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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한 시어머니의 그 마음을 외면합니다

그마음 조회수 : 5,839
작성일 : 2021-09-22 13:16:04
시어머니는 20대 중반의 어린 저에게 모진 짓 참 많이 했었어요
돌이켜보면 그 어린 나이에 없는 집에 결혼이라고 해서 새식구가 왔는데 그 어린 며느리인 남의 딸에게 왜 그렇게 못되게 굴었을까 참 나빠요
오랜세월 겪어보니 시어머니는 사람 자체가 지혜롭지 못하고 욕심만 많고 비겁하고 못된 인간형이었어요
저도 애들 다 키운 나이 되니 기력 딸려 더이상 못참겠어서 발길 끊었습니다
남편한테 혼자 다녀오라 했고, 남편이 아이들 데리고 다녀온 적도 있었어요
이번엔 애들이 다 바쁘다고 안간다 못간다 해서 남편 혼자 가게 되었는데,
시어머니는 당신아들 혼자 오려면 오지 말라고 했다는군요
며느리 데리고 오란거죠. 다 읽혀졌지만 어느집 개가 짖나 외면했어요
나같으면 다 필요없고 내자식 얼굴 보는것 하나로 반갑고 만족일텐데 시어머니의 그 마음이 이해불가네요
IP : 223.33.xxx.15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22 1:18 PM (68.1.xxx.181)

    저러면 더 꼬소하지 않던가요? 자업자득이라고 여기고 외면하면 속이 시원함.

  • 2. 설마
    '21.9.22 1:19 PM (223.38.xxx.103)

    며느리 보고싶어서겠어요.
    일 부려 먹어야되는거죠.

  • 3. 그게
    '21.9.22 1:19 PM (211.246.xxx.59) - 삭제된댓글

    이해불가세요?
    우리나라 시어머니의 대부분이 아들혼자오는거 거부해요.

  • 4. Rubylui
    '21.9.22 1:24 PM (121.181.xxx.117)

    종년 편한꼴 보니 배아파서 그런거예요
    울 시모가 그래요

  • 5. Aaaa
    '21.9.22 1:27 PM (61.81.xxx.150)

    아들은 옆에 끼고 있고싶고, 밥이며 국이며 차려바치고 과일 깎아다 바치고 설거지하고 집 치우고 용돈도 주고 갈 파출부가 필요했던거죠

  • 6.
    '21.9.22 1:29 PM (220.83.xxx.91) - 삭제된댓글

    아들과 상관없이 자기 화랑 심통을 주체를 못해서 그런 듯.
    명목은 아들 위한다는 명목이고.
    이 세상 지 화를 거름없이 그대로 분출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유일한 상대 며느리

  • 7. ㆍㆍㆍㆍㆍ
    '21.9.22 1:29 PM (211.208.xxx.37)

    아들이 엄마 밥 차려주다 오진 않겠죠. 그런 아들도 있겠지만 전 그런 아들 아직 못 보고 못 들어봤어요. 가만히 앉아서 며느리 밥상 받아야하는데 자신이 직접 상차려 아들 먹여야하니 아들 혼자 오는게 싫은거. 아들 잘못 키워놔서 그래요.

  • 8.
    '21.9.22 1:36 PM (61.254.xxx.115)

    그러거나 말거나 안가야됩니다 당신도 가기싫음 가지말던가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그 비위 맞출필요 없습니다

  • 9. ...
    '21.9.22 1:38 PM (222.233.xxx.215) - 삭제된댓글

    아들이 어머니랑
    외식하고 용돈 드리고 오면 끝!!!

  • 10. 그런사람
    '21.9.22 2:43 PM (124.53.xxx.159)

    원래가 그런 사람이었을 거에요.
    어리버리 새내기때 모질게 당하면 잊히지 않죠.
    내가 당신 양에 안차고 부족했을텐데 참고 배려해 주셨다 싶으면
    나이가 들어갈수록 느끼게 되고 고마운 마음도 생기거든요.
    모든 인간관계는 상대적이죠.

  • 11. 윗님말씀동감
    '21.9.22 3:06 PM (211.244.xxx.70) - 삭제된댓글

    저도 20대 새댁일때
    명절에 전 부치면서 가스불 거치대에 계란물이 흐른걸
    시어머니가 너무 무서워서
    가스불이 켜진 거치대를 맨손으로 빠르게 닦아낸적이 있어요.
    조카결혼식때 나온 본인 스테이크가 질기다고
    먹던걸 저를 주고
    당신은 새로 주문해서 먹고
    전 당차게 대들지도 못하고 어리버리 벙쪄서 네?네? 이러기만 하던 바보같이 산 시절..
    오십앞둔 지금은 안봐요.
    당신들도 며느리였으면서 진짜 어리석은...

  • 12. ....
    '21.9.22 3:43 PM (211.178.xxx.171)

    남의편이 진정한 남의 편이라
    시가에 발 끊은 지 좀 되었어요.
    80대 후반이라 이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나이인 걸 알지만
    60도 안 된 시모 부축 해서 안 다닌다고 나랑 싸운 거 생각하면 (기타 여러 사연 책 나옴)
    안 가는게 내가 살 길이라서 안 갑니다.

    시부모 걸어가는데 시동생이 시부 챙겨 가는데 그럼 남의편은 시모를 챙겨 가야지 자기만 휘적휘적 가네요.
    사진이라도 남겨둘걸...

    안 가니 어쩌다 만나면 어려워 해서 막말 안 들어서 좋아요

  • 13. ㅎㅎ
    '21.9.22 4:10 PM (223.33.xxx.96)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에게 확실히 못박았어요
    내 감정이 제일 소중하다고...
    니네 엄마에게 효도하고 마음쓴다고 해서
    고마워하지고 않고
    수시로 버럭질 하는데 내가 미쳤니 그짓을 당하고 있게??
    나는 내 감정이 제일 중요해
    나는 내가 아껴줄거야..라고
    남편도 자기 엄마 싫어하면서 저 앞세워 효도하던거 이제는 양심상 못하겠나봐요
    정신 바짝 차리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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