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참 이상한 시어머니의 그 마음을 외면합니다

그마음 조회수 : 5,840
작성일 : 2021-09-22 13:16:04
시어머니는 20대 중반의 어린 저에게 모진 짓 참 많이 했었어요
돌이켜보면 그 어린 나이에 없는 집에 결혼이라고 해서 새식구가 왔는데 그 어린 며느리인 남의 딸에게 왜 그렇게 못되게 굴었을까 참 나빠요
오랜세월 겪어보니 시어머니는 사람 자체가 지혜롭지 못하고 욕심만 많고 비겁하고 못된 인간형이었어요
저도 애들 다 키운 나이 되니 기력 딸려 더이상 못참겠어서 발길 끊었습니다
남편한테 혼자 다녀오라 했고, 남편이 아이들 데리고 다녀온 적도 있었어요
이번엔 애들이 다 바쁘다고 안간다 못간다 해서 남편 혼자 가게 되었는데,
시어머니는 당신아들 혼자 오려면 오지 말라고 했다는군요
며느리 데리고 오란거죠. 다 읽혀졌지만 어느집 개가 짖나 외면했어요
나같으면 다 필요없고 내자식 얼굴 보는것 하나로 반갑고 만족일텐데 시어머니의 그 마음이 이해불가네요
IP : 223.33.xxx.15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22 1:18 PM (68.1.xxx.181)

    저러면 더 꼬소하지 않던가요? 자업자득이라고 여기고 외면하면 속이 시원함.

  • 2. 설마
    '21.9.22 1:19 PM (223.38.xxx.103)

    며느리 보고싶어서겠어요.
    일 부려 먹어야되는거죠.

  • 3. 그게
    '21.9.22 1:19 PM (211.246.xxx.59) - 삭제된댓글

    이해불가세요?
    우리나라 시어머니의 대부분이 아들혼자오는거 거부해요.

  • 4. Rubylui
    '21.9.22 1:24 PM (121.181.xxx.117)

    종년 편한꼴 보니 배아파서 그런거예요
    울 시모가 그래요

  • 5. Aaaa
    '21.9.22 1:27 PM (61.81.xxx.150)

    아들은 옆에 끼고 있고싶고, 밥이며 국이며 차려바치고 과일 깎아다 바치고 설거지하고 집 치우고 용돈도 주고 갈 파출부가 필요했던거죠

  • 6.
    '21.9.22 1:29 PM (220.83.xxx.91) - 삭제된댓글

    아들과 상관없이 자기 화랑 심통을 주체를 못해서 그런 듯.
    명목은 아들 위한다는 명목이고.
    이 세상 지 화를 거름없이 그대로 분출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유일한 상대 며느리

  • 7. ㆍㆍㆍㆍㆍ
    '21.9.22 1:29 PM (211.208.xxx.37)

    아들이 엄마 밥 차려주다 오진 않겠죠. 그런 아들도 있겠지만 전 그런 아들 아직 못 보고 못 들어봤어요. 가만히 앉아서 며느리 밥상 받아야하는데 자신이 직접 상차려 아들 먹여야하니 아들 혼자 오는게 싫은거. 아들 잘못 키워놔서 그래요.

  • 8.
    '21.9.22 1:36 PM (61.254.xxx.115)

    그러거나 말거나 안가야됩니다 당신도 가기싫음 가지말던가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그 비위 맞출필요 없습니다

  • 9. ...
    '21.9.22 1:38 PM (222.233.xxx.215) - 삭제된댓글

    아들이 어머니랑
    외식하고 용돈 드리고 오면 끝!!!

  • 10. 그런사람
    '21.9.22 2:43 PM (124.53.xxx.159)

    원래가 그런 사람이었을 거에요.
    어리버리 새내기때 모질게 당하면 잊히지 않죠.
    내가 당신 양에 안차고 부족했을텐데 참고 배려해 주셨다 싶으면
    나이가 들어갈수록 느끼게 되고 고마운 마음도 생기거든요.
    모든 인간관계는 상대적이죠.

  • 11. 윗님말씀동감
    '21.9.22 3:06 PM (211.244.xxx.70) - 삭제된댓글

    저도 20대 새댁일때
    명절에 전 부치면서 가스불 거치대에 계란물이 흐른걸
    시어머니가 너무 무서워서
    가스불이 켜진 거치대를 맨손으로 빠르게 닦아낸적이 있어요.
    조카결혼식때 나온 본인 스테이크가 질기다고
    먹던걸 저를 주고
    당신은 새로 주문해서 먹고
    전 당차게 대들지도 못하고 어리버리 벙쪄서 네?네? 이러기만 하던 바보같이 산 시절..
    오십앞둔 지금은 안봐요.
    당신들도 며느리였으면서 진짜 어리석은...

