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남편이 저 사랑하지 않는거 맞죠?
제가 먼저 침실에서 자는척하고 있으면
침실로 들어와서 들여다보지도 않아요.
심지어 임신중인데
이거 제가 서운해해도 되는거죠?
남편 거실에 있는데 저도 자는척하고 안나가보려고요.
1. 좋을
'21.9.20 8:24 AM (211.55.xxx.89)좋을 때입니다.
서로 관심 없음.2. 임신중
'21.9.20 8:24 AM (1.237.xxx.130) - 삭제된댓글임산부님 편안히 태교에 힘쓰시고
맛있는거 많이드세요3. 에고
'21.9.20 8:26 AM (1.238.xxx.192)님 잠 깨울까봐 그런거 아닐까요?
한면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지금은 아가 태교에 집중 !!
엄마가 너무 예민하면 아이에게 영향이 커요
꼭 명심하세요
이쁜 아가 순산하기를 바랍니다4. ...
'21.9.20 8:28 AM (14.51.xxx.138)그런걸로 줄다리기 하지말고 들어오느거 같으면 왔어 하고 먼저 말거세요. 꿍하고 있다가 서운해 하지말고요
5. ㅁㅁ
'21.9.20 8:29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사랑에 확신도없이 아가를 만드셨?
어른이 됩시다6. 화성에서
'21.9.20 8:30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개와 고양이
서로 자기 생각만 하는거지요.
남편은 일하고 왔는데 나오지도 않나? 밥생각
아내는 애품고 있는데 안들여보나 하는 생각
서로 서운한거지요.
그냥 누워계세요.7. ᆢ
'21.9.20 8:32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아무리 임신 했어도
집에 있는 사람이 먼저 나와 봐야죠
서로 인사도 하구요
저는 신혼 초 남편이 쌩하길래
사람이 왔으면 인사는 기본이라며
몇 달을 얘기해서 고쳤네요8. ....
'21.9.20 8:35 AM (221.157.xxx.127)자는갑다하지 아기도 아니고 뭘 들여다보길 바라나요
9. ..
'21.9.20 8:36 AM (172.56.xxx.116)덫을 놓고 갈등을 만들려 기다리고 있는 타입
10. ..
'21.9.20 8:36 AM (39.115.xxx.148)그냥 안자고 집에 있을때면 퇴근하면 수고했다 맞이 해주면 안되나요
맘 편히 가지세요 임산부 맘편한 정서가 제일중요
애지중지 챙김받는것도 좋고 가끔 임신유세? 부리는것도 좋고 다 알콩달콩 사는 모습인데 예민할때라 싸우기도 하니 무관심이 편할때도 있는거고 상황따라 다르죠
애기낳기 전이 이제 다시 안올 혼자 누리는 호사 로운 시간
이예요 맘편히 맛난거 챙겨먹기 추천해요11. ㅇㅇ
'21.9.20 8:38 AM (118.235.xxx.161)남자나 여자나 배우자에게 바라는게 너무많으면
행복한 결혼생활 할수없음12. ..
'21.9.20 8:39 AM (218.39.xxx.153)쓸데없는거에 섭섭해하지 마세요
안 자면 님이 인사 먼저하구요
자는척은 왜해요?13. 애기가
'21.9.20 8:40 AM (39.7.xxx.220) - 삭제된댓글이런 가정에 애기가 제일 불쌍해요. 낳아도 미루거든요.
저도 저런 성격 남자랑 결혼했는데 속썩고 혼자 육아했어요.
이혼 안할거면 애기낳을때 난관묶는 수술해버리고 1명으로 끝내세요. 세월 흘러도 이기적인건 안바껴요. 요즘 다 외동이잖아요.
외동임
딸 1
아들 1
2명임
아들1 딸1
딸2 아님
아들2 다 이런구성이라서요.14. ㅇㅇ
'21.9.20 8:46 AM (121.152.xxx.127)사랑하는지 아닌지 우리가 남편한테 뭐 들은바 없어서 모르고..
결혼하고 임신중인데 이제와서 사랑하는지 안하는지 그게 중요해요?
사랑안하면 이혼할껀가요? 아니면 사랑하도록 하라고 윽박지를껀가요?15. 윌리
'21.9.20 8:46 AM (14.37.xxx.153)사랑은 결단이라더군요
먼저 나서세요
좀 철이 없으신거 같아요16. ㅁㅁㅁㅁ
'21.9.20 8:47 AM (125.178.xxx.53)아침에 들어왔을때요?
