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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할머님 장례식장에서 손주며느리 역할

궁금 조회수 : 19,689
작성일 : 2021-09-23 20:36:18
자식들이 물론 주도하고 장례진행하지만
장남집 며느리들
큰아버지네 며느리가 둘인데요 장남에 장손 며느리랑 둘째며느리
장례식장 요즘에는 밤샘 안하고 직계가족들도 저녁에 집으로 가거나 먼곳에서 온 가족들은 따로 방잡아 자고 오거나 친척집에가서 자고 오는데 그래도 낮시간에는 자리 지키고 있었어요
큰아버지네 며느리둘만 장례식장 와서 잠깐 있다 갔고
발인날 화장장에도 안왔네요
아침에 잠깐 왔다 인사하고 초등생 아이들 있다고 하교하면 봐줄사람 없다면서 발인식 참석 안하고 화장터에도 안가고 바로 집으로 둘이 가버렸어요
작은집들이나 고모들 자녀들은 어린아이들 데리고 안왔어도 발인식은 참석했거든요
큰어머님이 며느리들 저러는거 암소리도 안하고 그냥 두던데 친척들이 뒤에서 다들 욕했거든요
장례식장에 계속 있으라는것도 아니고 10분 정도 첫날 와서 앉아있다가 갔구요 상복도 안입었어요
다음날 아침 발인였는데 아침에 아이들 등교시키고 왔다가 다들 화장터 가는데 큰며느리 차 타고 둘째도 같이 집에 가더라구요
친척들이 상복도 안입고 발인식은 참석하고 화장터는 갔어야지 하니 큰어머니가 암소리도 안하고는 대꾸도 안하더라구요
평소 며느리들과 사이 나쁘지 않다던데 이거 너무 한건 아닌가요?
가정교육 못받은건지 어찌 시할머니 장례에 상복도 입기 싫다고 안입고 손님처럼 앉아있다 쌩가버리고
그건 그럴수 있어도 발인식은 참석해야 하는 자리 아닌가요?
둘째 셋째네 자식들 며느리들은 지방서 올라와 화장터가고 다 했는데 큰집 장남네 며느리둘만 쏙 빠졌어요

큰고모가 며느리둘 보고 발인은 참석하는거라고 하니
아이들 올시간이라서요 이러고는 둘이 차타고 가버려서
친척들이 벙쪄했어요

IP : 112.154.xxx.39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21.9.23 8:38 PM (39.118.xxx.220)

    시어머니가 그렇게 하라고 시킨거네요.

  • 2. 며느리는
    '21.9.23 8:38 PM (115.21.xxx.164)

    남이에요 사위가 그랬다고 욕할까요 그저 며느리 욕만 하지요

  • 3. ㅇㅇ
    '21.9.23 8:40 PM (211.221.xxx.167)

    조부모 상인경우 첫날 부터 발인까지 다 있는경우가 별로 없지 않나요?
    그리고 애들 챙겨야죠.

  • 4. 장례문화
    '21.9.23 8:41 PM (5.194.xxx.82)

    바뀌어야죠.직계가족과 가고싶은사람만 화장장가면 되지요.
    그 시어머니 며느리즐에게 언지줬겠죠.
    현명합니다

  • 5. 손주
    '21.9.23 8:41 PM (59.25.xxx.201)

    손주사위는요? 있었겠죠?
    그럼된거아닙니까?
    부부가 나란히 계속있어야했어요?

    코로나 계기로 가족장 간단히치루는 계기가되길… 하…

  • 6. ...
    '21.9.23 8:42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결혼식은 못 가도 장례식은 적극적으로 가는 게 좋죠. 욕 먹어도 할 말 없네요. 뒷말도 각오하겠다는 태도죠.

  • 7. ...
    '21.9.23 8:42 PM (220.75.xxx.108)

    울할머니 상 치를 때 생각해봐도 손주들은 오다가다 참석했고 손주사위는 그야말로 문상객과 다를 바 없었고...
    시할머니는 남다른가요?

