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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부님 제사에 시댁 어른들 참석여부 궁금합니다.

외며느리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21-09-22 19:56:36
차례 지내는 문제로 추석 지나니
설왕설래 난리인데
저는 시댁이 먼 지방이라 아이들이 학령기가 되서
학교 결석시켜가며 평일 제사에 참석이 어려워지고
눈치가 보여 제사를 모셔왔지만
추석.설 차례는 아무것도 아니네요.
시조부모님 제사가 가장 문제예요.

저희 시부모님은 사는 지방도 멀고 지금 병중이시라
제사에 참석 안하십니다.
그런데 시고모님.시삼촌들이 부모님 제사라
저희 집으로 오세요.
시어른도 안오시고 동서도 없다보니 혼자서 다 준비를 하는데
저희 시어머니가 하시던 음식맛을 아시니
어머님 스타일로 재료를 사용하고 흉내를 내야해서
타지역인 여기서 재료 구하기도 힘들고
혼자서 흉내내기도 너무 힘들어요.

작년에는 시조부모님 제사 즈음에
만성방광염.갑상선저하가 와서 병원을 몇 달 다녔어요.
연세들이 있으셔서 제사를 돕지는 못하시고
시어른들이 오셔서 앉아 계시니
제가 저희 시부모님도 없는 집에서 쩔쩔 맵니다.
제사 음식 준비하고 제삿상 차리고 음식 나르고
치우고 밥상 차리고 나르고 다과 드리고
남편이 도와도 정말 눈물 날 정도로 정신이 없어요.
갱년기가 겹쳐서 그 날의 육체.정신적인 노동 강도가 너무 세서
병이 나요.

제가 궁금한 점은 제사 물려받으신 분들
시조부모님 제사에 시고모.시삼촌들이 참석은
어느 정도로들 하시나요?
남의 집들은 어떠한지 상황이 궁금합니다.

IP : 49.167.xxx.7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21.9.22 8:00 PM (223.39.xxx.235)

    시조부 제사는 절에 올린다고 선언하시고 싫은 자식은 자기 부모 제사 가져가 지내라고 하세요.
    남이 내 욕 하는거 3일이에요.
    욕이 배 따고 안들어옵니다.
    좀 지랄하다 말겠죠. 지들이 어쩔거에요

  • 2. 에휴
    '21.9.22 8:01 PM (115.140.xxx.213)

    자식들도 안지내는 제사를 손자가 지내나요??
    남편이 총대 메고 시부모님께 말씀드려서 절에 모시던지 하세요
    시고모들 시삼촌들 양심도 없네요

  • 3. 조부모제사를 왜
    '21.9.22 8:01 PM (125.132.xxx.178)

    조부모 제사를 시부모가 지내야지 그걸 왜 받아오셨는지.. 시어른들이 아프시다하니 그거 핑계삼아 이제 지내지 마세요.. 불만이면 시삼촌이나 시고모가 모시고 가라고 하시구요. 자기 부모 제사를 왜 조카며느리손으로 모셔야한답니까..

  • 4. 그리고
    '21.9.22 8:03 PM (115.140.xxx.213)

    집안에 편찮으신분 계시면 제사 안지냅니다

  • 5. ..
    '21.9.22 8:04 PM (1.230.xxx.125) - 삭제된댓글

    제사는 모르겠고요..
    원글님
    돌아가신 분 제사 챙기느라 내 몸 죽어나가는데
    그건 어쩌시려구요?
    내 몸이, 내 건강이 더 중 한거 아닌가요?

  • 6. ..
    '21.9.22 8:06 PM (73.195.xxx.124)

    (평일제사가 애들이 학령기라 아려우시면, 참석안하시면 될텐데,
    그것 때문에 제사를 가져오신 원글님의 판단실수)

    고모 숙부님들 다 참석하십니다. 그분들에겐 부모님이잖아요.
    원글님 시부모님이 주관하신다면, 딴 지방이니 거리가 있어서 안가실 수도 있겠지만.

  • 7.
    '21.9.22 8:06 PM (175.120.xxx.167)

    편찮으신분 계시면 안지냅니다.

