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선시대 최고 평양 기생 장연홍

... 조회수 : 5,427
작성일 : 2021-09-22 22:43:44
우연히 유튜브에서 무언지 모르는
알고리즘에 의해 장연홍 사진을 딥러닝으로 복원시켜
고화질로 보여주는 영상을 보았는데

https://youtu.be/HcyWuhVv4VE

예쁘네요 복스럽고 그시대 조선 미녀의 표준같은...
보다가 더 궁금증이 들어 이분 인생 이야기가 궁금하여
더 찾아보니

에휴...

친일파 이지용이 큰돈 줄테니 자기 후첩으로 오라는 걸
나라 팔아먹은 사람에게 가지 않는다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고 하고
거절하니
집요하게 구애로 시달리자
단짝인 기생 박명도과 함께
상하이로 도망갔는데 간지 두달만에 행방불명이 되었다 하는...
그런줄만 알았는데
근데 그 이후 발견된 이야기가 있는데 충격적이네요

궁금한분은 밑 동영상들 보세요


https://youtu.be/kazmjwJtEow

https://youtu.be/Hqr8I-M7Zn8

https://youtu.be/UClHWuoV-tc

https://youtu.be/WhodL9ZB45g



그시대 여자들의 인생이 고달팠을것 같지만

참 슬프네요

마지막 기생부?에 등록된 사진이 이 동영상에서는

장연홍이 맞다고 하지만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고

잘 모르겠어요








IP : 115.21.xxx.4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22 10:45 PM (115.21.xxx.48)

    https://youtu.be/HcyWuhVv4VE

    https://youtu.be/Hqr8I-M7Zn8

    https://youtu.be/UClHWuoV-tc

    https://youtu.be/WhodL9ZB45g

  • 2. ....
    '21.9.22 10:48 PM (118.235.xxx.175) - 삭제된댓글

    그 시대 기생은 몸은 안 팔았었나요? 기생이 그 시대에 매춘으로 유명하고 호의호식했다면 외모가 좋다고 이렇게까지 찾아보고 기릴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요...

  • 3. ..
    '21.9.22 10:49 PM (58.79.xxx.33)

    독립운동에 투신한건가요?

  • 4. 평범한
    '21.9.22 10:53 PM (39.7.xxx.28) - 삭제된댓글

    너무나 평범한 얼굴이라 당혹감마저

  • 5. ...
    '21.9.22 10:55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그 전에도 예기는 몸은 안팔았다고 해요.
    개화기때의 기생은 권번이라는 직업학교에서 양성해서 일종의 연예인 비슷하게 여겨진것 같아요.
    일반 서민층에서 딸을 권번으로 보내는 경우도 왕왕 있었다고해요.

  • 6. ..
    '21.9.22 10:59 PM (117.111.xxx.121) - 삭제된댓글

    예쁘진 않네요

  • 7. ...
    '21.9.22 11:01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물론 여염집 규수들보다야 성적으로 자유롭고 유혹도 많았을 거구요. 급에 따라 달랐던걸 알고 있습니다.
    저분 제눈에는 예쁘네요. 아련하면서 청순하고 실제로 보면 뽀얗고 예뻤을거 같아요.

