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동실 정리할때 제일 많이 버리는 음식이 뭔가요?
저는 떡이 제일 아까운거 같아서 떡을 아예 끊었어요
떡을 누가 주지 않는 한 내돈으로는 절대 안사리라 다짐했습니다.
1. 나도
'21.9.23 8:10 AM (59.25.xxx.201)떡 생선 각종가루 빵 등등등
떡을 맞춰? 먹는게 제일 이해가안됨2. 0O7
'21.9.23 8:12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낱개 떡은 잘 먹는데 덩어리 떡은 제가 게으른걸로 ㅠ
3. ...
'21.9.23 8:14 AM (125.176.xxx.76)떡.
무척 좋아해서 냉동실에서 떡이 편안히 쉴 틈 없이
냉장고 밖으로 소환됩니다.
떡 얘기하니 갑자기 온갖 떡이 먹고 싶네요.4. 떡은
'21.9.23 8:17 AM (112.173.xxx.131)원래 안사고. 생선요
5. ....
'21.9.23 8:20 AM (124.49.xxx.193)저도 친정에서 명절때마다 챙겨주시는 생선이요.ㅠㅠ
6. 전
'21.9.23 8:26 AM (175.120.xxx.8)야채냉동해둔거요
7. ㅇㅇ
'21.9.23 8:31 AM (1.227.xxx.226)떡. 애초에 사지도 받지도 말자. ㅋ
미라가 된 생선.
언젠간 갈아먹겠지 하던 과일. 그냥 싱싱할 때 먹자. 떠리는 사지말자.
굳은 결심으로 산 닭가슴살. 이젠 그냥 훈제로 사요.8. ㆍ
'21.9.23 8:44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떡도 낱개 포장된 고물없는 영양떡 절편 쑥떡같은
건 한 번씩 데워먹거나 떡볶이 해먹어요
생선은 투명 비닐봉지에 넣어 놓았다가 빨리빨리 소진시키고
가루종류는 먹을만큼만 얻어 오거나 비싸더라도
조금씩 사요
1년 정도 그렇게 하니 지금은 냉동실이 50%도 안찼어요
뭐가 들어있는지 남편이 찾을 정도에요9. ...
'21.9.23 9:08 AM (1.234.xxx.174)떡이요. 왜들그리 떡을 선물로 주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구워먹어야 하는 김. 몇년된건지도 모르겠는채로 냉동실에 화석되어있네요.
나머지 생선등은 빨리 소진합니다.10. 요하나
'21.9.23 9:19 AM (223.38.xxx.37) - 삭제된댓글떡이네요 저희집도
11. ㅁㅁ
'21.9.23 10:13 AM (118.235.xxx.59) - 삭제된댓글떡은 떡국떡,떡볶이떡 말고는 아예 사지를 않으니
버릴 일이 없고
생선이네요.
조금이라도 오래되었다 싶으면 버리게 되네요 해산물은.12. ㅇㅇ
'21.9.23 11:40 AM (49.175.xxx.63)과일 아깝다고 얼려놓은거요 갈아먹어야지 하는데 생과일이 맛있지 얼린건 별로요
13. 꿀순이
'21.9.23 1:29 PM (106.102.xxx.203)떡은 애초에 받아오지를 않구요
먹고 싶어서 가끔 사먹어도 남는다고 냉동실에 넣지 않아요 ᆢ 다시 꺼내 먹지 않을거니깐요 ㅎㅎ
그래도 어디서 나오는지 냉동실에 한덩이씩 있어요 발견 즉시 버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