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며느리 끝나고 시어머니 되면 여행갈꼬에요
제가 시어머니 되면 무조건 남편이랑 둘이 여행갈겁니다.그때만 기다리며 버텨요 아들이 20살이니 15년만 버티면 되겠죠? 흑 그땐 제가 65세.. 건강관리 잘해야겠어요
1. ……
'21.9.20 5:35 PM (211.245.xxx.245)쉰살에도 못가면
예순다섯에는 아들며느리바라기돼요2. 지금
'21.9.20 5:36 PM (118.43.xxx.97)가세요.ㅎㅎ
어머님도 의무때문이지 놀러가심 좋아해요ㅋㅋ3. ...
'21.9.20 5:45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의무적인 명절을 없애려구요.
미리 만나 밥한끼 먹고 긴 연휴는 각자 계획대로 보내도 괜찮아요.
내가 계획있으면 오지 마라 할 수도 있고 애들이 계획이 있으면 시간되는때 아무때나 보면 됩니다.
의무로 묶어서 꼭 만나서 음식해야 하고.
요즘 명절을 옛날식으로 고집할 필요가 있나요.
명절이 불편하지 않고 기다려지는 연휴여야죠.
지금 방식 고집하면 여자들만 고생입니다.4. 교통
'21.9.20 5:48 PM (39.124.xxx.73)길 막혀요..
5. 저는
'21.9.20 5:48 PM (118.43.xxx.144)와있습니다 여행^^
6. ....
'21.9.20 6:08 PM (1.237.xxx.189)무슨 여행을 복잡할때 가나요
65세면 맨날 놀고 남아도는게 시간인데 아무때나 한가할때 가면 되지7. 그거요
'21.9.20 6:41 PM (14.32.xxx.215)쉽지않은게 명절에 교통편 잡기도 어렵고
지방은 식당들 많이 쉬고 놀데 다 문닫고
무엇보다 나이들어 명절에 놀러가면 그렇게 초라하대요
저희 친정엄마가 30년 앞서가는 페미할머니라 왕년에 다 해본건데
문제가 있긴 하더라구요8. ....
'21.9.20 6:50 PM (222.99.xxx.169)그나이되면 명절엔 여행 안가요. 시간없고 휴가못내는 젊은사람들이나 명절연휴에 기를 쓰고 여행가지 그나이에 남는게 시간인데 해외를 가도 안비쌀때 가고 국내도 길안막히고 한가할때 가죠.
9. ㅁㅁ
'21.9.20 6:51 PM (125.136.xxx.6)명절에 놀러가는 게 왜 초라해요?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들이구먼10. 가세요
'21.9.20 8:26 PM (211.254.xxx.116)가도 경찰이 안잡아가요
그리고 저 위에 길막힌다는분
명절에 다 막히지 않아요 적당히 한적한 곳 찾아가면되요11. ....
'21.9.20 9:45 PM (218.147.xxx.114) - 삭제된댓글저도 추석에 해외여행 간 적 있는데요, 그 때는 여행경비가 더 비싸요... 그래서 한 번 하고는 관뒀어요... 직장에 다닌다면 모를까, 맨날 집에 있는데 굳이 명절에 가야할 이유가 없더라구요...
12. 직딩맘
'21.9.20 10:03 PM (118.37.xxx.7) - 삭제된댓글여행은 가슴 떨릴때 가야합니다.
나이 들면 다리 떨려 못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