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한테만 잘해요.
제가 길가다가 넘어져도 쳐다도 안보면서
어머님이 살짝 미끄러질뻔했는데 오도방정을 떠는거 보고
초 1 짜리 아들이 엄마 참 살기 힘들겠다 그러네요.
어린 아이도 아버지의 이중성을 아는거죠.
시어머니도 싫어지려고 해요.
애가 놀아달라고 하면 절대 안놀아주면서
본인 엄마 심부름은 어찌나 잘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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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친정엄마 오면 자기방에 들어가서 안나오거든요.
그래서 가시는것도 안봐요. 친정엄마 오시면 9시부터 자요. 안계실때는 12시 넘어서 자는데
그래서 한 9시 30분 정도에 가시면 안나오는거죠. 노크 하기도 싫어서 안해요.
결혼한지 20년 넘었는데 저도 지금 똑같이 처음으로 해보고 있어요.
안방에서 문닫고 안나가고 있어요.
예전에 방에 들어가 있으면 시아버지랑 남편이 5분간격으로 불렀거든요.
남편한테 부르면 죽는다고 경고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