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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당뇨 있는 분 지저분한 질문 죄송한데요.

... 조회수 : 4,741
작성일 : 2021-09-22 16:36:44
남편 50대고
당뇨 정도도 약으로 조절 안되고 인슐린 주사하고요.
제 고민은
변기 시트가 끈적거릴 때가 있다는 거예요.
당뇨 소변이 튀어서 그런거 같은데
눈으로 볼 때 소변이 보이는 건 아닌데
시트 모서리 등등 잘 안 보이게 튀는거 같아요.
시트 올리라고 잔소리 해봤지만
항상 올리는 것도 아니고
그럼 또 시트를 안 내려놔서
잠결에 화장실 갔다 빠질뻔하기도 하고요.
결국 남편에게 화장실 하나 통으로 주고
딸 둘과 화장실 1개를 같이 쓰니
붐빌때는 너무 불편하네요.
남편은 화장실 혼자 쓴 후로 청소를 전혀 안 해서
급할 때도 거기는 전혀 쓰고 싶지않아요.
어디가서 물어보기도 침 민망하고 부끄럽고
다른 집은 이런 고민 없는지 궁금합니다.


IP : 58.148.xxx.12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22 4:39 PM (125.176.xxx.76)

    본인 혼자 사용하는 화장실이면 청소하라고 하세요

  • 2. ...
    '21.9.22 4:42 PM (58.148.xxx.122)

    청소하라고 하라고 잔소리 해서
    일년에 한두번 해요.
    본인은 전혀 불편이 없대요.

  • 3. ..
    '21.9.22 4:44 PM (39.119.xxx.170)

    우웩 더럽네요.

  • 4. 알코홀
    '21.9.22 4:44 PM (220.75.xxx.191)

    에탄올 스프레이 한통 화장실에 두고
    일 본 후 슉슉 변기에 뿌리고 휴지로 닦으라하세요

  • 5. ...
    '21.9.22 4:45 PM (58.148.xxx.122)

    정말 너무 더러워서 같이 살고 싶지 않아요 ㅠㅠ

  • 6. ...
    '21.9.22 4:47 PM (58.148.xxx.122)

    변기커버 내리는 것도 잊는 사람이 하겠습니까...
    남자용 소변기 따로 설치하는것만이 답인듯.

    그런데 정말 궁금한게
    당뇨 있는 다른 남편분들은 전혀 안 그런거죠????

  • 7. ...아
    '21.9.22 4:51 PM (58.165.xxx.43)

    인슐린을 써야하는 당뇨환자라고 하신다면 앞으로 활동에 서서히 불편함이 생기실 겁니다. 본인이 아무리 잘 하려고 해도 환자니까요. 병원에 가야하는 상황을 급하게 맞이하지 않으려면 대화를 통해서 남편분의 행동이 얼만큼 가능한지를 체크하고 거기에 따르는 써포트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병원과 연계해서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당뇨환자가 쇼크가 오면 많이 위험합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청소와 같은 일을 함께 해보자는 말을 꺼내시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래도 지금 부터라도 시작하셔야 앞으로 상황이 더 힘들어지기 전에 대화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8. 00
    '21.9.22 4:52 PM (39.120.xxx.25) - 삭제된댓글

    변기커버 닦고 그대로 변기안에 버려도 되는거 있어요
    화장실 쓰고 닦으라 하세요. 어려운것도 아니고
    그리고 앉아서 볼일 보라 하세요

  • 9. 습관을
    '21.9.22 5:08 PM (211.36.xxx.97) - 삭제된댓글

    바꾸세요
    본인이 볼일 보고 변기시트를 올려 놓으세요
    당뇨 아니라도 청소 자주 안하면 끈적거려요

  • 10. ..
    '21.9.22 5:11 PM (39.115.xxx.132)

    우리집 남편도 49인데 인슐린 주사해요
    많이 먹고 물 엄청 마시고 소변도 많이 보는데
    변기에 튀어서 냄새나고 대변도 약을
    많이 먹어서 그런건지 금속물같은
    광물 같은게 변기에 붙어있는거 같아요.
    지저분하게 사용해서 애들도 질색해서
    뒷처리 잘하고 나오라고 해도 말안듣고
    뒷처리 하기 귀찮으면 앉아서 볼일보라고해도
    말안들어요 ㅠ

  • 11. ...
    '21.9.22 5:16 PM (58.148.xxx.122)

    드디어 제가 기다리던 진짜 당뇨 가족이 댓글 주셨네요.
    정상인들은 이해 못하시죠..
    게다가 울 남편 60년대에 태어나 외벌이에 살림 안하는 게 당연하던 남편이
    오십 넘어서 욕실 청소하라고 하라고 잔소리 해봐야 입만 아파요. ㅠㅠ
    코로나 재택 근무로 온식구 다 집에 있는 시간 길어지면서 더 갈등 심해지네요.

  • 12. ...
    '21.9.22 5:31 PM (110.12.xxx.155)

    앉아서 소변봐도 시트에 전혀 안 튈 수가 없던데요.
    비타민비군 먹어보면 소변색이 노란기가 확실해지는데
    조심한다 해도 시트에 튄 자국이 눈에 띄더라구요.
    앉는 부분은 몰라도 아랫부분에는 작게라도 튄 자국이 있어요.
    소변색이 연했다면 티가 안나 몰랐겠구나 싶어요.
    그래서 변기 주변에 변기용 티슈와 손소독제 젤 놔두고
    일 볼 때마다 시트 닦고 변기에 버립니다.
    남편은 오래전부터 제가 가르치고 부탁하고 해서
    이제는 당연히 앉아서 봅니다.
    당뇨면 끈적이는 성분 때문에 더 오염되니
    더 신경 써서 닦아야겠네요.
    그리고 제발 앉아서 일보라고 하세요.

  • 13.
    '21.9.22 6:36 PM (119.70.xxx.90)

    앉아서 일보라 하는게 정말 쉽지않아요 안해요
    당뇨조절 안되시는게 더 걱정되네요ㅠㅠ
    저흰 전당뇨에서 당뇨 넘어가는 단계고
    냄새는 좀 나는듯한 정도
    청소 잔소리하면 가뭄에 콩나듯 해요
    열심히 살빼고 당 올리는 음식 자제시키고 빼앗고 운동하러 나가자하고 그러고있어요
    오래같이 살려면 어쩔수 없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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