17. 차암
'21.9.20 8:48 AM (175.117.xxx.71)일 하고 왔는데
안 자면 일어 나서 인사하세요
그냥 나갔다 와도 왔냐고 인사하는게 맞는거죠
어릴때 어른들이
방에 있다가
누구라도 방에 들어오면 일어나 인사해야 한다고 가르쳤는데
이건 너무 하네요
입장 바꿔 생각해 보세요18. 애정결핍
'21.9.20 8:53 AM (49.174.xxx.232)들어와서 자는 것도 확인 안했다면
너무 무관심이라 서운할 수 있지만
자는 걸 보고 나간건데
서운하다면 애정결핍 글쓴이의 마음의 문제 아닐까요
자는 척 했다는 것도 굳이 그럴 필요 있을까요
상대를 확인하려 들지 마세요
자신만 괴로워요
차리리 나는 내가 잠들었을 때 당신이 와서
나에게 인사해주면 거 좋겠어
말을 하는 게 좋아요
자존심 상해하지 말고 그런걸로 서로 줄다리기 하며
상처 받는 것보다 훨씬 마음이 편할 거예요19. 밀당해요?
'21.9.20 8:58 AM (121.133.xxx.137)깨어 있으면서
일하고 들어온 사람이
들여다보나 안들여다보나?
아우 피곤해라20. ㅇㅇ
'21.9.20 9:02 A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님이 테스트하는거 느껴지나보죠
여자는 먼저 표현해주고 인사해주면 덧나나요21. ㅇ ㅇ
'21.9.20 9:10 AM (175.207.xxx.116)퇴근했는데 안나와보는 건
자나보다.. 라고 생각.
가끔 제가 늦게 들어갔는데 남편이 나와보지도 않으면
이 인간이 뭐하느라 나와 보지도 않지? 하고
확인하기 위해 방문 열어보기는 해요
뭐하긴.. 자더만요22. ..
'21.9.20 9:17 AM (223.38.xxx.37) - 삭제된댓글아이를 가진게 아니라 아이가 되셨네
23. 부부사이에
'21.9.20 9:24 AM (121.125.xxx.92)간보는행동이 최악인거모르시나???
어쩌다한번이지 퇴근하고들어온남편에게
왜그러시는지
앞으로갈등을 유발할일을 많이만들처자네요
임신이 유세도아닐뿐더러
님이먼저사랑주고 반겨주면안될까요
시간가면갈수록 피곤할스타일이네요24. 피곤
'21.9.20 9:26 AM (175.122.xxx.249)임신도 했는데 잠깨울까봐 그런것 같은데요.
엄청 사랑하는 것 같아요.25. 깰까봐
'21.9.20 9:28 AM (118.235.xxx.144)그런것같은데..눈떴으면 먼저 인사하세요 그게 뭔 자존심인가요 님도 남편사랑 안하나보네요
26. ㅜ.ㅜ
'21.9.20 9:36 AM (58.121.xxx.7)서운해하지마세요. 조언이 많으니 잘 보셔요.
태교에 집중하셔서 이쁜 아가 순산하시길!27. ㅎ
'21.9.20 9:58 AM (223.38.xxx.228)좀 서운하실만도 하네요
문은 열어보고 자는지 확인해야지 않나요
쫌 그렇네요28. 헤스
'21.9.20 10:04 AM (118.235.xxx.132)사춘기소녀도 아니고 곧 아이엄마인데 별걸 다 신통하게 신경쓰네요
29. ...
'21.9.20 10:06 AM (112.214.xxx.223)결혼까지 해놓고
뭐 이렇게 피곤하게 살아요?
애 가진 유세?로
계속기다리다 잠들었는데 들여다 보지도 않냐고 투정부리거나
난 이러는거 서운하다고 대놓고 말하면 될걸 가지고...30. ..
'21.9.20 10:16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ㅋㅋㅋ 자는 척은 왜 해요?
임신이 벼슬인가 싶네요
남편도 돈 벌어 오느라 힘들었을텐데..
