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터디모임 해보신 분
대부분 처음하고 달리 한두달하시고 흐지부지되더라구요^^;
지금 거의 남아서 하는 분이 저포함 3분인데…
의견을 여쭤도 두루뭉실?하게
한분은 충원 얘기하시는데
한분은 의견을 명확히 말을 안하셔서
그만두고싶으신건지 뭔지
어떻게 해야할지 신경쓰여요. ㅜㅜ
소통이 잘 안되는 상황…
스터디모임해보신 분 이럴땐 어떡하시나요?
1. ㆍ
'21.9.16 11:43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저는 코로나 전
중국어 일본어 했었어요
거의 90%가 과제 복습 안해오고
수업중 어떤 지명 나오면 자기가 간 해외여행
경험담 계속 말하고 온갖 경조사 다
받아먹으려고 하고 ㆍ
젤 싫었던 건 수업 끝나고 꼭 목소리 큰 사람
단골집 가서 식사한 것2. 어모
'21.9.16 11:53 AM (211.227.xxx.137)저도 코로나 전에 스터디모임 했어요.
그런데 꼭 대장해야겠다는 분이 물을 흐리더군요.
이후 두 모임으로 나누어지고(마치 분당처럼 ㅎㅎ) 계속 분란입니다.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한데 나르시시스트들이 꼭 있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다음에 스터디모임할 때는 절대 개인플레이에 참여하지 않으려고해요.3. //
'21.9.16 12:06 PM (211.219.xxx.228)맘카페에 가입이 안되어 있어 지역 스터디가 뭐가 있는줄 모르겠네요. 혹 원글님 어느 지역이세요?
저도 몇 년전 영어 스터디 만들었었는데 과제를 해오는 사람은 10프로도 안되고 수다 떨고 싶어서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좌절했던 경험이 있어요. 그 후로 이사하면서 스터디 깨졌는데 다시 만들 엄두를 못내고 있네요.4. 음
'21.9.16 12:23 PM (223.33.xxx.77) - 삭제된댓글말안하시는 분은 본인 의견 없는거니 투명인간 생각하고 진행하면 되요. 저희모임도 8명 넘게 하는데 반응,호응, 호불호 확실히 해주는게 뭐가 그렇게 힘든건지 읽씹 많고요.
대조 적인게 회사에서 하는거는 사람들 바로바로 답변잘해요. 위와 질적인 차이는 돈받고 하는거, 본인 실적에 들어가는 거는 사람들이 민감하다는거죠.
원글님도 어디 돈받고 하는거 아니니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세월아 네월아 그렇게 생각하세요. 방향만 맞으면 되는거 아니겠어요?5. 음
'21.9.16 12:24 PM (223.33.xxx.77)말안하시는 분은 본인 의견 없는거니 투명인간 생각하고 진행하면 되요. 저희모임도 8명 넘게 하는데 반응,호응, 호불호 확실히 해주는게 뭐가 그렇게 힘든건지 읽씹 많고요.
대조 적인게 회사에서 하는거는 사람들 바로바로 답변잘해요. 위와 질적인 차이는 돈받고 하는거, 본인 실적에 들어가는 거는 사람들이 민감하다는거죠.
원글님도 어디 돈받고 하는거 아니니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세월아 네월아 그렇게 생각하세요. 방향만 맞으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언제 깨져도 이상하지 않으니 노력하지 말고 할수 있는 만큼 만 하세요.6. ..
'21.9.16 1:07 PM (125.179.xxx.20)윗님 8명이 읽씹하고 그래도 계속 유지가 되나요?
저도 처음엔 열심히 하다가 혼자 끌고 가는 느낌이 들어서 다 놔버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