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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형제가 기가 세서 남자 형제가

ㅇㅇ 조회수 : 3,577
작성일 : 2021-09-19 23:54:04

엄마와 누나가 너무 기가 쎄서

남자들이 기를 못펴는 집이 있더라구요

20년가량 교류한 집인데요

그집 아저씨는60이 안되서 암으로 돌아가시고

그집 아들은 누나와 엄마가 꼭 쥐고 휘두르려고 해서

주체적으로 자기 인생을 못가던데요

몇년전 아파트 사려고 했는데

누나가 절대 아파트 사지 말고 빌라사라고 해서

빌라 샀는데..그때 자기가 아파트 샀으면

지금 몇배나 자산이 올랐을텐데 너무 화난다고..

대학을 못갔었어요

보니까 워낙 누나가 무시하고 함부로 하고 그러다보니

기가 살기 쉽지 않고

보니까 누나가 낳은 여자조카도 기가 세서

자기 삼촌 대학도 안나오고 사람은 좋지만 별로라고 무시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누나가 낳은 큰딸고 남동생도 보면

여자 조카가 남자 조카를 막 윽박지르고 혼내고 무섭게 대하고

진짜 할머니 엄마 딸 3대의 기가 쎈 여자들이라서

남자들이 다들 자기 잠재력만큼 못크더라구요...



IP : 61.101.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19 11:58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그냥 그 남자형제 그릇이 그만큼 밖에 안되는 겁니다.

  • 2. ---
    '21.9.20 12:21 AM (121.133.xxx.99)

    조선시대 할머니 같은 소리하네요..
    남자들이 못난거지..여자들이 기가 세서 남자들이 잘 안풀린다니..

  • 3.
    '21.9.20 12:25 AM (49.175.xxx.12)

    남자들이 모자란 걸 줄창 여자 탓 ㅋㅋㅋㅋ 잠재력은 무슨

  • 4. ……
    '21.9.20 12:33 AM (114.207.xxx.19)

    기 쎈 아버지 오빠 남동생때문에 기도 못 펴고 제대로 못 산 누나나 여동생이 대한민국 건국이래로 오백만명 쯤 될 겁니다.
    암탉이 울어서 집안망한다는 19세기 전근대적인 소릴 이십일세기에 하고있네.

  • 5. ....
    '21.9.20 12:43 AM (122.38.xxx.175)

    아..듣기만 해도 너무 피곤할것 같아요.
    나르시스트들이네요...요즘 너무 많아요 주변에 ㅠㅠ 다들 자기 뜻대로 남의 삶을 조정하려고 하는 ㅠㅠ

  • 6. ...
    '21.9.20 12:51 AM (1.11.xxx.145)

    남자들이 찌질한 걸 왜 여자 핑계 대나요?
    기 센 여자 어쩌고 하는 글을 2021년에 보게 될 줄이야...
    기 센 여자가 아니라 잘난 여자잖아요.
    애초에 능력없어서 찌질거릴 남자인데 잠재력이 웬 말이죠ㅋㅋㅋ

  • 7. 에휴
    '21.9.20 1:03 AM (117.111.xxx.212) - 삭제된댓글

    할매요~~
    이런 말 하시면 그런 남자들 더 찌질하고 못나보여요
    뭐 사실이기도 하지만~~

  • 8. ..
    '21.9.20 1:20 AM (220.76.xxx.247) - 삭제된댓글

    이러니 노인들이 욕먹어요
    쓸데없는 소리 좀 하지 마세요

  • 9. ...
    '21.9.20 1:59 AM (117.111.xxx.187) - 삭제된댓글

    헉,, 이런 얘기 밖에서도 하시나요?
    이런 생각은 꼭~ 속으로만 하시길요..
    입밖에 꺼냈다가 구닥다리 노인네 소리들어요.

  • 10. 맞아요.
    '21.9.20 2:00 AM (124.53.xxx.159)

    그런 집 있어요.
    주체적으로 자기인생 못사는 것도 맞고요.
    하필 시가가 그런 곳,
    여자들 기가 아주...남잔,아휴...
    그여자들이 낳은 딸들도 가관입니다.
    오죽했으면 결혼식 가서 신랑 얼굴보며 제가 다 걱정되더군요.
    어휴 쟤는 뭔죄냐..
    살면서 안얻어맞기만 해도 다행일거다 ..
    그 무서웠다던 외 증조부 외조부 다 못말리고
    그저 남들처럼 평범한 가정의 모습만 되도 좋겠다면 지네 아빠 삶은
    또 얼마나 고단한지..
    이혼했다가 합했다가 전쟁같이
    늘 싸우고 한숨쉬고 늙으막에 또 별거로 돌아서고
    여자들 기센집 치고 남자들 잘풀리는 집 드물거 같아요.

  • 11. 글에서
    '21.9.20 2:12 AM (117.111.xxx.29) - 삭제된댓글

    쉰내나네.

  • 12. sandy
    '21.9.20 2:50 AM (58.140.xxx.197)

    한쪽이 기가 너무 센 경우 사단이 나요
    성별 문제를 떠나 주제는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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