  • 8. 시부모님이
    '21.9.22 8:12 PM (49.167.xxx.77)

    편찮으신걸 남편이 친척들에게 말을 안해요.
    평소 교류도 잘 없어서이기도 하구요.
    제사때나 경조사때만 어쩌다 만나는
    좀 어려운 관계예요.
    사촌들도 다들 서로 연락들을 잘 안해요.
    그러니 이런 날 어려운 시어른들을
    제삿상 차려좋고 만나니 제가 병이 납니다.
    잘못하면 부모님 제삿상이라 서운해할테고
    솜씨도 없는데 정말 힘드네요.

  • 9. 시부모가
    '21.9.22 8:13 PM (1.236.xxx.222)

    정리를 했었어야 하는 문제네요
    절에 모신다고 하고
    마무리지으시는게…

  • 10. 허어
    '21.9.22 8:16 PM (175.120.xxx.167)

    마무리하시죠.

  • 11. 마무리를 제가
    '21.9.22 8:20 PM (49.167.xxx.77)

    할 방법이 없어요.
    시부모님은 지금 저를 생각할 여유가 없으시고
    그 사실을 그 분들은 모르시고
    남편은 친척어른들에게 본인 부모님이 아픈걸
    말하기 싫어합니다.
    시부모님 아프셔서 저희 집은
    하루도 마음 안 편한 상황인데 심란하기만 하네요.

  • 12. ..
    '21.9.22 8:22 PM (58.79.xxx.33)

    집안에 환자있으면 제사 안지내요. 말로는 귀신이 데려간다고. 그말은 안믿지만 환자한테 신경 쓰라는 선조들의 지혜에요. 제사가 뭔지도 모르고 ㅜㅜ 다들 제사상차리고 밥상바드는거나 신경쓰고있으니 ㅜㅜ . 예전에도 국난이나 환난 역병때는 제사 안지냅니다.

  • 13. ......
    '21.9.22 8:26 PM (110.11.xxx.8)

    남편이 등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4. 동감
    '21.9.22 8:32 PM (222.234.xxx.222)

    남편이 등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222222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 거라죠.

  • 15. ㅠㅠㅠㅠㅠㅠ
    '21.9.22 8:39 PM (49.167.xxx.77)

    슬퍼요.
    이 결혼하고 시어머니에게 늘 구박 받았는데
    며느리는 원래 그런 존재라고 하시더라구요.
    남편 열번중에 한번 시어머니의 경우없는
    언사에 대해 말 꺼낼라치면
    시어머니 항상 남편에게
    마누라편 든다고 얘기 절대 안 들어주고 고함만 지르시고
    시어머니가 기가 너무 세고 남편은 약해서
    한번도 시어머니에게 못 이겨봤어요.
    그런데 그 어머님이 많이 아프시네요.
    그리고 저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아파요.
    제사고 뭐고 다 심란합니다.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난다면 절대로 결혼 안하고 살거예요.

  • 16. ...
    '21.9.22 8:42 PM (115.137.xxx.88) - 삭제된댓글

    남편이 등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3333333333333333

  • 17.
    '21.9.22 9:02 PM (121.167.xxx.120)

    그런 경우 시부모가 자기 형제들에게 오지 말라고 하든가 남편이 어른들께 전화해서 오지 말라고 하는 집 봤어요
    부모 아픈것도 친척들에게 알리지도 못하는 새가슴이니 불가능해 보이네요
    남편에게 얘기해 보세요
    어른들도 연로해서 다니시기 불편하고 원글님도 제사보다 어른들 대접하는게 더 힘들다고요 남편이 못하겠다 하면 원글님이라도 전화 돌리세요

  • 18. ..
    '21.9.22 9:11 PM (222.234.xxx.222)

    시부모님도 참석 안하시고 부인도 아픈데 남편이 정말 한심하네요.
    그냥 못하겠다고 일단 한번만 드러누우세요. 한두 번 욕 먹고 말죠.

