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는 왜 지내는 건가요?
1. 그들에게는
'21.9.19 6:58 PM (114.203.xxx.133)종교 같은 거죠.
후손들이 복 받기 위해서.2. ㅇㅇ
'21.9.19 6:59 PM (175.127.xxx.153)남의 집 가풍 굳이 이해할 필요 있나요
우리집만 안지내면 되는거죠3. 샬랄라
'21.9.19 7:00 PM (211.219.xxx.63)그냥 아이들이 따라쟁이가 되듯이
따라하는거죠
그렇지만 저같이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들은
힘이 생기면 안합니다
그래서 저희 집은 아무 것도 안합니다4. 샬랄라
'21.9.19 7:02 PM (211.219.xxx.63)무슬림이 옷을 우리와 다르게 입는 것도 크게 보면
마찬가집니다
합리적이라면
제사도 안하고 옷도 그렇게 안입죠5. ..
'21.9.19 7:03 PM (222.234.xxx.86)상놈들이 양반 흉내낸다고 하는 거라고 ..
우리집도 엄마 아프신데 시댁제사지내러 갔다가 돌아가셨죠
원인과 결과가 맞아떨어지는 지는 모르겠는데
제사가지 말았어야 하셨죠
생전에 교회다니셔서 제사 지내주면 싫어할거 같은데
아버지는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아들며느리통해 제가 지내고 있구요6. ....
'21.9.19 7:05 PM (124.49.xxx.193) - 삭제된댓글82 보면 제사가 참 큰 짐이긴 하네요.
전 시댁이 기독교라 제사를 안지냈지만
셤니의 큰 손 덕분에 제사 지내는 집 이상으로 음식을 하셔서
제가 죽어났거든요.
친정은 딱 제삿상에 놓을 정도만 했기에 제사에 대한 거부감은 없어요.
다만 튀김이랑 전 홍수는 아직도 트라우마에요.7. ....
'21.9.19 7:06 PM (124.49.xxx.193)82 보면 제사가 참 큰 짐이긴 하네요.
전 시댁이 기독교라 제사를 안지냈지만
셤니의 큰 손 덕분에 제사 지내는 집 이상으로 음식을 하셔서
제가 죽어났거든요.
친정은 딱 제삿상에 놓을 정도만 했기에 제사에 대한 거부감은 없어요.
다만 시댁에서 했던 튀김이랑 전 홍수는 아직도 트라우마에요.8. 샬랄라
'21.9.19 7:06 PM (211.219.xxx.63)살아 계실 때 전화 한 번 더하는 것이
제사 평생지내는 것보다 낫습니다9. 추석엔
'21.9.19 7:08 PM (14.46.xxx.81) - 삭제된댓글달 밝은 밤에 밤 늦게까지 놀 수 있던 날이었죠.
제사가 아니고 차례여서 노는 날 다과상 한 상 가볍게 차려내면 되는데
근본을 모르면서 근본 따지는 사람들이 아침부터 제사상 메뉴로 차려대는 것임요~10. 제사
'21.9.19 7:22 PM (222.109.xxx.93)안지내고 싶죠~
그냥 살아계시면 생일상 준비해야하는데 하는 맘으로 지내봅니다11. ...
'21.9.19 7:27 PM (118.37.xxx.38)집에 아픈 사람 있으면 제사 안지내는게 법이죠.
옛날엔 그래도 합리적이었는데
요즘에 더 본데없이 제사 지내는거 같아요.12. 허례허식
'21.9.19 8:23 PM (118.235.xxx.7) - 삭제된댓글그냥 병이죠. 원래 없는 집이 내세우려고 상에 이것 저것 올리고 한게 지금처럼 푸짐하게 된건데 쥐뿔 산 사람도 먹기 힘든데 죽은사람 위해 이것저것 차리는거 허례허식이고 병이죠.
13. 제사
'21.9.19 8:30 PM (39.7.xxx.12) - 삭제된댓글잘 모셔 후손 복 받게 하려구요
14. 무쓸모
'21.9.19 8:51 PM (118.235.xxx.99)제사는 악습 맞아요.
현명한 시아버님께서 살아 있을 때만 잘하면 된다고 제사 싹 다 없애셨는데 결혼 잘 한 보람을 느꼈습니다.15. ㆍㆍ
'21.9.19 8:52 PM (116.125.xxx.237)유교가 우리나라를 망쳤어요
16. 그냥
'21.9.19 11:10 PM (223.38.xxx.133)하는거에요.
아무 생각없음.
원래 하던거라서, 남들하니 안하면 안될 것 같아서.17. 후손들
'21.9.20 9:40 AM (222.101.xxx.232)복은 무슨..
되려 복 받은 후손들은 제사 안지내고 해외 여행 간다는 말이 있죠18. ㅇ
'21.12.11 9:50 AM (116.41.xxx.121)제사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