선동24. 윗님
'21.9.24 1:40 PM (182.216.xxx.172)뉴스를 제대로 읽기는 해요?
방탄은
대통령님이 끌고 간게 아니라
따로 초대 받아서 간거구요
그래서
방탄은 방탄대로
대통령님은 대통령님대로
좋은 성과를 얻어 냈는데
그걸 내가 가니 방탄은 따로 초청 받았어도 오지 마라
그래야 하나요?
대깨들아 라니
무식한 티를 내고있네요
그시간에
뉴스를 띄엄 띄엄 보지말고 제대로 읽어요25. 윗님은
'21.9.24 1:40 PM (182.216.xxx.172)59.14 님을 지칭한겁니다
26. 방탄은유엔이초청
'21.9.24 1:41 PM (106.101.xxx.123)청와대가 가자고 한게 아닙니다
국짐과 알바들은 모는걸 거짓으로 선동하네요27. 꼴랑
'21.9.24 1:43 PM (175.195.xxx.121) - 삭제된댓글남한은 자영업이 넘어져 가고 굶는 판국에ㅜ 지금이 호시절도 아니구만..헌데 또 북한 주민은 관심있어요 .. 100억 퍼날르고 여정요정한테 흥미로운 발언(종전제안) 이라고 엄지척 받아내느리 용쓰고 미국까지 가고 하와이 관
근데 걔들이 실행을 안하고 말부터// 말뿐인 잔치에 100억이라니 통일부를 없애자 소리가 안나오면 ㅠㅠ28. ..
'21.9.24 1:43 PM (59.14.xxx.232)병품삼아라고 했잖아요.
댓글 띄엄띄엄 보지 마세요.29. ...
'21.9.24 1:45 PM (98.31.xxx.183)UN은 그렇다치고 MAT에 간 것도 UN에서 어레인지 해준거에요? ㅋㅋㅋㅋ 말인지 돼진지
30. 쩜두개
'21.9.24 1:46 PM (124.56.xxx.218)어린애로
에이
어린애로 해맑게 살았던 때야 누구든 좋았지요
성인이 됐을때를 말하는 거지요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과 비교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거지요
부동산 폭등 물론 이거 현정부 책임있습니다
이건 저도 인정요
근데 시작은 이명박이 했다는건 알고 계십니까?
제가 서울사람인데 결혼하고 지방으로 이주한 케이스라 잘 아는데요
노무현 대통령이 지방분권 하겠다고
수도권에 연구소 산업시설 못만들게 한걸
이명박이 풀었어요
그래서 지금 지방 공동화가 가속화 되고 있구요
기업체들은 얼씨구나 수도권은 땅만 차지하면 돈이 올라가는데
지방은 미미하니
지방 비워두고 수도권으로 이주들 해서요
물론 문재인 정부가 다 잘했다 하는건 정말 아닙니다
부동산을 잡으려면
어떻게든 대학이고 산업이고 연구소고
지방에 내려 보내야 합니다
그럼 비어있는 국토 다 활용할수 있는데
그걸 안하고 있으니 답답하긴 하지요
제주위 사람들의 자녀들도 다들 수도권으로 옮겨 갔어요
회사가 옮겨가서요
>> 저는 정치이야기 너무 하는거 안 좋아하는데
노무현 대통령이 지방분권 하시려는걸 성공시키려면, 지금처럼 수많은 혁신도시 만들어서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충청도, 제주도 나눠먹기해서 모두 경쟁력 없이 망하게 하는게 아니라
3곳 정도만 선정해서, 전라도 광주, 충청도 세종, 경상도 대구 이렇게 수십개 공공기관을 이전하고 허허 벌판에 땅투기 하는게 아니라 기존 낙후 도심에 붙여서 지방의 수도권을 만들었어야 합니다.
나주 혁신도시 같은곳 가보면 금요일만 되면 사람들 죄다 버스타고 서울 올라오고, 주민은 2만가구사는데 상가는 2만가구인 유령도시이지요. 공공기관 뒤에서 고추농사 짓고 있구요.
애초에 민주당식 지방분권은 잘게 쪼개서 지역 챙기기로 변한순간 실패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명박이니 박근혜니 탓할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2기신도시, 지방 혁신도시 사업, LH, 정치인 제대로 파보면 살아남을 사람 정치인중에 몇 없을겁니다.
전 그래서 특정 당을 지지하지 않고 사람과 정책을 봅니다.
지방으로 연구소나 대학, 기업 이전을 원하시는데, 혁신도시를 쪼개서 만든순간 지방은 마지막 기회를 잃고 망한겁니다.
선생님이 회사 대표면, 지방은 죄다 안그래도 수도권보다 사업하기 열악한데, 모든 연계산업이 각각 쪼개져서 물류비용도 많이들고, 인재들은 지방은 취업하기 싫다고 안오는데, 정부에서 가라고 한다고 가겠습니까?
세종은 왜 잘나가나요? 국가가 역량을 모아서 공공기관도 많이 이전하고, 덩어리 크게 제대로 키우려고 하니 미래를 보고 사람도 모이고 돈도 모이고 기업도 모이는겁니다.
선생님이 공장 만든다고 해보세요. 나주에 만들겠어요? 아니면 용인 기흥에 만들겠어요?
강제로 정치권에서 시킨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문재인 정권에서 공공기업 지방 이전한다고 말만하고 임기 끝나가는데 한게 없잖아요.
정치인들도 다 알고있습니다. 지방분권화 망했고, 가망 없는거...
농지였던 땅들 투기나 안했으면 다행이죠31. 농지는
'21.9.24 1:54 PM (182.216.xxx.172)우리나라는
모든게 수도권에 몰려있어서
국가가 백년대계로 계획을 세워서
어떻게든 지방분권을 이뤄내야 합니다
산업체를 지방으로 내려 보내고 그 주위에 연계회사들을 내려보내야 하는데
지방엔 돈이 없고 돈은 수도권에 몰려있죠
국가 사업으로 강제적으로 하지 않으면
원글님 처럼 생각하고 계속 수도권으로 집중 시키면
수도권 부동산은 안 오르는게 오히려 이상해지죠
우리나라의 경제규모 정도면
지방 분권을 위해 힘썼어야죠
이명박이 수도권 해제 시키지 않았을때는
그래도 지방사람들 이탈도 덜 했고
수도권에서도 조금씩 내려오고 했었죠
그걸 이명박때 죄다 해제 시키면서
기업들이 수도권에 대량으로 토지 매입해 짓고
3년전쯤부터 이주해갔어요
주위 지인들 집 못팔아서
수도권에 집 샀는데 고생하는 하소연도 들었었구요32. 농지는
'21.9.24 1:55 PM (182.216.xxx.172)농지는 이미 농사를 지을 사람이 없어서
그냥 묵혀지는 곳이 엄청 많습니다
전 사실 농지 투자는 충청 이남으론 신경도 안 쓰입니다
국가에서 계발하지 않으면
그 땅 수익내고 팔기도 힘들테니까요33. 쩜두개
'21.9.24 1:55 PM (124.56.xxx.218) - 삭제된댓글어린애로
지금은
전 국민의 51%가 수도권에 모여서 살고 있어요
이상태라면
늙어가는 부모들도 자식곁으로 옮겨가려 할테고
전인구의 75% 가량은 수도권에서 살게되지 않을까요?
>> 진짜로 지방을 살리려면, 혁신도시 죄다 없애고
충청 세종, 전라 광주, 경상도 대구 딱 3곳만 선정하고
모든 공공기관 100개 이상씩, 저 3곳에 산업별로 집중 배치해야 될까 말까입니다.