  • 19. 건강
    '21.9.22 9:27 PM (61.100.xxx.43)

    너무 잘 하려고 준비하지마세요
    국.생선,떡,나물, 전3가지
    과일한개씩만 준비하시고
    제사 끝나면 그걸로 손님들
    식사하세요
    음식 싸주지도 말고 맛있는거
    만들지도 말고
    왜 음식을 이렇게 했냐고 뭐라고 하면
    제가 힘들어서 그랬다고 하시고
    남편을 잡으세요

  • 20. 모두 감사해요
    '21.9.22 9:38 PM (49.167.xxx.77)

    어디 가서 말도 못하고
    추석 차례 지내고 나면
    보름 뒤가 시할머님 제사랍니다.
    집안 어른들이 역정내실까 남편이 말 꺼낼까 모르겠어요.
    저는 계속 불면증에 시달려요.
    시숙모님이라도 와주시면
    그나마 같은 며느리라고 마음이 좀 나을텐데
    시고모.시숙부님들만 참석하시니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친척 결혼식 부페애서 만나면 시어른들 드실
    음식 디저트 음료 술까지 모이신 테이블로
    다 가져다 드려야 해서
    저는 밥도 못 먹어요.
    이 결혼 왜 했나
    하는 일 없다고 몇십년을 제게 불만인
    친정 경조사는 일절 참석 안하고
    친정 친인척과 일절 교류 안하며 사는 시누는
    이 사실을 알기나 알런지
    오늘만 하소연 해봅니다.

  • 21. 세상에
    '21.9.22 9:52 PM (220.118.xxx.28) - 삭제된댓글

    님남편도 등신이지만 님이 가장 문제인건 아세요?
    시부모님도 잔소리 못하시는데 왜 그 떨거지?들때문에 절절매세요?
    다 전화돌리세요
    이제부터 가족끼리 조촐하게 제 올린다고요
    코로나시국에 뭔짓입니까? 님은 자식들 걱정안되나요?
    님 남편 등신짓에 원글님까지 같이 휘둘려지네요
    저도 장손며느리라 저희집서 아버님 형제5남매에 자식들까지 다 와서 제사 명절치루다
    코로나이후 모두 오시지말라하고 시부모님과 시동생가족만 모입니다
    처음엔 뭐라하셔도, 제가 힘들어서 안되고 애들 회사 출근해야하는데 코로나 걱정된다고
    강력하게 말씀드렸어요. 또 동서애들도 고등학생인데 혹시 감염이라도 되면 입시공부 차질생긴다고
    남편들 믿지마시고 자기가족 자기몸 자기가 챙겨야해요
    님 글 읽으니 참.. 할말이없네요
    저야 시모가 워낙 드세서 고생했지만, 시부모가 편찮으신데 무슨 제삽니까?
    그 힘있으면 그냥 시부모 한번이라도 찾아뵈세요

  • 22. 맞아요
    '21.9.22 10:02 PM (222.234.xxx.222)

    코로나로 핑계대기 넘 좋죠. 저흰 작은댁 제사에 코로나 이후로 남편만 가니 얼마나 좋은지요. 이러다 제사 없어지면 더 좋을 듯..
    코로나 한창인 이 시기에 코로나 때메 불안하다고 다 오지 말라 하세요. 좋은 기회인데요.

  • 23. ..
    '21.9.22 11:09 PM (223.39.xxx.61)

    종년이 차린 제사상에 누가 힘들겠냐 생각해줄까요?
    조용히 제사 지냐고 싶은 남편보고 하라 하세요.
    그냥 원글이 나자빠지는 수 밖에
    왜 원글에게 도리를 바라는지.

    왜 쓸데없이 제사를 가져왔냐는 댓글에 추가합니다.

  • 24. ..
    '21.9.22 11:12 PM (223.39.xxx.61)

    근데 원글 댓글까지 보니
    이미 착한며느리병 걸리신 것 같아 안타깝네요.
    개선하고 싶은 의지가 아예 없어보입니다.
    이집도 고구마 100개 군요
    그냥 어떡해 어떡해 ~ 하다가 계속 지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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