  • 8. ..
    '21.9.23 8:45 PM (58.79.xxx.33)

    3일내내 장례식장은 안 지켜도 되는데요. 장례식장에서는 상복은 입는게 맞고 애들 학교도 안보내고 부모따라 왔다갔다해도 되는데요. 아마 시어머니가 그래도 된다고 하셨을거에요. 애들어리니깐 손주들이랑 며느리는 빨리가고 내일오라고하는집 제법 봤어요

  • 9. ....
    '21.9.23 8:45 PM (221.157.xxx.127)

    울남편은 제 친할머니 장롁식때 완전 손님이더만요 왜 손주며느리만 상주노릇 해야한다 생각하시는지

  • 10. ㅇㅇ
    '21.9.23 8:47 PM (211.221.xxx.167)

    20년 전에도 손주들은 왔다갔다했어요.
    친 손주도 아닌 며느리만 고깝게 보시는지
    너무 시집 마인드 아닌가요?

  • 11. ...
    '21.9.23 8:49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요즘 장례식에서 뭘 많이 했을까요?
    장남집 며느리는 꼭 있어야 되고...
    일가친척 줄줄이인 다복한 집 같은데
    친척들이 누구네 쌍심지 켜고 보고 어느 시대예요?

  • 12. 요즘
    '21.9.23 8:50 PM (211.36.xxx.52)

    맏며느리, 장손 노릇 하는 집 거의 못봤네요.
    그런데도 오로지 장남, 장손 찾는 집들
    정신차려야해요.
    죽은 다음에 제사 지내 줄거란 기대는 착각이죠.

  • 13.
    '21.9.23 8:50 PM (117.111.xxx.186) - 삭제된댓글

    장례식장 검은정 입으면되는거 아닌가요?
    장례식끝난지얼마안된것같은데 그냥 애도하심이…

  • 14. ....
    '21.9.23 8:52 PM (14.35.xxx.21)

    전 헷갈릴 때는 이 기준을 봐요.

    https://m.blog.naver.com/hsprteam/220879433529

    본인이나 배우자의 조부모/외조부모상에 통상 2일의 경조휴가가 있습니다.
    물론 모든 직장이 동일하지는 않죠.
    통상의 기준을 보자면 그렇다는 거죠.

  • 15. 발인
    '21.9.23 8:52 PM (112.154.xxx.39)

    가족장으로 치뤘고요
    8남매라 손주들이 많은데 손주며느리 사위들은 첫날인사드리고 다들 보냈구요
    다음날 발인식 참석하고 화장터갔었어요
    화장터가 같은지역이라 차로 30분거리
    먼거리면 이해라도 하죠

    장남인 큰아버지네 장손 큰며느리는 다른집들과는 좀 다르잖아요 딱 큰집 며느리들만 쏙빠지니 욕먹은거죠
    큰어머님이 시킨건 아니고 며느리들이 무시한건 같아요
    큰어머님이 며느리들에게 상복 전해주니 저희는 입기 싫어요 이러더라구요 화장터 가깝다 하니 저희는 아이들 하교해서 그냥 먼저 갈께요 이러구요
    그런데 암말도 안하시더라구요
    옆에서 큰고모가 참석하는거라고 하니 아이들 올시간이라서요 이러고 갔어요

    다들 저며느리들 집안 무시하는거냐고 한소리 했는데
    큰집 가족들 챙피한지 아무말도 안하더라구요
    큰집 큰딸이 큰어머님한테 발인은 참석 하라고 해야지 하니
    큰어머니가 딸한테 암말도 못해요

  • 16.
    '21.9.23 8:52 PM (117.111.xxx.186) - 삭제된댓글

    장례식장 검은정장입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장례끝난지 얼마되지도않은것같은데 그냥 애도하시길…

  • 17. ㅁㅁ
    '21.9.23 8:54 PM (39.121.xxx.127)

    저 결혼해서 시할머니 할아버님 상 다했는데..
    저 맏손주 며느리긴 한데...
    상복은 숙모님 까지만 입으시고 저는 안 입었구요..
    아이가 어렸어서 왔다갔다 했어요...
    어른들도 아이도 어린데 계속 있을 필요는 없다 해서 그냥 있었고 코로나 전이라 손님도 많았지만 요즘은 상조도 잘 되어 있고 하니 크게,할일 없었는데 코로나니까 더 할일 없으니...

  • 18. ㅇㅇ
    '21.9.23 8:56 PM (175.223.xxx.225)

    사이 나쁜건 시할머니랑 큰어머니였던거 같네요

  • 19. Aaa
    '21.9.23 8:56 PM (61.81.xxx.150)

    고인과 원글님은 무슨 관계인데 그렇개 고깝게 보세요?