그것도 땅투기 하려고 허허벌판에 기차역에서도 멀고 도심에서도 먼 곳이 아니라
낡은 구도심 근처에 붙여서, 구도심 빌라 아파트 재개발/재건축과 함께 진행이 되야
연구기관하면 세종, 기계 공장하면 대구, 전수살문 하면 광주 뭐 이런식으로 전문지역이 되야 하는데
정치인들 지자체 나눠먹기로 갈가리 찟긴 공공기관 이젠 모을수도 없습니다.
그냥 망했습니다. 답이 없어요.
민주당이고 국민의 힘이고 정치생명걸고 지방 살릴 사람은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말만하고 지방분권 손 놓고 5년 보내는것처럼요.34. 쩜두개
'21.9.24 1:56 PM (124.56.xxx.218)어린애로
지금은
전 국민의 51%가 수도권에 모여서 살고 있어요
이상태라면
늙어가는 부모들도 자식곁으로 옮겨가려 할테고
전인구의 75% 가량은 수도권에서 살게되지 않을까요?
>> 진짜로 지방을 살리려면, 혁신도시 죄다 없애고
충청 세종, 전라 광주, 경상도 대구 딱 3곳만 선정하고
모든 공공기관 100개 이상씩, 저 3곳에 산업별로 집중 배치해야 될까 말까입니다.
그것도 땅투기 하려고 허허벌판에 기차역에서도 멀고 도심에서도 먼 곳이 아니라
낡은 구도심 근처에 붙여서, 구도심 빌라 아파트 재개발/재건축과 함께 진행이 되야
연구기관하면 세종, 기계 공장하면 대구, 농수산물 하면 광주 뭐 이런식으로 전문지역이 되야 하는데
정치인들 지자체 나눠먹기로 갈가리 찟긴 공공기관 이젠 모을수도 없습니다.
그냥 망했습니다. 답이 없어요.
민주당이고 국민의 힘이고 정치생명걸고 지방 살릴 사람은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말만하고 지방분권 손 놓고 5년 보내는것처럼요.35. 저도
'21.9.24 2:01 PM (182.216.xxx.172)많은 부분은 동의 합니다
그래서
180석 문재인 정부도 이문제에 대해선
신뢰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그걸 아예 안하려는 당과
그래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인기 떨어질까봐 눈치보는 당은
슬프지만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망하진 않았어요
경제 규모가 있는데요
근데 그놈의 인기때무에
무섭게 시도하려는 사람이 없는거지요
그래서 다음엔 이거저거 다 무시하고
지방분권 이뤄내겠다 하는
행동력 있는 사람을 뽑아주고 싶은겁니다
지방은 지속적으로 인구가 줄고 있어서
계발 안된 땅들이 많습니다
돈 많이 들면 구도심 계발하지 않고
새로운 지역에 만들어도 됩니다
혁신도시도 존치 해야 합니다
지방 도시들이
그나마 혁신도시 주위로 더디긴 하나
커지고 있거든요
그나저나 이미 인구가 해가 갈수록 줄고 있어서
큰 의미가 있는건 아니지만요
정부와 기업이 손 잡고
노무현 정부가 하려 했던것들을 보완하고 수정해서
지방분권사업 시작해야
서민들의 고통도 줄어들고 지방도 살아납니다36. 쩜두개
'21.9.24 2:04 PM (124.56.xxx.218)농지는
우리나라는
모든게 수도권에 몰려있어서
국가가 백년대계로 계획을 세워서
어떻게든 지방분권을 이뤄내야 합니다
산업체를 지방으로 내려 보내고 그 주위에 연계회사들을 내려보내야 하는데
지방엔 돈이 없고 돈은 수도권에 몰려있죠
국가 사업으로 강제적으로 하지 않으면
원글님 처럼 생각하고 계속 수도권으로 집중 시키면
수도권 부동산은 안 오르는게 오히려 이상해지죠
우리나라의 경제규모 정도면
지방 분권을 위해 힘썼어야죠
이명박이 수도권 해제 시키지 않았을때는
그래도 지방사람들 이탈도 덜 했고
수도권에서도 조금씩 내려오고 했었죠
그걸 이명박때 죄다 해제 시키면서
기업들이 수도권에 대량으로 토지 매입해 짓고
3년전쯤부터 이주해갔어요
주위 지인들 집 못팔아서
수도권에 집 샀는데 고생하는 하소연도 들었었구요
>> 누구 대통령 욕하려고 보지말고 국가 전체를 보세요.
님이 국토부 관료입니다. 혹은 생각있는 정치인이에요.
인구정책 망해서 앞으로 60년간 저출산 초고령화로 세계 최고수준으로 돈버는 젊은 사람은 없어지고
돈먹는 노인들만 남는 미래가 우리나라입니다.
돈낼 사람은 없고 돈먹는 사람만 늘어서, 복지예산, 건강보험예산, 각종 세금 파탄이 예정되어 있어요.
즉 국가가 쓸 돈이 매우 적어진다는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겠어요? 살릴지역만 살리는것도 버거워 지는거에요.
효율이 안좋아도 시골에 산업기반 만들고 도로 뚫고 기차역 놓고 할 돈이 없다구요.
앞으로 전기차 무인차 AI 자동차 시대가 올건데, 이런거 다 인프라를 깔아야합니다.
유비쿼터스니, 메타버스니 사물 인터넷이니 다 인프라 돈을 깔아야해요.
근데 국가는 앞으로 돈이 없어서 국민들 쥐어짜도 가난해지는데 전국에 깔수가 없어요.
그러니 선택과 집중으로 수도권 + 5대광역시 정도만 살리는걸로 가는겁니다.
그나마 혁신도시 잘했으면 5대광역시 위상이 지금처럼 빨리 떨어지진않았을텐데, 그마저도 망했구요.
말은 쉽습니다. 지방을 살려야 한다.
근데 무슨돈으로 살립니까? 해외 선진국도 대도시 집중화는 거스를수 없는 시대 흐름입니다.
지금은 시골은 포기하고 5대광역시에 재정집중해서 살리는걸 목표로 해도 될까 말까입니다.
서울 + 수도권 + 5대광역시37. 인구가
'21.9.24 2:06 PM (182.216.xxx.172)인구가 왜 줄까요?
서울집값 폭등 무섭고
집한칸 마련하기도 힘들고
취업도 어렵기 때문 아닌가요?
지방분권 이뤄지고
지방에서 처럼 내집 마련 쉬워지고
그럼 결혼하고 아이 낳는걸
지금처럼 두려워 할까요?38. 인구가
'21.9.24 2:08 PM (182.216.xxx.172)사실
전 서울 사람인데
남편따라 지방 내려와서 사는데
삶의 지수는 서울에 살때와 비교 불가 입니다
여유롭고 평화롭고
서울까지의 시간도 지금은 짧아져서 공연 보러 가는 시간도
서울 에서 옮겨가는것보다 크게 많이 드는것도 아니고
그럼에도 젊은이 들이 왜 서울로 서울로 갈까요?
직장이 그곳에 있기 때문이죠
날마다 출근해야할 직장이요39. 인구가
'21.9.24 2:10 PM (182.216.xxx.172)대통령 욕이 아니라요
그때부터 지속적으로 해왔으면
지금처럼
수도권도 아우성
지방이 비어서 아우성은 아니었을 거라구요
수도권은 사람에 치어서 행복지수가 낮을거고
지방은 일자리가 없어서 행복지수가 낮을거라구요
그럼 대다수가 행복한 나라는 우리나라 어느곳에도 없는거 아닌가요?40. 쩜두개
'21.9.24 2:15 PM (124.56.xxx.218)인구가
사실
전 서울 사람인데
남편따라 지방 내려와서 사는데
삶의 지수는 서울에 살때와 비교 불가 입니다
여유롭고 평화롭고
서울까지의 시간도 지금은 짧아져서 공연 보러 가는 시간도
서울 에서 옮겨가는것보다 크게 많이 드는것도 아니고
그럼에도 젊은이 들이 왜 서울로 서울로 갈까요?
