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활짝 열고 하늘에 둥실 떠가는 구름보는 낙이 큽니다 하늘은 어찌 그리 파랗고 구름은 눈에 잡힐듯 몽실몽실 선명하고 저멀리 산의 봉우리는 그림엽서 같은지.. 20층 높이라 한강부터 사방의 산까지 다 보이니 하루종일 보고있어도 지루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