  • 8. ..
    '21.9.22 11:08 PM (115.21.xxx.48) - 삭제된댓글

    동영상 보니 전통 기생사관학교? 격인 평양 권번에서 춤과 노래와 악기연주로 또한 외모로 기생으로써 엄청 유명해지자 친일파 이지용이 자기후처로 들일려고 거금을 걸고 그랬는데 나라 팔아먹은 놈에게 가기싫다며 거절하고 끝까지 정조를 지켰다네요
    계속 시달리자
    모종의 음모?로 상하이로 간뒤에 일본 영사관에 끌려가 뭔일을 당했는지 풀려난후 같이 갔던 기생 박명도는 자살하고 장연홍은 파격적인 화보를 찍고 행방불명이 되었는데...
    15년후 광복후에 장연홍이 한국에 와서 평양권번 출신 기생들과 함께 식당을 같이 차리고 2년후에 식당이 망했는데
    그때 사진이 남아있다네요
    예뻤던 옛날 사진과 많이 달라 의견이 분분해요
    동명이인이라는 사람이 있고 장연홍이 아편을 해서 얼굴형이 바뀌어서 그런거라는 말도 있구요
    어쨌든 어떤 음모에 의해 속아서 어린 21살때 상하이에 가서 몹쓸 짓?을 당하고 몸을 팔며 살거나 그랬던것 같아요 아편 했다는 애기도 나오는거 보면요
    한국에서는 끝까지 지조를 지키고 전통 기생으로써 이름을 날렸으나 인생이 그렇게 되어버렸네요

  • 9. ...
    '21.9.22 11:10 PM (115.21.xxx.48) - 삭제된댓글

    동영상 보니 전통 기생사관학교? 격인 평양 권번에서 춤과 노래와 악기연주로 또한 외모로 기생으로써 엄청 유명해지자 친일파 이지용이 자기후처로 들일려고 거금을 걸고 그랬는데 나라 팔아먹은 놈에게 가기싫다며 거절하고 끝까지 정조를 지켰다네요
    계속 시달리자
    모종의 음모?로 상하이로 간뒤에 일본 영사관에 끌려가 뭔일을 당했는지 풀려난후 같이 갔던 기생 박명도는 자살하고 장연홍은 파격적인 화보를 찍고 행방불명이 되었는데...
    15년후 광복후에 장연홍이 한국에 와서 평양권번 출신 기생들과 함께 식당을 같이 차리고 2년후에 식당이 망했는데
    그때 사진이 남아있다네요
    예뻤던 옛날 사진과 많이 달라 의견이 분분해요
    동명이인이라는 사람이 있고 장연홍이 아편을 해서 얼굴형이 바뀌어서 그런거라는 말도 있구요
    어쨌든 어떤 음모에 의해 속아서 어린 21살때 상하이에 가서 몹쓸 짓?을 당하고 몸을 팔며 살거나 그랬던것 같아요 아편 했다는 애기도 나오는거 보면요
    한국에서는 끝까지 지조를 지키고 전통 기생으로써 이름을 날렸으나... 그 시대가 그랬고 특출난 조선 여인의 삶이 그랬겠지만 참....

  • 10. 기생
    '21.9.22 11:33 PM (211.246.xxx.53)

    왜 몸안팔았겠나요?당언한이야기를하네요

  • 11.
    '21.9.23 12:07 AM (1.248.xxx.113) - 삭제된댓글

    코가 오똑하네요. 근데 무서워요 ㅠ

  • 12. ...
    '21.9.23 12:29 AM (115.21.xxx.48) - 삭제된댓글

    동영상 보니 전통 기생사관학교? 격인 평양 권번에서 춤과 노래와 악기연주로 또한 외모로 기생으로써 엄청 유명해지자 친일파 이지용이 자기후처로 들일려고 거금을 걸고 그랬는데 나라 팔아먹은 놈에게 가기싫다며 거절하고 끝까지 정조를 지켰다네요
    계속 이지용에게 시달리자
    도망도 가고 싶었고 새 삶을 살고 싶었던건지
    모종의 음모?로 속임을 당해서 상하이로 간뒤에 일본 영사관에 끌려가 뭔일을 당했는지 풀려난후 두달후 같이 갔던 기생 박명도는 자살하고 장연홍은 파격적인 일본잡지화보를 찍고 행방불명이 되었다네요...
    15년후 광복후에 장연홍이 한국에 와서 평양권번 출신 기생들과 함께 식당을 같이 차리고 2년후에 식당이 망했는데
    그때 사진이 남아있다네요
    예뻤던 옛날 사진과 많이 달라 의견이 분분해요
    동명이인이라는 사람이 있고 장연홍이 아편을 해서 얼굴형이 바뀌어서 그런거라는 말도 있구요
    어쨌든 어떤 음모에 의해 속아서
    이 동영상에서는 일본 야쿠자라고 하는데 이해도 가는게
    장연홍 외모의 인기가 그당시 일본에서도 전달되었대요
    어쨌든 일본의 음모로 어린 21살때 상하이에 가서 몹쓸 짓?을 당하고 사창가로 팔려 매춘을 당하고 그렇게 산것 같아요
    아편 했다는 애기도 나오는거 보면요
    한국에서는 끝까지 정조와 지조를 지키고 전통 기생으로써 이름을 날렸으나... 그 시대가 그랬고 특출난 조선 여인의 삶이 그랬겠지만 참....