직장이 그곳에 있기 때문이죠
날마다 출근해야할 직장이요
>> 사실 노인 분들도 수도권으로 옵니다.
실버타운, 전원주택 사기꾼들이 한창 10년 팔아먹었는데, 지금 완전 망했지요.
노인들도 살아보니, 각종 인프라 많고, 병원 가깝고, 사람들 복잡거리는 곳이 좋다는걸 느꼈기때문입니다.
제 의견은 간단합니다. 지방에 인프라 깔 돈이 없다.
5대광역시도 아직까지도 수십년전에 만들어진 지하철도 몇개 못깔거나, 지하철도 없는 판인데
허허벌판 논밭 시골에 지하철, 철도, 도로, 공항, 각종 미래기술 인프라 등등을 깔 돈이 국가는 지금도 없는데
앞으로 60년간은 하나도 없습니다. 저출산으로 망했어요.
그러니 있는거라도 잘 살리자, 이거라도 잘 보존할수밖에 없고
정치인 + 권력자 + 투기꾼 + 계산빠른 국민은 수도권에 몰려살수밖에 없습니다.
퇴임전에 대통령이 시골가서 사는거 보셨습니까?
강제로 지방 시골 살릴수 있는 시기는 예전에 지났습니다.
그게 안타까운 현실입니다41. 쩜두개
'21.9.24 2:19 PM (124.56.xxx.218)대통령 욕이 아니라요
그때부터 지속적으로 해왔으면
지금처럼
수도권도 아우성
지방이 비어서 아우성은 아니었을 거라구요
수도권은 사람에 치어서 행복지수가 낮을거고
지방은 일자리가 없어서 행복지수가 낮을거라구요
그럼 대다수가 행복한 나라는 우리나라 어느곳에도 없는거 아닌가요?
>> 네 안타깝지만 그 시기를 놓쳐버렸습니다.
출산률도 90년대, 2000년대 초에 잘 대처했으면 괜찮았을텐데 그걸 놓친것처럼
수도권 집중도 해결할 시기를 놓쳤고, 앞으로는 최대한 부작용을 줄이며 버텨내면서, 장기적으로 해결할 다른 방법을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기술과 인공지능이 발달하면 수도권 집중화를 좀 벗어날 방법도 생길것 같으니 기대해보자구요42. ㅇㅇ
'21.9.25 1:05 AM (118.235.xxx.121) - 삭제된댓글부동산 전혀 모르지만 원글님글 보면서 공부하고있어요
30대 초반 미혼여성 이번에 공무원 붙었고 금융재산은 거의없어요 부모님도 못도와주십니다
쩜두개님 말씀대로 빌라라도 사고싶은데 여기는 경기도 남부이고 25년된 아파트가 6억정도 합니다
재개발 이슈로 슬슬 다른동들은 뿌수고있구요
1. 빌라대신에 2~3층으로 이루어진 노후된 다가구주택을 사는건 어떨까요? 빌라는 한층만 매매할수있지만 다가구주택은 세를 줄 수 있으니까요
2. 쩜두개님이 반지하라도 서울, 수도권 빌라를 매매하라고 하신건 나중에 하급지로 밀려나지 말고 재개발 기대심리로 나중에라도 차익을 보라는것 같은데, 실제 재개발이나 재건축 지정이 되었을때 보상금은 어느정도일까요? 분양권을 받아도 들어갈 여력이 안되는 경우가 많은걸로 아는데 그럴때 실익이 어떤건지 궁금합니다43. 쩜두개
'21.9.25 3:37 PM (124.56.xxx.218) - 삭제된댓글ㅇㅇ
부동산 전혀 모르지만 원글님글 보면서 공부하고있어요
30대 초반 미혼여성 이번에 공무원 붙었고 금융재산은 거의없어요 부모님도 못도와주십니다
쩜두개님 말씀대로 빌라라도 사고싶은데 여기는 경기도 남부이고 25년된 아파트가 6억정도 합니다
재개발 이슈로 슬슬 다른동들은 뿌수고있구요
1. 빌라대신에 2~3층으로 이루어진 노후된 다가구주택을 사는건 어떨까요? 빌라는 한층만 매매할수있지만 다가구주택은 세를 줄 수 있으니까요
2. 쩜두개님이 반지하라도 서울, 수도권 빌라를 매매하라고 하신건 나중에 하급지로 밀려나지 말고 재개발 기대심리로 나중에라도 차익을 보라는것 같은데, 실제 재개발이나 재건축 지정이 되었을때 보상금은 어느정도일까요? 분양권을 받아도 들어갈 여력이 안되는 경우가 많은걸로 아는데 그럴때 실익이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 먼저 어려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큰 실수만 하지 않고 한발한발 나아간다면 선생님 삶은 어려움 없는 행복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1. 다만, 말씀해주신 경기권에 노후된 저가형 다가구 주택을 구매하는건 큰 실수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크게 2가지 이유인데, 다세대, 다가구 통건물을 구매해서 세를 주는것은 보통일이 아닙니다.
특히나 경기남부권의 노후 다가구에 입주하는 세입자분들은 집안형편이나 사회적 여건이 매우 어려운분들이많습니다. 월세 밀리고 야반도주, 계약기간 넘어도 안나가고 버티기, 집 개판으로쓰기, 고성방가 음주가무로 옆집과의 마찰로 허구헌날 집주인에게 항의전화 오기, 복도에 물건 쌓아놔서 소방법위반으로 걸리기 등등
선생님처럼 점잖은 삶의 경험을 가진분들이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오직 선생님의 공무원 합격하셨다는 미혼여성 정보밖에 없으므로 이렇게 판단하는점 양해바랍니다)
그리고 노후빨간벽돌 빌라/다가구라는건 여름엔 곰팡이, 겨울에 결로, 재수없으면 바퀴벌레, 재수없으면 누수, 하구관 파손 등등 몇달에 한번씩 한집씩 돌아가며 하수관이 터졌다, 빗물이 센다, 곰팡이가 피었다 하면서 선생님 수리비가 끝없이 들어갑니다.
여름 장마철에 거주자 누군가가 옥상에 올라가서 배수구멍에 막힌 과자봉투나, 담배꽁초같은 이물질만 제거해줘도 옥상 누수가 없을텐데, 이렇게 내가 사는집을 가꿀만큼 관심을 대부분 기울이지 않기에, 옥상에 물이차고 꼭대기 층에 누수가 납니다.
여기에 2~3층 다가구 월세 조금 받아봐야 세금, 수리비로 다나가고 남는게 없다시피 합니다.
세입자관리, 집자체의 하자보수, 힘만들고 남는거 없어서 팔려고하면 잘 팔리지도 않습니다.
청약 날라감 + 내가 살기싫은집 + 끝없는 하자보수 + 끝없는 세입자문제 + 팔려고 안팔리는 골칫거리
이 문제가 될 확률이 대단히 높기에, 저는 반대합니다.
저런걸 감수하고 구매할만한 지역이나 관리 노하우가 있거나, 뭔가 이유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선생님은 저런물건에 관심을 가지실 때가 아닙니다.
