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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잘보내세요~ 아이들이 받은 명절 혹은 용돈 궁금해요

2것이야말로 조회수 : 2,280
작성일 : 2021-09-21 07:50:50
제목대로 부모님들이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아직 초등 둘인데요.. 아직 일정한 용돈은 주지않고 있어요.
그런데
평소 친척분들께 받는 금액도 작은 금액이 아니다보니 좀 마음이 쓰이네요.
아직까진 각자 통장에 넣어주고있는데
초2 둘째아들이 자기가 가져야하는거 아니냐고..
로봇을 사고싶다고 하더라구요.
분명히 어른들이 자기에게 줄때 필요한 것 을 사라고했다며..
간절하게 원하면 사겠지만
너희에게 주시는 용돈이 모두 너희들의 돈이 아니고 엄마아빠를 보고 주시는 것도 있고 주시는 돈이 얼마나 힘들게 번 돈인지.. 가족회의까지 열어 설명해주었는데 그래도 자기를 줬으니 내꺼가 맞다라고 의견을 냅니다.
초5인 큰딸이 대학때 등록금으로 써야할 돈이다 했더니 그럼 자기는 대학 안가겠다구요...
로봇이 너무 사고싶은 아들에게 간절히 원하는 것인지, 정말 필요한 것인지 하루만 더 생각해보자하고 재웠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어볼텐데 적당한 대답이 생각이 안나서 지혜를 구합니다^^

추신; 로봇은 사줄생각입니다...
그런데 힘들게 번돈으로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라는 개념. 함부로 막 쓰면 안된다라는걸 좀 알려주구싶어서요.
IP : 211.243.xxx.10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21 7:56 AM (211.36.xxx.51) - 삭제된댓글

    아이들 너무 귀엽네요
    추석 선물로 로봇 정도는 사주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 2.
    '21.9.21 7:59 AM (118.235.xxx.166)

    저는 아이가 자기돈이다 하면 줄것같아요.아이돈 맞거든요. 저희도 아이들 어릴때는 갖고싶은거 하나씩 사게 하고 나머지는 모아줬어요.시간지나니 꽤 많은 돈이 되었죠.큰아이는 중학생되니 자기가 관리하겠다해서 줬더니 이거저거 사고 다쓰다가 2-3년지나 작은애 통장에 돈이 자기만큼 많아지는걸 보더니 다시 자기 돈 저축해달라고 저한테 다 맡기더라구요 ㅋ 자기가 선택하고 결정했으니 토다는 일없고 정필요하면 그중 얼마떼고 맡기기도 하고 하면서 또 경제관념 생기는것 같아요. 주시는 돈 감사하게 생각하게 생각할줄만 알면 되는거죠.이럴때 사고싶은거 하나 못사면 또 재미가 없잖아요

  • 3. ...
    '21.9.21 8:03 AM (183.109.xxx.100)

    친지에게 받은 추석용돈도 반납하는 착한 아드님이면 더할 나위 없겠으나 아이들에게 납득할수있게 설명할수 없다면 이번만 사준다고 못을 박거나 아이들 이름의 통장에 예치한후 안심시키는건 어떨까요!?

  • 4. ...
    '21.9.21 8:06 AM (219.255.xxx.153)

    저축만 하지말고 가끔 보상을 줘야 해요. 그래야 저축의 기쁨을 알아요.
    강아지 교육과 같아요

  • 5. 저희는
    '21.9.21 8:07 AM (124.5.xxx.197)

    큰 애는 통장에 모아서 보여줬어요.
    둘째는 다 금으로 사서 모아놨는데 둘째는 많이 불었어요.
    금은 가끔 꺼내서 만지게도 해줘요. 이거 니거라고.

  • 6. ...
    '21.9.21 8:07 A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애들이 힘들게 벌었다 일장 연설해도 얼마나 알겠나요
    큰애가 벌써 대학 안간다 소리하는데..애들보고 펑펑 쓰라고 해도 안 좋지만 꽉 막아놓는것도 안 좋네요
    용돈 받고 쓰고 싶을때 부모가 사주는게 아닌 본인 용돈으로 사고싶은것도 있잖아요.

  • 7. 투덜이스머프
    '21.9.21 8:09 AM (121.134.xxx.182)

    28살짜리 저희 딸이 얘기하는 말입니다.
    어릴때 5만원이었으면 세계를 가진기분이었을텐데 엄마가 모아준 통장의 5만원은 푼돈이 되었다구요^^.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한 몇만원 정도는 세상을 가지라고 줬을걸 싶습니다 ㅎㅎ

  • 8. 원글
    '21.9.21 8:12 AM (211.243.xxx.101)

    네.. 용돈받으면 저금통에 좀 모았다가 같이 은행가서 저금하게 해주고 금액도 확인시켜 주곤합니다..
    대학을 안가겠다는 큰애가 아니고 둘째요 ㅎㅎ
    큰애는 대학못갈까봐 열심히 모읍니다... ㅎㅎㅎ

    금도 좋네요..
    현명하게 대처해주고 싶은데 아이마음도 보이니 잘 모르겠어서요..

  • 9. 원글
    '21.9.21 8:14 AM (211.243.xxx.101)

    투덜이 스머프님
    따님의 말이 너무 찡하게 들어오네요..
    요즘 주시는 용돈의 액수가 너무 크다보니 처음엔 십프로는 너희가 사용해라했는데 너무 아무데나 써버리는것같아서요..
    조금 허용할까봐요..

  • 10. 33
    '21.9.21 8:40 AM (58.77.xxx.185)

    70%는 은행에 저금 나중에 성인이되었을때 너희가 유용할수있다고했고 30%는 현재 쓰고싶은곳에 쓰게해줘요

  • 11. ...
    '21.9.21 8:45 AM (14.63.xxx.95)

    얼마나 큰돈인지 모르지만 뭐 가족회의까지.
    저는 그냥 다줬어요..일절 관여안하고..그리고 별도의 용돈은 안줬어요
    알아서 쓰던데요

  • 12.
    '21.9.21 9:03 AM (182.218.xxx.71)

    기본적으로 본인 통장에 저금하고
    한번쯤 그냥 사고 싶다는거 명절용돈으로 사주고
    그래도 뭐 또 사고 싶다 하면 본인돈 70프로는
    명절용돈으로 지불하라 하니 저축하는거 그닥
    반감 안 가지더라구요

  • 13. ㄱㄷㄱㄷ
    '21.9.21 9:31 AM (58.230.xxx.177)

    전 사고 싶은거 있다할때는 사라고 주고
    쓸일 없을때는 저금 시켰어요
    저금하면 내가 십프로 보태서 넣어주고요.
    이자 십프로
    일원도 안빼먹고 넣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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