  • 20.
    '21.9.23 8:56 PM (117.111.xxx.186)

    집안분위기 자체가 좀 평소에도 명절에도 행사많고

    뒷말많고피곤한스타일인것 같네요

  • 21. 저기요
    '21.9.23 8:58 PM (175.114.xxx.161)

    손주며느리 손주사위 손자들 상복 안 입어요.
    직장들 다녀서 시간 되는대로 왔다갔다해도 그러려니 하지 뭐라고 왜 하나요?
    정식 휴가도 없을 걸요?
    직장 끝나고 왔던 거 같고 발인식에는 참석했다 다들 출근했어요.
    그래도 나중에 고마웠다고 금일봉 줬던 거 같은데요.

  • 22. 에헤이
    '21.9.23 8:58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님 질투하시는거죠?^^

  • 23. ㅇㅇ
    '21.9.23 8:59 PM (175.223.xxx.225)

    우리집이 큰집인데
    내가 맏며느리 노릇하는것도 지긋지긋한데
    나중에 내 며느리들한테까지
    니들은 장남집 며느리니 더 특별하다
    라는 말로 고생시키고 뒷담화 할거 생각하니 더 짜증이 나네요

  • 24. 사이
    '21.9.23 9:00 PM (112.154.xxx.39)

    큰어머니 연세가 60넘었고 시할머니는 80넘어 노환으로 돌아가셨어요
    시할머님은 평생 시골에서 막내작은집에서 모셨어요
    큰어머님은 시할머님과 거의 교류없이 사셨네요
    시할머니가 서울 올라오는거 싫어해서 명절때도 큰집에 안오셨거든요 시골에서만 사셔서 서울이 복잡해서 싫으시답니다 ㅎㅎ 사이가 나쁠이유가 있나요? 완전 편하게 사셨어요 막내작은집이 고생했고요
    병간호 다하고 평생 모셨으니까요

  • 25. ㆍㆍ
    '21.9.23 9:01 PM (223.39.xxx.80)

    3일 내내 있을 필요 없지만 발인 보고 화장터는 가야죠. 당연히 가는거에요.
    애들 학교는 하루 쉬고 데리고 가면 돼죠. 갓난 애기가 있다면 몰라도 초딩인데요

  • 26. ...
    '21.9.23 9:04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직장을 다니는데 그 직장에는 본인이나 배우자의 (외)조부모 경조휴가가 없다면 대개는 출근을 시키죠. 남자든 여자든요. 근데 아이들 통학문제는 대개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고 장례,발인,화장터를 가죠.

  • 27. 둘째네
    '21.9.23 9:08 PM (112.154.xxx.39)

    저는 둘째네 자식인데 저역시 할머니랑 별교류도 없고 해서 덤덤했어요 모시며 고생한 막내작은집 사촌들이랑 마내작은어머님이 가장 애통해하시고 그쪽은 지방에서 올라와 아이들 어린데도 장례식장에서 자고 그랬어요
    우리집에 아이들 데리고가 재우고 챙겼고요

    장례주도를 큰집에서 했는데 큰집 며느리둘이 저러니 너무 알밉더라구요 장례식장에 계속 있으라고 한것도 아니고
    뭘 하라는건 절대 아닌데 최소 발인식과 화장터에는 가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초등 2.3학년들 솔직히 데리고 같이 오던지 해야지 그걸 핑계대나 싶었어요

  • 28. ---
    '21.9.23 9:08 PM (121.133.xxx.99)

    같이 있어주면 좋긴 한데..
    죽은 사람보다는 아이를 더 챙겨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를 누가 돌보나요?

  • 29. 저기요
    '21.9.23 9:09 PM (175.114.xxx.161)

    분위기가 그랬다면 얄밉기는 하네요.

  • 30. 그건
    '21.9.23 9:10 PM (124.53.xxx.159)

    큰아버지 큰어머니가 묵인 하신거 같네요.
    8남매..조부모와 그 자식들은 다복하다고 좋아 했을지 모르겠지만
    큰어머니가 왜 그러셨는지 대략 짐작이 가네요.

  • 31. 나는
    '21.9.23 9:12 PM (119.149.xxx.228)

    시할머니상에 상복입고 죈종일 동동거렸는데....장손며눌입니다. 50대이구요.