2. 저는 직업도 쉽지않고, 모은돈도 적은 그런 어려운 분들이 서울 반지하 빨간벽돌 빌라라도 전세살지 말고 매매를 하시라고 추천드린적은 있으나, 수도권 빌라를 사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그 글도 잘 읽어보시면 서울 빌라 이야기만 해놨고, 첫번째 댓글에 지방빌라는 제가 잘 모르겠다고 오직 서울 빌라 이야기라고 오해가 없도록 적어놓았습니다.
왜냐하면 서울에 청년층이 살만한 10년이내 엘리베이터있고 주차가능하며 혼자살기엔 충분하고
3인 가족이 아쉽지만 살만한 크기의 방3개 빌라는
경기도 남부의 똑같은 컨디션의 빌라와는 완전히 다른 운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서민들이 야 이정도면 그래도 살만하다는 빌라(빨간벽돌, 주차힘듬, 엘베없음, 언덕 꼭대기 뭐 이런거 말고요)는 치솟는 아파트 값과 전세상승이 빌라에도 영향을 미쳐서 빌라의 전세값과 집값을 서서히 끌어올립니다. 여기에 재개발 되면 로또구요.
하지만 경기도의 빌라만 가더라도 재개발이 되지 않는 빌라의 전세, 집값 상승은 서울에 비하면 훨씬 미미합니다. 오히려 집값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서울은 빈땅이 없습니다.
반면 경기도는 옆에 허허 벌판 땅이 남아돌아서 힘들게 빌라, 아파트 부수고 올릴거 없이 논밭에 아파트 올리면 됩니다. 그렇기에 정말 요지의 빨간 벽돌 빌라만이 30~40년 세월끝에 아파트가 되는 신분상승의 꿈을 이루는데, 이런것을 기대하고 내집마련을 해야하는 분들은 선생님같은 안정적인 공무원이 아닙니다.
정말 힘들게 하루벌어 하루살거나, 앞으로 현실적으로 자산형성이 크게 어려운 분들, 청약 되봐야 아파트 살돈도 없는 이런 정말 서민분들이 계속 이사다니며 남의집 살이하고 집값 전세오를때 밀려나느니 안정적으로 내집살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선택지이며, 그나마도 경기도에서도 요지에나 해당됩니다.
서울은 진짜 외곽 이나 답없는 동네 아닌이상 결국 시간의 문제이지 개발될 운명이고 개발이 안되더라도 내가 잘 살면서 적당한 수준의 집값상승 전세가 상승을 기대할수 있는반면에
지방은 요지의 지역만 개발될 운명이고 집값이 안오르고 떨어지는 경우도 허다하며 결국 아파트로 변신하지 못하고 빈집, 슬럼화의 가능성이 높기때문입니다.
재개발, 재건축 지정이 되고 진짜로 사업이 잘되서 "야 이제 집 부수고 내년부터 공사시작해서 3년뒤에 1000세대 아파트 만들어진다" > 5억 이렇게 팔수도 있습니다.
저게 지역에 따라 1억 + 9억 >> 10억 이렇게 되기도 하는거구요.
그러니 제가 서울 중심지의 반지하 빌라에서 힘들게 전세사시는 분들, 서울은 개발바람이 앞으로 15년간 예정되어 있으니, 특히 월세나 반전세 사는분들, 국가대출로 월세도 아끼고, 더 저렴하게 내집마련해서 사시라고 한겁니다. 이 분들은 어차피 더 나은 아파트 신축빌라 살 가능성이 적은 삶입니다. 그러면 전세 폭등에서 내집을 지키면서 재개발 로또, 가로주택정비사업 준로또, 소규모 정비사업 준로또같은 개발사업 터져서 너 나은 삶을 누린 복권이라도 가질수 있기때문입니다. 그 확률이 서울은 지방과는 달리 훨씬 높은것입니다.
정리하자면, 내가 가진 주택이 아파트로 지어진다고 할때 내가 들어갈 여력이 없으면 높은 값에 팔수있습니다.
---------------------------------------------------------------------------------
경제와 내집마련에 관심을 가지시고 공부를 시작하셨으니 한발한발 나아가시면 됩니다.
다만 지금 큰 시각에서 염려가 됩니다.
제대로된 조언을 드리려면 선생님의 집안사정, 자산규모, 결혼은 언제할건지, 안할건지, 선생님 삶의 가치관은 무엇인지, 근무지는 어디인지, 근무지는 경기도내에서 내가 선택해서 옮기는것인지, 고정인지, 국가직인지 지방직인지, 앎는 병이 있는지, 부모님 노후는 되었는지, 학자금 대출이나 빚은 있는지, 책임져야할 동생이 있는지 등등 많은 정보가 있어야 합니다.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지금 집살때가 아니라, 돈을 모으셔야 할때입니다. 신혼부부 특공으로 청약을 노리는게 좋겠습니다라는 답변을 드릴수도 있는것이고, 그정도 여력이면 경기도 남부에 빌라말고 아파트를 전세끼고 1억내외로 신용대출을 받아서 사두고, 4~6년뒤에 열심히 돈을 모아서 국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아서 들어가는게 더 선생님에게 이득이 된다는 답변을 드릴수도 있는것이고, 경기남부에 빨간 벽돌 빌라라도 사는게 좋다는 답변을 드릴수도 있는것이고, 서울에 빌라를 전세끼고 3천정도로 사두고, 경기도에서는 관사살거나 부모님 집살거나, 빌라 전세 살라고 할수도 있는것입니다.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르는 사람끼리 온라인으로 할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제대로 의견을 전달드리는게 한계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3~4시간씩 최소 3~4차례 이상 만나서 상담을 해야 어떤 선택이 나에게 최선일지
기본적인 개념이 잡힙니다.
저는 재능기부차원에서 그리고 청년들의 삶을 바꾸는데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동지들을 모으기 위해
한달에 한두번은 꾸준히 상담료를 받지않는 형태로 무료로 청년분들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활동하는 82cook이나 mlbpark을 통해서 연락주셔서 절 만나고 내집마련하시고 많은 수익을 거둔분도 있으시고 직접만나는게 부담되고 두려워서 메일만 주신경우도 있고, 직접 만나서 열심히 상담도 받았지만 여건이 안되거나 두렵거나 해서 내집마련 못하신 분들 다양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어떤 것이든 결국엔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경험이 됩니다. 당장 제가 제일 안타까워하는 케이스는 2020년 청년분 상담인데 경기도남부의 선생님이셨는데, 평택 아파트 당첨된 청약을 포기했고, 제가 추천한 동탄이나, 화서역인근, 분당 야탑인근 아파트 구매도 포기하셨습니다. 제가 3번정도 만나뵌것 같은데, 결국 부모님이 지금은 집을 살때가 아니라며 반대하셔서 아무것도 못하셨는데 가장 안타깝습니다.
다만 그분은 이번 상승장에 내가 가질수있었던걸 못가지는 경험을 하신만큼 훗날 내집마련때 훨씬 제대로된 판단을 할 경험치를 쌓은것입니다. 즉 실패의 경험도 다 미래의 자양분이 됩니다.
말이 길었습니다. 82cook의 제글들의 댓글을 잘 살펴보시면 제 상담용 메일 주소가 있습니다.
그곳으로 선생님의 구체적인 상황 관심사, 어떤부분이 두렵고 어려운지 어떤 계획이 있는지를 알려주시면
제가 의견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 mlbpark에 쓴 이글도 한번 읽어보시고, 제가 생각하는 삶의 행복과 주택의 의미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선생님이 생각하는 가치관이 저와 어느정도 비슷해야 제 상담이 도움이 될것입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911090037449185&select=...
