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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이상한건가요?

.. 조회수 : 1,525
작성일 : 2021-09-21 10:08:36
제가 취업하고 부모님도 다니지 말라고 해서 심각하게 고민중인데 엄마가 작은엄마한테
"쟤 출근해. 언제 그만둘지 모르지만 호호호"
이러고 있네요
IP : 211.178.xxx.1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21 10:09 A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자랑은 해야겠고.뒷감당도해야겠고..ㅋ

  • 2. ..
    '21.9.21 10:11 AM (115.140.xxx.145)

    자식 디스를 기본으로 깔고 가는 부모들이 있더라구요
    그걸 겸손하다고 생각하는듯도 하구요..
    자식 맘에 상처 생기는건 생각 못하고 잔인하게 구는것

  • 3. 0O
    '21.9.21 10:11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왜 다니지 말라는지...

  • 4. ..
    '21.9.21 10:14 AM (223.62.xxx.253)

    엄마가 악의가 있어 한말
    아닌거 같으니 넘 고깝게 생각치마세요
    엄니가 약간의 허세로
    생계형으로 다니는게 아니라는걸
    간접적으로 어필한거 같아요

  • 5. happ
    '21.9.21 10:23 AM (211.36.xxx.208)

    다니지 말라는 이유가 뭔지?
    맘에 안차는 직장이라?
    만약 그만두면 부모님이 용돈 주시나요?
    구체적으로 대화해 보세요.

    어른들 스타일 따라 입으로 뱉는 말의
    한 50%는 겉과 속이 다를 수 있어요.
    아니 이런 건 왜 사오니?
    돈 아깝게 담부턴 이러지 마라...
    이러고는 사온거 자랑하고 잘 쓰고 ㅎ
    매번 그래서 진짜 싫은가 싶어 빈손으로
    가면 좋아라 하시지도 않는다는

  • 6. ㅁㅁ
    '21.9.21 10:35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부모가 그만두랜다고 그만 둘까말까 일터면 뭐

    시비거리 찾지마소

  • 7. 틀린 말
    '21.9.21 12:17 PM (121.134.xxx.202)

    한거 없고 흉본것도 아닙니다

  • 8. 00
    '21.9.21 5:29 PM (125.142.xxx.95)

    자식 디스를 기본으로 깔고 가는 부모들이 있더라구요
    그걸 겸손하다고 생각하는듯도 하구요..
    자식 맘에 상처 생기는건 생각 못하고 잔인하게 구는것
    ——-
    울엄마네요. ㅠ ㅠ
    본인은 겸손으로 생각하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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