  • 13. ...
    '21.9.23 12:37 AM (115.21.xxx.48)

    동영상 보니 전통 기생사관학교? 격인 평양 권번에서 춤과 노래와 악기연주로 또한 외모로 기생으로써 엄청 유명해지자 친일파 이지용이 자기후처로 들일려고 거금을 걸고 그랬는데 나라 팔아먹은 놈에게 가기싫다며 거절하고 끝까지 정조를 지켰다네요
    계속 이지용에게 시달리자
    도망도 가고 싶었고 새 삶을 살고 싶었던건지
    모종의 음모?로 속임을 당해서 상하이로 간뒤에 일본 영사관에 끌려가 뭔일을 당했는지 풀려난후 두달후 같이 갔던 기생 박명도는 자살하고 장연홍은 파격적인 일본잡지화보를 찍고 행방불명이 되었다네요...
    15년후 광복후에 장연홍이 한국에 와서 평양권번 출신 기생들과 함께 식당을 같이 차리고 2년후에 식당이 망했는데
    그때 사진이 남아있다네요
    예뻤던 옛날 사진과 많이 달라 의견이 분분해요
    동명이인이라는 사람이 있고 장연홍이 아편을 해서 얼굴형이 바뀌어서 그런거라는 말도 있구요
    어쨌든 어떤 음모에 의해 속아서
    이 동영상에서는 일본 야쿠자라고 하는데 이해도 가는게
    장연홍 외모의 인기가 그당시 일본에서도 전달되었대요
    어쨌든 일본의 음모로 어린 21살때 상하이에 가서 몹쓸 짓?을 당하고 사창가로 팔려 매춘을 당하고 그렇게 산것 같아요
    아편 했다는 애기도 나오는거 보면요
    한국에서는 끝까지 정조와 지조를 지키고 전통 기생으로써 이름을 날렸으나... 그 시대가 그랬고 특출난 조선 여인의 삶이 그랬겠지만 참 안타깝네요

    https://youtu.be/kazmjwJtEow

  • 14. 뭔소리
    '21.9.23 12:43 AM (211.219.xxx.121)

    기생이 몸을 팔지 않았다니 뭔 소리래요 ㅎㅎㅎ
    그냥 아무하고나 하룻밤 관계를 맺지 않았다. 이 정도겠죠. 좀 사람 가려가며 받앗다는 정도일 듯요
    매춘은 당연한 거죠..
    그 관계가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면 남자들이 왜 그 기생의 노래를 듣고 기생한테 돈을 줘요

  • 15. ..
    '21.9.23 12:59 AM (112.152.xxx.35)

    상해갔다왔을때라는 사진.. 얼굴이 완전 다른데요?
    귀 모양도 다른데 동일인이라고 우기네요;;;;

  • 16.
    '21.9.23 2:01 AM (112.187.xxx.78)

    도화살 있다는 말이 딱.
    인간 복숭아 같네요.
    참 묘하게 예뻐요.