다시한번 공무원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사기 당하거나 이상한 투자하거나 보험, 비트코인, 주식, 연금 이런투자만 안하시면 선생님 삶은 충분히 밝게 빛날것이니 희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44. 쩜두개
'21.9.25 3:42 PM (124.56.xxx.218) - 삭제된댓글ㅇㅇ
부동산 전혀 모르지만 원글님글 보면서 공부하고있어요
30대 초반 미혼여성 이번에 공무원 붙었고 금융재산은 거의없어요 부모님도 못도와주십니다
쩜두개님 말씀대로 빌라라도 사고싶은데 여기는 경기도 남부이고 25년된 아파트가 6억정도 합니다
재개발 이슈로 슬슬 다른동들은 뿌수고있구요
1. 빌라대신에 2~3층으로 이루어진 노후된 다가구주택을 사는건 어떨까요? 빌라는 한층만 매매할수있지만 다가구주택은 세를 줄 수 있으니까요
2. 쩜두개님이 반지하라도 서울, 수도권 빌라를 매매하라고 하신건 나중에 하급지로 밀려나지 말고 재개발 기대심리로 나중에라도 차익을 보라는것 같은데, 실제 재개발이나 재건축 지정이 되었을때 보상금은 어느정도일까요? 분양권을 받아도 들어갈 여력이 안되는 경우가 많은걸로 아는데 그럴때 실익이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 먼저 어려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큰 실수만 하지 않고 한발한발 나아간다면 선생님 삶은 어려움 없는 행복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1. 다만, 말씀해주신 경기권에 노후된 저가형 다가구 주택을 구매하는건 큰 실수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크게 2가지 이유인데, 다세대, 다가구 통건물을 구매해서 세를 주는것은 보통일이 아닙니다.
특히나 경기남부권의 노후 다가구에 입주하는 세입자분들은 집안형편이나 사회적 여건이 매우 어려운분들이많습니다. 월세 밀리고 야반도주, 계약기간 넘어도 안나가고 버티기, 집 개판으로쓰기, 고성방가 음주가무로 옆집과의 마찰로 허구헌날 집주인에게 항의전화 오기, 복도에 물건 쌓아놔서 소방법위반으로 걸리기 등등
선생님처럼 점잖은 삶의 경험을 가진분들이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오직 선생님의 공무원 합격하셨다는 미혼여성 정보밖에 없으므로 이렇게 판단하는점 양해바랍니다)
그리고 노후빨간벽돌 빌라/다가구라는건 여름엔 곰팡이, 겨울에 결로, 재수없으면 바퀴벌레, 재수없으면 누수, 하구관 파손 등등 몇달에 한번씩 한집씩 돌아가며 하수관이 터졌다, 빗물이 센다, 곰팡이가 피었다 하면서 선생님 수리비가 끝없이 들어갑니다.
여름 장마철에 거주자 누군가가 옥상에 올라가서 배수구멍에 막힌 과자봉투나, 담배꽁초같은 이물질만 제거해줘도 옥상 누수가 없을텐데, 이렇게 내가 사는집을 가꿀만큼 관심을 대부분 기울이지 않기에, 옥상에 물이차고 꼭대기 층에 누수가 납니다.
여기에 2~3층 다가구 월세 조금 받아봐야 세금, 수리비로 다나가고 남는게 없다시피 합니다.
세입자관리, 집자체의 하자보수, 힘만들고 남는거 없어서 팔려고하면 잘 팔리지도 않습니다.
청약 날라감 + 내가 살기싫은집 + 끝없는 하자보수 + 끝없는 세입자문제 + 팔려고 안팔리는 골칫거리
이 문제가 될 확률이 대단히 높기에, 저는 반대합니다.
저런걸 감수하고 구매할만한 지역이나 관리 노하우가 있거나, 뭔가 이유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선생님은 저런물건에 관심을 가지실 때가 아닙니다.
2. 저는 직업도 쉽지않고, 모은돈도 적은 그런 어려운 분들이 서울 반지하 빨간벽돌 빌라라도 전세살지 말고 매매를 하시라고 추천드린적은 있으나, 수도권 빌라를 사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그 글도 잘 읽어보시면 서울 빌라 이야기만 해놨고, 첫번째 댓글에 지방빌라는 제가 잘 모르겠다고 오직 서울 빌라 이야기라고 오해가 없도록 적어놓았습니다.
왜냐하면 서울에 청년층이 살만한 10년이내 엘리베이터있고 주차가능하며 혼자살기엔 충분하고
3인 가족이 아쉽지만 살만한 크기의 방3개 빌라는
경기도 남부의 똑같은 컨디션의 빌라와는 완전히 다른 운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서민들이 야 이정도면 그래도 살만하다는 빌라(빨간벽돌, 주차힘듬, 엘베없음, 언덕 꼭대기 뭐 이런거 말고요)는 치솟는 아파트 값과 전세상승이 빌라에도 영향을 미쳐서 빌라의 전세값과 집값을 서서히 끌어올립니다. 여기에 재개발 되면 로또구요.
하지만 경기도의 빌라만 가더라도 재개발이 되지 않는 빌라의 전세, 집값 상승은 서울에 비하면 훨씬 미미합니다. 오히려 집값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서울은 빈땅이 없습니다.
반면 경기도는 옆에 허허 벌판 땅이 남아돌아서 힘들게 빌라, 아파트 부수고 올릴거 없이 논밭에 아파트 올리면 됩니다. 그렇기에 정말 요지의 빨간 벽돌 빌라만이 30~40년 세월끝에 아파트가 되는 신분상승의 꿈을 이루는데, 이런것을 기대하고 내집마련을 해야하는 분들은 선생님같은 안정적인 공무원이 아닙니다.
정말 힘들게 하루벌어 하루살거나, 앞으로 현실적으로 자산형성이 크게 어려운 분들, 청약 되봐야 아파트 살돈도 없는 이런 정말 서민분들이 계속 이사다니며 남의집 살이하고 집값 전세오를때 밀려나느니 안정적으로 내집살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선택지이며, 그나마도 경기도에서도 요지에나 해당됩니다.
서울은 진짜 외곽 이나 답없는 동네 아닌이상 결국 시간의 문제이지 개발될 운명이고 개발이 안되더라도 내가 잘 살면서 적당한 수준의 집값상승 전세가 상승을 기대할수 있는반면에
지방은 요지의 지역만 개발될 운명이고 집값이 안오르고 떨어지는 경우도 허다하며 결국 아파트로 변신하지 못하고 빈집, 슬럼화의 가능성이 높기때문입니다.
2. 재개발, 재건축 지정이 되고 진짜로 사업이 잘되서 "야 이제 집 부수고 내년부터 공사시작해서 3년뒤에 1000세대 아파트 만들어진다"
> 5억 이렇게 팔수도 있습니다.
저게 지역에 따라 1억 + 9억 >> 10억 이렇게 되기도 하는거구요.
그러니 제가 서울 중심지의 반지하 빌라에서 힘들게 전세사시는 분들, 서울은 개발바람이 앞으로 15년간 예정되어 있으니, 특히 월세나 반전세 사는분들, 국가대출로 월세도 아끼고, 더 저렴하게 내집마련해서 사시라고 한겁니다. 이 분들은 어차피 더 나은 아파트 신축빌라 살 가능성이 적은 삶입니다. 그러면 전세 폭등에서 내집을 지키면서 재개발 로또, 가로주택정비사업 준로또, 소규모 정비사업 준로또같은 개발사업 터져서 너 나은 삶을 누린 복권이라도 가질수 있기때문입니다. 그 확률이 서울은 지방과는 달리 훨씬 높은것입니다.
정리하자면, 내가 가진 주택이 아파트로 지어진다고 할때 내가 들어갈 여력이 없으면 높은 값에 팔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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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내집마련에 관심을 가지시고 공부를 시작하셨으니 한발한발 나아가시면 됩니다.
