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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 강박

강박 조회수 : 1,648
작성일 : 2021-09-21 10:24:05
추석이라 집에 와서 제사도 안 지내는데 아침 밥 반공기 먹는데 전, 갈비, 굴비 여러가지 나오니 손도 안가고 생각보다 과식하게 되구요. 평상시는 이걸로 하루 먹는 양일텐데, 점심에 맞춰 일이있다고 하니 일찍 점심 먹자고 지금 점심 준비하네요.

맛있네 없네 해도 많은 양의 음식을 과한거 맞아요. 혼자 준비해서 혼자 다 드신다면 누가 뭐라고 안 하는데 다른 사람 시키고, 먹으라고 강요하고 남은거 싸주거나 냉동실 직행. 

다음세대에는 없어질거라고 생각해요. 


IP : 125.206.xxx.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1.9.21 10:28 AM (124.5.xxx.197)

    못먹고 살아서 강요된 괴식풍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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