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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는 왜 지내는 건가요?

.. 조회수 : 3,229
작성일 : 2021-09-19 18:57:53
엄마 몸도 아픈데 무슨 제사를 아직까지 지낸다고 하는지 누구 좋으라고 제사가 있는지 이해가 안가요.
IP : 118.235.xxx.17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들에게는
    '21.9.19 6:58 PM (114.203.xxx.133)

    종교 같은 거죠.
    후손들이 복 받기 위해서.

  • 2. ㅇㅇ
    '21.9.19 6:59 PM (175.127.xxx.153)

    남의 집 가풍 굳이 이해할 필요 있나요
    우리집만 안지내면 되는거죠

  • 3. 샬랄라
    '21.9.19 7:00 PM (211.219.xxx.63)

    그냥 아이들이 따라쟁이가 되듯이

    따라하는거죠

    그렇지만 저같이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들은
    힘이 생기면 안합니다

    그래서 저희 집은 아무 것도 안합니다

  • 4. 샬랄라
    '21.9.19 7:02 PM (211.219.xxx.63)

    무슬림이 옷을 우리와 다르게 입는 것도 크게 보면

    마찬가집니다

    합리적이라면
    제사도 안하고 옷도 그렇게 안입죠

  • 5. ..
    '21.9.19 7:03 PM (222.234.xxx.86)

    상놈들이 양반 흉내낸다고 하는 거라고 ..

    우리집도 엄마 아프신데 시댁제사지내러 갔다가 돌아가셨죠
    원인과 결과가 맞아떨어지는 지는 모르겠는데
    제사가지 말았어야 하셨죠

    생전에 교회다니셔서 제사 지내주면 싫어할거 같은데
    아버지는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아들며느리통해 제가 지내고 있구요

  • 6. ....
    '21.9.19 7:05 PM (124.49.xxx.193) - 삭제된댓글

    82 보면 제사가 참 큰 짐이긴 하네요.
    전 시댁이 기독교라 제사를 안지냈지만
    셤니의 큰 손 덕분에 제사 지내는 집 이상으로 음식을 하셔서
    제가 죽어났거든요.
    친정은 딱 제삿상에 놓을 정도만 했기에 제사에 대한 거부감은 없어요.
    다만 튀김이랑 전 홍수는 아직도 트라우마에요.

  • 7. ....
    '21.9.19 7:06 PM (124.49.xxx.193)

    82 보면 제사가 참 큰 짐이긴 하네요.
    전 시댁이 기독교라 제사를 안지냈지만
    셤니의 큰 손 덕분에 제사 지내는 집 이상으로 음식을 하셔서
    제가 죽어났거든요.
    친정은 딱 제삿상에 놓을 정도만 했기에 제사에 대한 거부감은 없어요.
    다만 시댁에서 했던 튀김이랑 전 홍수는 아직도 트라우마에요.

  • 8. 샬랄라
    '21.9.19 7:06 PM (211.219.xxx.63)

    살아 계실 때 전화 한 번 더하는 것이
    제사 평생지내는 것보다 낫습니다

  • 9. 추석엔
    '21.9.19 7:08 PM (14.46.xxx.81) - 삭제된댓글

    달 밝은 밤에 밤 늦게까지 놀 수 있던 날이었죠.
    제사가 아니고 차례여서 노는 날 다과상 한 상 가볍게 차려내면 되는데
    근본을 모르면서 근본 따지는 사람들이 아침부터 제사상 메뉴로 차려대는 것임요~

  • 10. 제사
    '21.9.19 7:22 PM (222.109.xxx.93)

    안지내고 싶죠~
    그냥 살아계시면 생일상 준비해야하는데 하는 맘으로 지내봅니다

  • 11. ...
    '21.9.19 7:27 PM (118.37.xxx.38)

    집에 아픈 사람 있으면 제사 안지내는게 법이죠.
    옛날엔 그래도 합리적이었는데
    요즘에 더 본데없이 제사 지내는거 같아요.

  • 12. 허례허식
    '21.9.19 8:23 P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그냥 병이죠. 원래 없는 집이 내세우려고 상에 이것 저것 올리고 한게 지금처럼 푸짐하게 된건데 쥐뿔 산 사람도 먹기 힘든데 죽은사람 위해 이것저것 차리는거 허례허식이고 병이죠.

  • 13. 제사
    '21.9.19 8:30 PM (39.7.xxx.12) - 삭제된댓글

    잘 모셔 후손 복 받게 하려구요

  • 14. 무쓸모
    '21.9.19 8:51 PM (118.235.xxx.99)

    제사는 악습 맞아요.
    현명한 시아버님께서 살아 있을 때만 잘하면 된다고 제사 싹 다 없애셨는데 결혼 잘 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 15. ㆍㆍ
    '21.9.19 8:52 PM (116.125.xxx.237)

    유교가 우리나라를 망쳤어요

  • 16. 그냥
    '21.9.19 11:10 PM (223.38.xxx.133)

    하는거에요.
    아무 생각없음.
    원래 하던거라서, 남들하니 안하면 안될 것 같아서.

  • 17. 후손들
    '21.9.20 9:40 AM (222.101.xxx.232)

    복은 무슨..
    되려 복 받은 후손들은 제사 안지내고 해외 여행 간다는 말이 있죠

  • 18.
    '21.12.11 9:50 AM (116.41.xxx.121)

    제사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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