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성형
너무 일반화되다보니 가벼운 시술마냥 된 것도 사실이고
제가 봤을 때 동글동글 이쁜데 자꾸 콧대구 낮아서 하고 싶다고 하니
이걸 하라고 해야하나 말려야 하나 싶기도 하고.
친구 셋이랑 올 겨울에 알아보고 한다는데
잘 모르겠네요.
나이는 21살인데
하더라도 좀 더 성숙되서 했으면 하는데
요새 애들은 참지않네요.
1. 음
'21.9.23 8:43 AM (220.117.xxx.26)성숙하면 그때 취준이다 스펙한다
시간없죠 빠른애들은
고등학교때도 하니까요
특히 눈하면 비율 안맞아 코도 같이 건든대요
좋은 명의 찾아 수술해야죠2. zcvoizjpw
'21.9.23 8:43 AM (203.251.xxx.125)말려요
다 티납니다3. 일단
'21.9.23 8:47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발달상 적기는 쌍거풀은 중3, 코는 고3이라고 성형외과의사인 친오빠가 얘기했어요.
4. ㅇㅇ
'21.9.23 8:52 AM (1.227.xxx.226)정신적 성숙을 얘기하는거에요 ㅎ
발달상이야 다 컸죠.
사촌언니들 다 했고.
제 동생도 했는데
왠지 원래 자기 모습을 잃는거 같기도 하고
이쁘게 되도 성형했다는 꼬리표가 계속 따라다닐거 같아서요.
그리고 백퍼 만족스런 성형도 없는거 같고요.
너무 고루한 생각인가요? ㅋ5. 20대
'21.9.23 9:00 AM (175.124.xxx.3)요즘 코성형 많이 자연스러우니 하라고 하세요. 눈하고 코하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20대는 그러면 예뻐요.
요즘 연예인 성형으로 대박난 거 보면서 자란 세대가 성형 부작용 이야기 들을 필요 없죠.
저도 성형 안 했고 만족하지만 세상이 바뀐걸 인정해요6. 요즘
'21.9.23 9:06 AM (222.100.xxx.14)성형을 하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 해요
여자들은 98프로 했다고 보면 될 걸요
저는 성형 하나도 하지 않았지만
솔직히 성형한 여자들이 시집도 잘 가고 사회적으로도 성공해요
예뻐야 뭐가 되든말든 하는 외모지상주의라서요
저는 원체 고집이 세서 하지 않았는데
그게 또 성격이에요
융통성 없고 남들 하는대로 하질 않으니 ㅋㅋ 이모냥 이꼴로 살지요
그리고 요즘은 성형 꼬리표 같은 거 없어요~7. 코는
'21.9.23 10:02 AM (221.166.xxx.91)코는 하면 표시도 나지만 구축오고 결국 여러번 하게 돼요.
연예인들도 처음에 예쁘지만 자꾸 여러번 하게 되죠.8. 그런데
'21.9.23 10:26 A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우리딸 친구들
코는 다시 빼던데요
쌍커플 정도가 좋을듯요
교정하고 피부가꿔주고요9. 요즘
'21.9.23 11:14 AM (14.47.xxx.125)코도 귀 연골인지 그쪽을 떼어 코끝에 감쪽같이 수술해서
표가 안나고 예쁘던데요 지인 딸 둘을 고3겨울방학
언니가하고 성공해서 동생도 시키더군요.
저희 딸이 강력하게 원했으면 해줬을텐데
대학 졸업하고 지금 조금 아쉬워하네요.10. ----
'21.9.23 11:56 AM (219.254.xxx.52)표난다고 말리라는 분 20년전 얘기인것 같아요.
저두 눈까지만 허용하고 싶은데 요즘 20~30대는 코도 쉽게 생각하더라구요.
대신 코 전체가 아니라 콧대만 혹은 콧볼만..정도로..
워낙 보편화되어서..참..
표도 안나고 이쁘기만해서 반대하기도 뭐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