  • 32. ㅇㅇ
    '21.9.23 9:14 PM (110.12.xxx.167)

    손주도 아니고 손주 며느리가 문상왔으면 됐지
    뭘더 바라는지
    아이들 엄마는 아이들 챙기는게 가장 큰 임무죠
    시할아버지 발인 지키는것보다요

    뒤에서 욕하는 친인척이 나쁜겁니다
    상황에 맞게 하면되는건데

    아들 며느리 딸 사위만으로 상주 넘치는데
    손자 손녀도 아니고 손주며느리까지 상주노릇 안한다고
    뭐라 하다니요

  • 33. ...
    '21.9.23 9:15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모시던 자식과 손주들은 지방에서 올라와 장례식장에서 잤는데, 장례식장 근처의 큰댁 자손들은 나몰라라 했으니 정말 화날 듯. 차라리 장례식과 장지가 모시던 막내네 동네였으면 몰라도요.

    되게 본디없다.....는 생각.

  • 34. 기본
    '21.9.23 9:15 PM (112.154.xxx.39)

    기본을 말하는겁니다
    큰집 딸들 배우자들은 다들 참석했더라구요
    다른 집들도 손주 며느리 사위들 다 참석했구요
    시집살이 평생 안하고 사신 큰집에서 묵인?
    묵인이 아니고 며느리둘이 그냥 저리 행동한거예요
    큰어머님은 며느리들보고 참석하길 바랬는데 아이들 핑계대고 간거예요

    보통 상식선에서 초등생 아이들 맡길곳 없음 같이 데리고 참석하는게 맞는거죠?
    윗님은 뭘 대략 짐작이 갔다는건지?

  • 35. 14.35님
    '21.9.23 9:20 PM (112.154.xxx.39)

    같은 생각을 다른 직계친척분들이 하신겁니다
    보통상식선에서 참 경우없는거 아닌가요?
    차라리 장례를 사시던 지방에서 치루던지
    장남이라고 큰집에서 본인집에서 가까운곳에 장례식장 잡아서 다른 형제들은 지방서 어린아이들 데리고 참석해서 여관방 잡아 자기도 했거든요
    큰집은 장례식장에서 차로 10분거리 본인집
    자식들하고 집에가서 자고 오셨구요
    며느리들까지 저러니 다른친척들이 화나죠

  • 36. ...
    '21.9.23 9:20 PM (211.215.xxx.112)

    둘째가 정말 모신 막내네가 안타까워 이러나요?
    살아계실때 교류도 없었다면서
    돌아가신 다음에 기본은 무슨 기본.

  • 37. ...
    '21.9.23 9:21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님이 속 끓여지는 거 공감합니다. 정 그러시면 아래 위로 카톡에 불러서 한 마디 하세요. 어차피 하는 양이 앞으로 안 보겠다는 사이네요. (근데 어지간하면 참으세요. 심리적으로 후폭풍도 크니까요)

  • 38.
    '21.9.23 9:22 PM (112.154.xxx.39)

    저야 손녀니 교류가 별로 없었지만 부모님은 다르셨어요

  • 39. 111
    '21.9.23 9:37 PM (175.209.xxx.92)

    좀 그러긴 하네요

  • 40. ㅇㅇ
    '21.9.23 9:38 PM (125.138.xxx.14)

    손주며느리가 잘한건 없지만
    그렇다고 꼭 있어야 할 의무가 있는건 아니죠.
    시할머니랑 손주며느리가 얼마나 정이 있다고..
    직계가족만 드 모이셨어도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 41. . . .
    '21.9.23 9:56 PM (180.70.xxx.60)

    시할머님 장례식장에서 손주며느리 역할이 어디있어요?
    왔다가면 된거지
    손주며느리 위에 직계인 아들 딸들 손자 손녀 다 있는데
    손주도 아니고 손주며느리 도리를
    이리 따지는 당신은 도데체 누구인가요?

    왜 그 집 시어머니도 안시키는 시집살이를
    도리 운운하며 시키려는거냐구요

    많은 사람들 보는 계시판에 같이 욕해달라고 판이나 깔고

  • 42. 안쓰럽네요
    '21.9.23 9:58 PM (175.120.xxx.167)

    내 할도리했음 된거예요.

    다른이들 무슨 사정이 있거나
    그러려니...해야할 나이 아니신가요.

    평안하게 지내세요.