다만 지금 큰 시각에서 염려가 됩니다.
제대로된 조언을 드리려면 선생님의 집안사정, 자산규모, 결혼은 언제할건지, 안할건지, 선생님 삶의 가치관은 무엇인지, 근무지는 어디인지, 근무지는 경기도내에서 내가 선택해서 옮기는것인지, 고정인지, 국가직인지 지방직인지, 앎는 병이 있는지, 부모님 노후는 되었는지, 학자금 대출이나 빚은 있는지, 책임져야할 동생이 있는지 등등 많은 정보가 있어야 합니다.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지금 집살때가 아니라, 돈을 모으셔야 할때입니다. 신혼부부 특공으로 청약을 노리는게 좋겠습니다라는 답변을 드릴수도 있는것이고, 그정도 여력이면 경기도 남부에 빌라말고 아파트를 전세끼고 1억내외로 신용대출을 받아서 사두고, 4~6년뒤에 열심히 돈을 모아서 국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아서 들어가는게 더 선생님에게 이득이 된다는 답변을 드릴수도 있는것이고, 경기남부에 빨간 벽돌 빌라라도 사는게 좋다는 답변을 드릴수도 있는것이고, 서울에 빌라를 전세끼고 3천정도로 사두고, 경기도에서는 관사살거나 부모님 집살거나, 빌라 전세 살라고 할수도 있는것입니다.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르는 사람끼리 온라인으로 할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제대로 의견을 전달드리는게 한계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3~4시간씩 최소 3~4차례 이상 만나서 상담을 해야 어떤 선택이 나에게 최선일지
기본적인 개념이 잡힙니다.
저는 재능기부차원에서 그리고 청년들의 삶을 바꾸는데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동지들을 모으기 위해
한달에 한두번은 꾸준히 상담료를 받지않는 형태로 무료로 청년분들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활동하는 82cook이나 mlbpark을 통해서 연락주셔서 절 만나고 내집마련하시고 많은 수익을 거둔분도 있으시고 직접만나는게 부담되고 두려워서 메일만 주신경우도 있고, 직접 만나서 열심히 상담도 받았지만 여건이 안되거나 두렵거나 해서 내집마련 못하신 분들 다양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어떤 것이든 결국엔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경험이 됩니다. 당장 제가 제일 안타까워하는 케이스는 2020년 청년분 상담인데 경기도남부의 선생님이셨는데, 평택 아파트 당첨된 청약을 포기했고, 제가 추천한 동탄이나, 화서역인근, 분당 야탑인근 아파트 구매도 포기하셨습니다. 제가 3번정도 만나뵌것 같은데, 결국 부모님이 지금은 집을 살때가 아니라며 반대하셔서 아무것도 못하셨는데 가장 안타깝습니다.
다만 그분은 이번 상승장에 내가 가질수있었던걸 못가지는 경험을 하신만큼 훗날 내집마련때 훨씬 제대로된 판단을 할 경험치를 쌓은것입니다. 즉 실패의 경험도 다 미래의 자양분이 됩니다.
말이 길었습니다. 82cook의 제글들의 댓글을 잘 살펴보시면 제 상담용 메일 주소가 있습니다.
그곳으로 선생님의 구체적인 상황 관심사, 어떤부분이 두렵고 어려운지 어떤 계획이 있는지를 알려주시면
제가 의견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 mlbpark에 쓴 이글도 한번 읽어보시고, 제가 생각하는 삶의 행복과 주택의 의미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선생님이 생각하는 가치관이 저와 어느정도 비슷해야 제 상담이 도움이 될것입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911090037449185&select=...
다시한번 공무원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사기 당하거나 이상한 투자하거나 보험, 비트코인, 주식, 연금 이런투자만 안하시면 선생님 삶은 충분히 밝게 빛날것이니 희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45. 쩜두개
'21.9.25 3:43 PM (124.56.xxx.218)ㅇㅇ
부동산 전혀 모르지만 원글님글 보면서 공부하고있어요
30대 초반 미혼여성 이번에 공무원 붙었고 금융재산은 거의없어요 부모님도 못도와주십니다
쩜두개님 말씀대로 빌라라도 사고싶은데 여기는 경기도 남부이고 25년된 아파트가 6억정도 합니다
재개발 이슈로 슬슬 다른동들은 뿌수고있구요
1. 빌라대신에 2~3층으로 이루어진 노후된 다가구주택을 사는건 어떨까요? 빌라는 한층만 매매할수있지만 다가구주택은 세를 줄 수 있으니까요
2. 쩜두개님이 반지하라도 서울, 수도권 빌라를 매매하라고 하신건 나중에 하급지로 밀려나지 말고 재개발 기대심리로 나중에라도 차익을 보라는것 같은데, 실제 재개발이나 재건축 지정이 되었을때 보상금은 어느정도일까요? 분양권을 받아도 들어갈 여력이 안되는 경우가 많은걸로 아는데 그럴때 실익이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 먼저 어려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큰 실수만 하지 않고 한발한발 나아간다면 선생님 삶은 어려움 없는 행복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1. 다만, 말씀해주신 경기권에 노후된 저가형 다가구 주택을 구매하는건 큰 실수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크게 2가지 이유인데, 다세대, 다가구 통건물을 구매해서 세를 주는것은 보통일이 아닙니다.
특히나 경기남부권의 노후 다가구에 입주하는 세입자분들은 집안형편이나 사회적 여건이 매우 어려운분들이많습니다. 월세 밀리고 야반도주, 계약기간 넘어도 안나가고 버티기, 집 개판으로쓰기, 고성방가 음주가무로 옆집과의 마찰로 허구헌날 집주인에게 항의전화 오기, 복도에 물건 쌓아놔서 소방법위반으로 걸리기 등등
선생님처럼 점잖은 삶의 경험을 가진분들이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오직 선생님의 공무원 합격하셨다는 미혼여성 정보밖에 없으므로 이렇게 판단하는점 양해바랍니다)
그리고 노후빨간벽돌 빌라/다가구라는건 여름엔 곰팡이, 겨울에 결로, 재수없으면 바퀴벌레, 재수없으면 누수, 하구관 파손 등등 몇달에 한번씩 한집씩 돌아가며 하수관이 터졌다, 빗물이 센다, 곰팡이가 피었다 하면서 선생님 수리비가 끝없이 들어갑니다.
여름 장마철에 거주자 누군가가 옥상에 올라가서 배수구멍에 막힌 과자봉투나, 담배꽁초같은 이물질만 제거해줘도 옥상 누수가 없을텐데, 이렇게 내가 사는집을 가꿀만큼 관심을 대부분 기울이지 않기에, 옥상에 물이차고 꼭대기 층에 누수가 납니다.
여기에 2~3층 다가구 월세 조금 받아봐야 세금, 수리비로 다나가고 남는게 없다시피 합니다.
세입자관리, 집자체의 하자보수, 힘만들고 남는거 없어서 팔려고하면 잘 팔리지도 않습니다.
청약 날라감 + 내가 살기싫은집 + 끝없는 하자보수 + 끝없는 세입자문제 + 팔려고 안팔리는 골칫거리
이 문제가 될 확률이 대단히 높기에, 저는 반대합니다.
저런걸 감수하고 구매할만한 지역이나 관리 노하우가 있거나, 뭔가 이유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선생님은 저런물건에 관심을 가지실 때가 아닙니다.
2. 저는 직업도 쉽지않고, 모은돈도 적은 그런 어려운 분들이 서울 반지하 빨간벽돌 빌라라도 전세살지 말고 매매를 하시라고 추천드린적은 있으나, 수도권 빌라를 사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그 글도 잘 읽어보시면 서울 빌라 이야기만 해놨고, 첫번째 댓글에 지방빌라는 제가 잘 모르겠다고 오직 서울 빌라 이야기라고 오해가 없도록 적어놓았습니다.