  • 12. ....
    '21.9.22 3:43 PM (211.178.xxx.171)

    남의편이 진정한 남의 편이라
    시가에 발 끊은 지 좀 되었어요.
    80대 후반이라 이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나이인 걸 알지만
    60도 안 된 시모 부축 해서 안 다닌다고 나랑 싸운 거 생각하면 (기타 여러 사연 책 나옴)
    안 가는게 내가 살 길이라서 안 갑니다.

    시부모 걸어가는데 시동생이 시부 챙겨 가는데 그럼 남의편은 시모를 챙겨 가야지 자기만 휘적휘적 가네요.
    사진이라도 남겨둘걸...

    안 가니 어쩌다 만나면 어려워 해서 막말 안 들어서 좋아요

  • 13. ㅎㅎ
    '21.9.22 4:10 PM (223.33.xxx.96)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에게 확실히 못박았어요
    내 감정이 제일 소중하다고...
    니네 엄마에게 효도하고 마음쓴다고 해서
    고마워하지고 않고
    수시로 버럭질 하는데 내가 미쳤니 그짓을 당하고 있게??
    나는 내 감정이 제일 중요해
    나는 내가 아껴줄거야..라고
    남편도 자기 엄마 싫어하면서 저 앞세워 효도하던거 이제는 양심상 못하겠나봐요
    정신 바짝 차리고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6383 구필수는없다 재미있나요? 18 ㅌ00 2022/06/09 3,855
1346382 홍영표 조롱한 개딸이 사과하러갔네요 37 ... 2022/06/09 3,197
1346381 콩 많이 먹으면 유방암 걸릴 수 있나요? 17 ㅁㅁ 2022/06/09 5,920
1346380 배가 고파 미치겠습니다. 29 다이어트 2022/06/09 5,856
1346379 키큰 여성분들.. 대체로 스포츠 운동계열인 분들 많더군요 5 Mosukr.. 2022/06/09 1,942
1346378 무쇠팬 샀는데요 연기가... 8 ㅇㅇ 2022/06/09 2,849
1346377 여우인데 안미운 연예인 있나요? 18 리강아쥐 2022/06/09 6,596
1346376 성일종 "임대주택서 정신질환자들 나와" 9 .. 2022/06/09 2,263
1346375 이명박얼굴 뉴스에 나오는데 6 사면되냐 2022/06/09 1,505
1346374 초등아이 유학 후 학교문의에요. 8 초등아이 유.. 2022/06/09 1,873
1346373 저 내일 휴가인데 어디가서 뭐하고 놀까요? 8 신난다 2022/06/09 1,634
1346372 방금 냥이 앞발에 처맞았어요 10 ㅇㅇ 2022/06/09 3,658
1346371 황금가면 4 으악 2022/06/09 1,205
1346370 유시민의 사과, 근거없는 의혹 제기 부끄럽다 10 뇌썩뇌절 2022/06/09 1,549
1346369 펌 대통령 호통 하루 만에… 수도권 대학 첨단학과 정원 늘린다 4 2022/06/09 1,427
1346368 유시민님 응원합니다! 11 화이팅 2022/06/09 716
1346367 두달만에 62에서 59키로 7 건강하게 체.. 2022/06/09 5,841
1346366 ...냉무 12 .. 2022/06/09 1,489
1346365 복부CT검사시 금식... 5 궁금맘 2022/06/09 1,716
1346364 전생에 히틀러 였던거 같은 분 계시나요 6 ㅇㄴㄹ 2022/06/09 1,492
1346363 당근에서 스타벅스 카드 사기 당했어요 4 사기 2022/06/09 4,315
1346362 촉법소년 제도 자체를 아예 폐지했음 좋겠어요 7 어려도 벌받.. 2022/06/09 1,330
1346361 건강검진 결과지에요 7 궁금 2022/06/09 2,647
1346360 모던하우스 지주 이런류의 브랜드 주로 어디가세요 .??? 3 ... 2022/06/09 1,513
1346359 이날씨에 온수매트 틀고자는 사람없겠죠? 16 2022/06/09 2,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