  • 17. 12
    '21.9.23 6:52 AM (39.7.xxx.145)

    기생도 급이 있어 1패 기생은 양반도 함부로 못했어요. 황진이 생각하면 이해 되겠지요. 모든 예술을 익힌 고급 전통예술인이라고 보면 됩니다. 시조 작품도 기생들이 적지 않아요. 기생 되려면 혹독한 수련 거쳐야 했고 아무나 되는 것도 아니었고요.
    몸 팔았다고 하는 것은 창부라고 따로 있었고 3패 기생 가운데에는 있었다고 해요.
    기생= 몸 파는 여자. 라는 공식은 일제시대 모든 조선 문화는 멸시하고 깎아내린 일본의 공입니다. 저열한 일본 장책이지요. 60년대 70년대 군사독재정권에서 일본 돈 벌겠다고 매춘을 시키고 기생관광이라고 해 원래 기생 이미지를 더럽혔고요.
    일본인들이 내세우는 게이샤도 기생 아랫급입니다.

  • 18. 12
    '21.9.23 6:57 AM (39.7.xxx.145)

    어린 기생들까지 지조 지키겠다고 도망갔는데 끝까지 일본 것들은 악독한 짓을 했군요. 나이 많아야 십대 후반에서 이십대 초반이었을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1617 프랑스 60대 대선후보와 20대 보좌관 파파라치샷 4 ㅇㅇ 2021/09/23 1,977
1251616 명절이면 생각나는 큰어머니 음식 6 coco 2021/09/23 3,654
1251615 아까 12시 반에 화이자 2차 맞았는데 9 2021/09/23 2,291
1251614 50대 아들, 70대 노모 살해 후 자살 2 .... 2021/09/23 7,068
1251613 [단독]성남개발공사'민간사업자'자격요건,2015년만 임시 완화... 14 올리브 2021/09/23 991
1251612 남양주시, '집사부일체' 이재명 편 방송 중단 요구한 이유 14 샬랄라 2021/09/23 2,461
1251611 전남지역 어촌인 4만 9290여명 이낙연 후보 지지선언 7 ㅇㅇㅇ 2021/09/23 715
1251610 이낙연, 문재인 대통령님의 마지막 유엔총회 13 .... 2021/09/23 1,074
1251609 행복한 날씨네요. 2 ... 2021/09/23 952
1251608 sk하이닉스 내일 살까요? 5 sk초보 2021/09/23 2,637
1251607 이재명 "보수언론 가짜뉴스는 '전두환 집단학살'보다 중.. 26 니가 가라,.. 2021/09/23 1,132
1251606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들 참고하세요. 5 모음 2021/09/23 5,466
1251605 [청원부탁드려요] 10년간 남편의 가스라이팅으로 세상을 떠난 여.. 바다 2021/09/23 1,107
1251604 가구브랜드 찾아주세요 7 . . . 2021/09/23 955
1251603 '투기 논란' 이한주, 이재명 캠프 직책 사임.."물의.. 17 샬랄라 2021/09/23 1,399
1251602 목포지원 40대 여 판사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 35 ㅇㅇ 2021/09/23 24,412
1251601 50대중반 남성 닥스 헤지스 둘중 어떤브랜드 선호도가 높나요? 8 ... 2021/09/23 2,673
1251600 이재명 지지하던 페친이 화천대유로 마음이 바뀌셨네요. 12 풀잎사귀 2021/09/23 1,582
1251599 갈비찜 양념과 채소가 남았어요 .. 7 먹순이 2021/09/23 1,061
1251598 코끼리베이글 라떼는 어떻게 만들까요? 12 ㅇㅇㅇ 2021/09/23 2,288
1251597 이재선형님은 8 ^^ 2021/09/23 650
1251596 곽상도인대유~ 최재형인대유~ 국짐당인대유~펌 6 나벤대유 2021/09/23 540
1251595 오늘의 발견~ 영화 변산 18 2021/09/23 1,999
1251594 부대찌개햄질문이요? 6 .... 2021/09/23 1,093
1251593 자녀에게 공부에 대해 뭐라고 조언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2 .. 2021/09/23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