자면 안 깨우려고 그러나 보죠
님은 남편 사랑하세요?31. 캬~~
'21.9.20 10:24 AM (39.7.xxx.44) - 삭제된댓글여기 82는 진짜 객관적임. 맘카페였으면 남편 너무 하네요..섭섭하겠어요~~이런 댓글달며 원글에 감정이입하며 공감 해 줄텐데 여긴 정말 객관적으로 조언을 하네요. 덫을 놓고 갈등을 만들려 기다리고 있는 타입피곤하게 살지 말고 맘 편히 태교하라는 댓글 공감합니다.
32. 캬~~
'21.9.20 10:25 AM (39.7.xxx.44) - 삭제된댓글여기 82는 진짜 객관적임. 맘카페였으면 남편 너무 하네요..섭섭하겠어요~~이런 댓글달며 원글에 감정이입하며 공감 해 줄텐데 여긴 정말 객관적으로 조언을 하네요. 덫을 놓고 갈등을 만들려 기다리고 있는 타입. 피곤하게 살지 말고 맘 편히 태교하라는 댓글 공감합니다.
33. --
'21.9.20 10:26 AM (58.233.xxx.223)아이를 가진게 아니라 아이가 되셨네222
이우. 피곤한 타입34. 스위트한
'21.9.20 10:29 AM (223.38.xxx.70) - 삭제된댓글남자는 아니네요. 하지만 그냥 순전히 자는데 깰까봐 안 들어오는 거 일 수도 있어요. 에프엠 공돌이 스타일요.
35. ㅎㅎ
'21.9.20 10:32 AM (211.214.xxx.201)개와 고양이
서로 자기 생각만 하는거지요.
남편은 일하고 왔는데 나오지도 않나? 밥생각
아내는 애품고 있는데 안들여보나 하는 생각
서로 서운한거지요. xxxx22222
덫을 놓고 갈등을 만들려 기다리고 있는 타입. 피곤하게 살지 말고 맘 편히 태교하라는 댓글 공감합니다 xx22222
그래도 남편 참 사랑하시나봐요. 상대의 사랑을 시험해 보고 하소연할 정도로요.36. ..
'21.9.20 10:42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아우 싫증나는 타입. 진실이라곤 없이 무슨 척은 그리 많이 하는지. 남편이 님 속 모를거 같이요.
반가이 맞아주고 수고했는데 같이 편히 얘기하고 그러지 뭘 그렇게 수를 쓰나요? 옆에 두기 싫은 유형이네요37. 집에
'21.9.20 11:26 AM (1.237.xxx.195)퇴근해서 사람이 들어오는데 어찌 누워 있을 수가 있나요?
반갑게 맞이하는 것이 기본 아닌지요.38. 네 잘 아시네요
'21.9.20 11:53 AM (121.162.xxx.174)사랑하지 않네요
사랑하면 자나 안자나 코 아래 손대보고
임신중인 배 얼만 나왔나 만져보고 그러겠죠
자는 척? 아이구 ...39. ....
'21.9.20 12:11 PM (122.35.xxx.188)자나 보다.....라고 생각하는거죠
만에 하나 아니더라도 걍 내 속 편한 쪽으로 생각해야 앞으로의 결혼생활이 행복해요
뭐든 긍정적으로....속 없는 사람 되는게 가정이 점점 행복해지더라구요
왜냐하면 부정적으로 생각해봐야 그게 정답이란 보장이 없.40. ...
'21.9.20 12:12 PM (183.109.xxx.100)자는척이라니 ...님이 욕정의 도구도 아니고
오자마자 잠자리로 불러들이나요?
님이 먼저 나가보셔야죠41. ㅇㅇ
'21.9.20 12:38 PM (39.7.xxx.103)가끔 제가 늦게 들어갔는데 남편이 나와보지도 않으면
이 인간이 뭐하느라 나와 보지도 않지? 하고
확인하기 위해 방문 열어보기는 해요
뭐하긴.. 자더만요
ㅡㅡㅡ
남편분 자는 척 하는 걸 수도 ㅋㅋ
나가보기 귀찮아서..
제가 그래요 ㅎㅎ42. ..
'21.9.20 12:40 PM (58.143.xxx.195)성격인거죠 들어와 밥차리란말 안하는것만으로도
양반이네요43. ...
'21.9.20 3:32 PM (211.208.xxx.123)?? 사람 집에 들어왔는데 마중안 나가고 너 어떻게 하나 보자 자는척 하는 님이나
남편도 님이 그러는거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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