  • 43. ㅡㅡ
    '21.9.23 10:17 PM (112.159.xxx.61)

    그냥 그런가보다하세요.
    울시모는 시할머니 시집살이가 심했다고 하시더니.
    자식들 장례식장에 있는것도 싫다고.
    다 오지말라고 보내시더군요.

  • 44. 어우 피곤해
    '21.9.23 10:20 PM (93.23.xxx.243) - 삭제된댓글

    큰어머니가 왜 할머니랑 가깝게 안지냈는지 님은 다 아나요?
    저는 알 것 같은데요

    큰집 며느리들만, 큰어머니만 하면서 콕 찝어서 집요하게 씹고 싶어하는 이런 집안 분위기..
    8남매에 자손이 그렇게 많으면 이런 손주며느리도 있고 저런 사정도 있는거지
    솔직히 시할머니 장례식이 뭐 그렇게 큰 이벤트라고요.
    정이 있던 사이도 아니고..

    그럼 그 자리에서 애들이 올 시간 되었는데 눌러 앉았어야 속이 시원해요?
    애들은 어떻게 하고요?

    집안 식구들중에 장남인데, 큰집인데 하면서 꼬장꼬장 거리는 것들 진짜 입에 뭐 틀어막고 싶어요
    세상 경우는 저만 바르고 도리는 저만 아나..

    그리고 이럴 때 지금 우리 집안 무시하는거야? 라는 반응 나오는 거
    열등감이에요.
    뭐 대단한 집구석이라고..
    무시도 존중도 안해요. 의미부여자체를 안한다고요.

  • 45. 나는나
    '21.9.23 10:41 PM (39.118.xxx.220)

    요새 장손이라고 뭐 특별 대우 하는 것도 아니고 큰 어머니도 대가족 지긋지긋 했나보죠.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기본 타령 하지 마시구요. 저도 얼마전에 외손부로 시외할머니 장례에 첫날 마지막날 조문만 하고 장지에 안갔으나 아무도 뒷말하지 않았어요.

  • 46.
    '21.9.23 11:15 PM (59.25.xxx.201)

    판깔지말고 애도하세요
    장례끝낸지 얼마 안된것같은데 못씹어서안달

  • 47.
    '21.9.24 1:27 AM (182.214.xxx.38)

    제 할머니 장례때 사촌오빠 부인은 하루 와서 육개장 먹고 가고 발인날 애 데리고 키카 놀러갔어요. 인스타 보고 알고 좀 그렇다 했는데 그래도 그거 갖고 욕은 안했죠;;; 우리는 슬픈거고 그녀는 휴일에 남편없으니 키카 간거고…

  • 48. 그집일이에요
    '21.9.24 8:10 AM (121.190.xxx.146)

    그집 내부 사정은 신경끄세요. 님이 작은집 자식으로 차별받은 거 생각하니, 그 우쭈주해주던 큰집장손들은 왜 저래? 싶은가본데 정 따지고 싶으면 장손한테 따져야지 왜 며느리한테 난리에요? 화장장 안따라가도 발인식에 참석했으면 된거에요.

    이래서 정작 시부모는 안시키는는 시집살이를 시집떨거지들이 시킨다는 말이 나오는거죠. 시부 환갑잔치 끝나고 집에 가려니까 시가에 가서 상차려 손님접대안하고 며느리가 집에 간다고 지랄해서 내 남편까지 저 아주머니가 왜 저러나 하던 시부의 육촌인지 팔촌인지하던 친척이 생각나네요.

  • 49.
    '21.9.24 8:14 AM (59.25.xxx.201)

    그집 손주며느리를 원글이가 살면서 몇번이나 볼 사이라고
    씹는지 참…

  • 50. 큰집이
    '21.9.24 8:24 A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잘못한거죠.

    평생 지방에서 다른 자식이 모셨으면 그쪽에서 장례까지 치르는게 마죠. 애도할 지인들,친척들 그쪽 많을텐데.
    마지막 계셨던 병원이나 요양원이 큰집 근처였던건지..

    큰집 손주들 며느리들 입장에서는 자주 보지 않은 할머니라 많이 애통하지도, 도리라는 생각도 안드니 저러나보네요.

    큰 집이 할머니한테 한게 있으니 자식들, 며느리들한테 뭐라 하기도 애매하고요. 장례 장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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