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자기는 이재명 좋아하지 않는데
지인이 이재명이 경기도 하천 다 정비해서 역시 일잘하는 사람 뽑아야 한다며 구구절절 길게 썼던 댓글 생각나서 기사 올립니다.
자기는 이재명 안 좋아하는데 홍보 댓글이 넘 길더라고요.
ㅋㅋㅋㅋ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
민선7기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계곡·하천 정비사업' 관련, 집사부일체에서 남양주시를 배제하고 경기도의 일방적 치적인 양 방송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시는 가처분신청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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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계곡·하천 정비사업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취임 직후부터 추진한 핵심 사업"이라며 "수십 년간 하천과 계곡을 사유지처럼 점유하던 불법시설물을 철거하고 자연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돌려준 것이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많은 언론에서 주목하고 시민들이 크게 호응하면서 다른 지자체에 모범 사례로 널리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자 경기도가 이를 벤치마킹해 도내 계곡·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그런데 경기도가 전국 최초라며 이재명 지사의 치적으로 홍보하면서 남양주시와 갈등을 빚어왔다. 또한 경기도의 이러한 행태를 지적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남양주시 직원들을 경기도 감사관이 불법사찰하고 행정감사를 빙자해 의무없는 진술을 강요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에 남양주시는 경기도지사와 감사관 등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등 혐의로 고발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