왜냐하면 서울에 청년층이 살만한 10년이내 엘리베이터있고 주차가능하며 혼자살기엔 충분하고
3인 가족이 아쉽지만 살만한 크기의 방3개 빌라는
경기도 남부의 똑같은 컨디션의 빌라와는 완전히 다른 운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서민들이 야 이정도면 그래도 살만하다는 빌라(빨간벽돌, 주차힘듬, 엘베없음, 언덕 꼭대기 뭐 이런거 말고요)는 치솟는 아파트 값과 전세상승이 빌라에도 영향을 미쳐서 빌라의 전세값과 집값을 서서히 끌어올립니다. 여기에 재개발 되면 로또구요.
하지만 경기도의 빌라만 가더라도 재개발이 되지 않는 빌라의 전세, 집값 상승은 서울에 비하면 훨씬 미미합니다. 오히려 집값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서울은 빈땅이 없습니다.
반면 경기도는 옆에 허허 벌판 땅이 남아돌아서 힘들게 빌라, 아파트 부수고 올릴거 없이 논밭에 아파트 올리면 됩니다. 그렇기에 정말 요지의 빨간 벽돌 빌라만이 30~40년 세월끝에 아파트가 되는 신분상승의 꿈을 이루는데, 이런것을 기대하고 내집마련을 해야하는 분들은 선생님같은 안정적인 공무원이 아닙니다.
정말 힘들게 하루벌어 하루살거나, 앞으로 현실적으로 자산형성이 크게 어려운 분들, 청약 되봐야 아파트 살돈도 없는 이런 정말 서민분들이 계속 이사다니며 남의집 살이하고 집값 전세오를때 밀려나느니 안정적으로 내집살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선택지이며, 그나마도 경기도에서도 요지에나 해당됩니다.
서울은 진짜 외곽 이나 답없는 동네 아닌이상 결국 시간의 문제이지 개발될 운명이고 개발이 안되더라도 내가 잘 살면서 적당한 수준의 집값상승 전세가 상승을 기대할수 있는반면에
지방은 요지의 지역만 개발될 운명이고 집값이 안오르고 떨어지는 경우도 허다하며 결국 아파트로 변신하지 못하고 빈집, 슬럼화의 가능성이 높기때문입니다.46. 쩜두개
'21.9.25 3:43 PM (124.56.xxx.218) - 삭제된댓글2. 재개발, 재건축 지정이 되고 진짜로 사업이 잘되서 "야 이제 집 부수고 내년부터 공사시작해서 3년뒤에 1000세대 아파트 만들어진다" > 5억 이렇게 팔수도 있습니다.
저게 지역에 따라 1억 + 9억 >> 10억 이렇게 되기도 하는거구요.
그러니 제가 서울 중심지의 반지하 빌라에서 힘들게 전세사시는 분들, 서울은 개발바람이 앞으로 15년간 예정되어 있으니, 특히 월세나 반전세 사는분들, 국가대출로 월세도 아끼고, 더 저렴하게 내집마련해서 사시라고 한겁니다. 이 분들은 어차피 더 나은 아파트 신축빌라 살 가능성이 적은 삶입니다. 그러면 전세 폭등에서 내집을 지키면서 재개발 로또, 가로주택정비사업 준로또, 소규모 정비사업 준로또같은 개발사업 터져서 너 나은 삶을 누린 복권이라도 가질수 있기때문입니다. 그 확률이 서울은 지방과는 달리 훨씬 높은것입니다.
정리하자면, 내가 가진 주택이 아파트로 지어진다고 할때 내가 들어갈 여력이 없으면 높은 값에 팔수있습니다.
---------------------------------------------------------------------------------
경제와 내집마련에 관심을 가지시고 공부를 시작하셨으니 한발한발 나아가시면 됩니다.
다만 지금 큰 시각에서 염려가 됩니다.
제대로된 조언을 드리려면 선생님의 집안사정, 자산규모, 결혼은 언제할건지, 안할건지, 선생님 삶의 가치관은 무엇인지, 근무지는 어디인지, 근무지는 경기도내에서 내가 선택해서 옮기는것인지, 고정인지, 국가직인지 지방직인지, 앎는 병이 있는지, 부모님 노후는 되었는지, 학자금 대출이나 빚은 있는지, 책임져야할 동생이 있는지 등등 많은 정보가 있어야 합니다.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지금 집살때가 아니라, 돈을 모으셔야 할때입니다. 신혼부부 특공으로 청약을 노리는게 좋겠습니다라는 답변을 드릴수도 있는것이고, 그정도 여력이면 경기도 남부에 빌라말고 아파트를 전세끼고 1억내외로 신용대출을 받아서 사두고, 4~6년뒤에 열심히 돈을 모아서 국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아서 들어가는게 더 선생님에게 이득이 된다는 답변을 드릴수도 있는것이고, 경기남부에 빨간 벽돌 빌라라도 사는게 좋다는 답변을 드릴수도 있는것이고, 서울에 빌라를 전세끼고 3천정도로 사두고, 경기도에서는 관사살거나 부모님 집살거나, 빌라 전세 살라고 할수도 있는것입니다.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르는 사람끼리 온라인으로 할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제대로 의견을 전달드리는게 한계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3~4시간씩 최소 3~4차례 이상 만나서 상담을 해야 어떤 선택이 나에게 최선일지
기본적인 개념이 잡힙니다.
저는 재능기부차원에서 그리고 청년들의 삶을 바꾸는데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동지들을 모으기 위해
한달에 한두번은 꾸준히 상담료를 받지않는 형태로 무료로 청년분들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활동하는 82cook이나 mlbpark을 통해서 연락주셔서 절 만나고 내집마련하시고 많은 수익을 거둔분도 있으시고 직접만나는게 부담되고 두려워서 메일만 주신경우도 있고, 직접 만나서 열심히 상담도 받았지만 여건이 안되거나 두렵거나 해서 내집마련 못하신 분들 다양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어떤 것이든 결국엔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경험이 됩니다. 당장 제가 제일 안타까워하는 케이스는 2020년 청년분 상담인데 경기도남부의 선생님이셨는데, 평택 아파트 당첨된 청약을 포기했고, 제가 추천한 동탄이나, 화서역인근, 분당 야탑인근 아파트 구매도 포기하셨습니다. 제가 3번정도 만나뵌것 같은데, 결국 부모님이 지금은 집을 살때가 아니라며 반대하셔서 아무것도 못하셨는데 가장 안타깝습니다.
다만 그분은 이번 상승장에 내가 가질수있었던걸 못가지는 경험을 하신만큼 훗날 내집마련때 훨씬 제대로된 판단을 할 경험치를 쌓은것입니다. 즉 실패의 경험도 다 미래의 자양분이 됩니다.
말이 길었습니다. 82cook의 제글들의 댓글을 잘 살펴보시면 제 상담용 메일 주소가 있습니다.
그곳으로 선생님의 구체적인 상황 관심사, 어떤부분이 두렵고 어려운지 어떤 계획이 있는지를 알려주시면
제가 의견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 mlbpark에 쓴 이글도 한번 읽어보시고, 제가 생각하는 삶의 행복과 주택의 의미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선생님이 생각하는 가치관이 저와 어느정도 비슷해야 제 상담이 도움이 될것입니다.
'저녁있는 삶을 위한 내집마련 방법' 2019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911090037449185&select=...
다시한번 공무원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사기 당하거나 이상한 투자하거나 보험, 비트코인, 주식, 연금 이런투자만 안하시면 선생님 삶은 충분히 밝게 빛날것이니 희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47. 쩜두개
'21.9.25 3:45 PM (124.56.xxx.218)2. 재개발, 재건축 지정이 되고 진짜로 사업이 잘되서 "야 이제 집 부수고 내년부터 공사시작해서 3년뒤에 1000세대 아파트 만들어진다"
이렇게 확정된 좋은 지역의 빌라는 프리미엄만 지방이라도 3~4억에 광명같은 핫한 지역이면 8~9억도 됩니다.
즉 내 빌라 공시지가 1억일때 운좋게 재개발 아파트 진짜로 되는단계가 되면
다른사람에게 1억 + 4 >> 5억 이렇게 팔수도 있습니다.
저게 지역에 따라 1억 + 9억 >> 10억 이렇게 되기도 하는거구요.
그러니 제가 서울 중심지의 반지하 빌라에서 힘들게 전세사시는 분들, 서울은 개발바람이 앞으로 15년간 예정되어 있으니, 특히 월세나 반전세 사는분들, 국가대출로 월세도 아끼고, 더 저렴하게 내집마련해서 사시라고 한겁니다. 이 분들은 어차피 더 나은 아파트 신축빌라 살 가능성이 적은 삶입니다. 그러면 전세 폭등에서 내집을 지키면서 재개발 로또, 가로주택정비사업 준로또, 소규모 정비사업 준로또같은 개발사업 터져서 너 나은 삶을 누린 복권이라도 가질수 있기때문입니다. 그 확률이 서울은 지방과는 달리 훨씬 높은것입니다.
정리하자면, 내가 가진 주택이 아파트로 지어진다고 할때 내가 들어갈 여력이 없으면 높은 값에 팔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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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내집마련에 관심을 가지시고 공부를 시작하셨으니 한발한발 나아가시면 됩니다.
다만 지금 큰 시각에서 염려가 됩니다.
제대로된 조언을 드리려면 선생님의 집안사정, 자산규모, 결혼은 언제할건지, 안할건지, 선생님 삶의 가치관은 무엇인지, 근무지는 어디인지, 근무지는 경기도내에서 내가 선택해서 옮기는것인지, 고정인지, 국가직인지 지방직인지, 앎는 병이 있는지, 부모님 노후는 되었는지, 학자금 대출이나 빚은 있는지, 책임져야할 동생이 있는지 등등 많은 정보가 있어야 합니다.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지금 집살때가 아니라, 돈을 모으셔야 할때입니다. 신혼부부 특공으로 청약을 노리는게 좋겠습니다라는 답변을 드릴수도 있는것이고, 그정도 여력이면 경기도 남부에 빌라말고 아파트를 전세끼고 1억내외로 신용대출을 받아서 사두고, 4~6년뒤에 열심히 돈을 모아서 국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아서 들어가는게 더 선생님에게 이득이 된다는 답변을 드릴수도 있는것이고, 경기남부에 빨간 벽돌 빌라라도 사는게 좋다는 답변을 드릴수도 있는것이고, 서울에 빌라를 전세끼고 3천정도로 사두고, 경기도에서는 관사살거나 부모님 집살거나, 빌라 전세 살라고 할수도 있는것입니다.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르는 사람끼리 온라인으로 할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제대로 의견을 전달드리는게 한계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3~4시간씩 최소 3~4차례 이상 만나서 상담을 해야 어떤 선택이 나에게 최선일지
기본적인 개념이 잡힙니다.
저는 재능기부차원에서 그리고 청년들의 삶을 바꾸는데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동지들을 모으기 위해
한달에 한두번은 꾸준히 상담료를 받지않는 형태로 무료로 청년분들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활동하는 82cook이나 mlbpark을 통해서 연락주셔서 절 만나고 내집마련하시고 많은 수익을 거둔분도 있으시고 직접만나는게 부담되고 두려워서 메일만 주신경우도 있고, 직접 만나서 열심히 상담도 받았지만 여건이 안되거나 두렵거나 해서 내집마련 못하신 분들 다양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어떤 것이든 결국엔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경험이 됩니다. 당장 제가 제일 안타까워하는 케이스는 2020년 청년분 상담인데 경기도남부의 선생님이셨는데, 평택 아파트 당첨된 청약을 포기했고, 제가 추천한 동탄이나, 화서역인근, 분당 야탑인근 아파트 구매도 포기하셨습니다. 제가 3번정도 만나뵌것 같은데, 결국 부모님이 지금은 집을 살때가 아니라며 반대하셔서 아무것도 못하셨는데 가장 안타깝습니다.
다만 그분은 이번 상승장에 내가 가질수있었던걸 못가지는 경험을 하신만큼 훗날 내집마련때 훨씬 제대로된 판단을 할 경험치를 쌓은것입니다. 즉 실패의 경험도 다 미래의 자양분이 됩니다.
말이 길었습니다. 82cook의 제글들의 댓글을 잘 살펴보시면 제 상담용 메일 주소가 있습니다.
그곳으로 선생님의 구체적인 상황 관심사, 어떤부분이 두렵고 어려운지 어떤 계획이 있는지를 알려주시면
제가 의견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 mlbpark에 쓴 이글도 한번 읽어보시고, 제가 생각하는 삶의 행복과 주택의 의미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선생님이 생각하는 가치관이 저와 어느정도 비슷해야 제 상담이 도움이 될것입니다.
'저녁있는 삶을 위한 내집마련 방법' 2019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911090037449185&select=...
다시한번 공무원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사기 당하거나 이상한 투자하거나 보험, 비트코인, 주식, 연금 이런투자만 안하시면 선생님 삶은 충분히 밝게 빛날것이니 희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48. 쩜두개
'21.9.25 3:56 PM (124.56.xxx.218)이부분을 명확하게 보충하고 싶습니다.
저의 2019~2021년 지금의 시각은
최악: 전세/월세 살이
차악: 미래의 수입이 어려운 직업, 적은자산, 경제/부동산 이런거 잘 모르고 공부할 여력도 없는경우 > 서울 + 수도권 낡은 빌라라도 내집마련
차선: 수도권 + 광역시 요지의 정말 가능성 있는 빌라
최선: 서울 10년이내 구축빌라 + 직업에따라 전세끼고 아파트 사기
이렇게 요약할수있습니다.
결론은 상황에따라 최선의 내집마련은 다 다른것이고, 제가 온라인에 쓰는 글은 일반론입니다.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것입니다.
아파트뿐아니라 빌라 집값 전세값도 크게상승한 지금 2019년에 쓴 빌라라도 사라는 제글은 일반적으로 맞는말이지만, 지역에따라 하나도 안오른 지역도 많습니다.
즉 일반론은 일반론의 한계가 있기에 각자의 상황 여건, 자금사정, 가치관, 직업에 따라 최선의 내집마련은 모두에게 달라지는 것입니다.49. ㅇㅇ
'21.9.25 8:04 PM (118.235.xxx.121) - 삭제된댓글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링크해주신 글도 오래전에 읽었어요
반복해서 공부할께요
제가 언제 메일이나 엠팍 쪽지 드리겠습니다
실례지만 주신 답글에도 제 질문이 있어 원댓글은 지우겠습니다
복받으세요!50. 쩜두개
'21.9.25 9:37 PM (124.56.xxx.218)ㅇㅇ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링크해주신 글도 오래전에 읽었어요
반복해서 공부할께요
제가 언제 메일이나 엠팍 쪽지 드리겠습니다
실례지만 주신 답글에도 제 질문이 있어 원댓글은 지우겠습니다
복받으세요!
>>네 화이팅입니다! 열심히 공부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