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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말을 절대 안들으려 하고 극히 방어적인 사람??

.. 조회수 : 3,430
작성일 : 2021-09-16 08:39:12
모든사람이 다 나쁜말 듣는거 싫어하지만
유독 더 예민하게 반응하며 싫어해서, 나쁜말 안듣기 위해서 뭔가 문제될만한 일엔 철저히 자기방어적으로 말하는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옆에서 보기에
장점은 그만큼 남한테 욕 안듣기 위해서 남한테 피해 안주려고 하고 자기책임 기본은 다 하려고 노력하고 선넘는 일은 안하려고 해요
한마디로 기본을 지키고 규범도 잘 지키고 남에게 피해도 안주려고 노력하는 양심적인? 사람이죠


단점은 그렇게 노력하는 대신에 뭔가 문제될만한 일이 생기면( 본인잘못까진 아니지만 본인도 엮여있는 일이다거나, 본인은 잘하려고 할거 다 했지만 조금 실수했다거나 애매한 상황일때) 본인이 나쁜말 듣게 되는걸 싫어하고 두려워해서 자기방어하기 바빠요

일단 자기는 욕 안들으려고 자기변명 먼저 깔고 은근한 남탓으로 말을 시작해요

남에게 나쁜말 들으면 엄청 기분 나빠하고 예민하게 화낸다거나 해서 싸움이 될때도 있고요

그런데 애매한 일 말고 본인이 큰 잘못 했을땐(저런 성격이다 보니 그런 경우가 잘 없지만) 그땐 인정하고 사과 잘하고요






IP : 39.7.xxx.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16 9:06 AM (39.7.xxx.112) - 삭제된댓글

    요즘에 이런 스타일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죠.
    사회에선 매너없고 뻔뻔한 성격보다야 훨씬 나은데
    그렇다고 내 친구하고 싶은 타입은 아니에요

  • 2.
    '21.9.16 9:11 AM (61.83.xxx.94)

    ( 본인잘못까진 아니지만 본인도 엮여있는 일이다거나, 본인은 잘하려고 할거 다 했지만 조금 실수했다거나 애매한 상황일때)

    왜 욕먹어야되나요?

    예시가 이상함..

  • 3. ..
    '21.9.16 9:16 AM (39.7.xxx.2)

    그러니까 저런 상황일때 본인이 혹여나 욕먹을까봐 그걸 피하려고 미리 방어적으로 자기변명+은근한남탓을 깔고 얘기한단 거죠
    방어적이지 않은 사람은 굳이 저런 상황일때 욕을 같이 좀 먹게 되더라도 저렇게 먼저 욕 안먹으려고 방어적인태도로 행동하지 않잖아요

  • 4. 몬지알겠어요
    '21.9.16 9:36 AM (125.177.xxx.14)

    방어적이 맞긴하죠.조금도 손해보지 않으려하고.근데 그 조금 욕먹는거 같이 해줬더니 나중에 혼자만 쏙 빠져나갔던 경우도 있고..이런저런 경험이 쌓이니 방어적이 되긴하죠. 돌아서선 좀 더 대범하게 굴껄 그랬나 싶기도하고..사람사는게 그렇더라구요 ㅎㅎ 방어적인게 나쁘기만 한것도 아니고 좋은것만도 아니고요. 모두의 양면성을 이해할만큼의 성숙도를 내가 갖추는것만이 내 맘의 평화를 얻는 길이더만요

  • 5. 애매
    '21.9.16 9:58 AM (112.153.xxx.129)

    정확하게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그런 애매한 상황에서 하도 덮어써서 더 더 방어적으로 된게 아닐까요?
    순발력이 뛰어나거나 말을 잘하는 사람은 빠져나가고 본인은 어버버하다가 덮어쓰는 일이 여러번 있다보니 그런 일이 일어날까봐 미리 방어벽을 치는거죠.

  • 6. 음..
    '21.9.16 10:14 AM (61.83.xxx.94)

    자기변명+은근한남탓

    이라 하시지만, 그럼 자기 잘못이 아닌데 고개숙여 인정이라도 해야 하나요?
    자기 변호는 당연한 것 같은데요.
    사회생활하면서 먼저 잘못했다, 인정하면 그 순간 덮어쓰는 경우가 아주아주 빈번하죠.
    그래서 그런일 없으려고 꼼꼼히 본인 몫 다하려는거 아닌가요?
    본인이 잘못한건 100% 인정하고 숙이는데 뭐가 문제인지..

  • 7. ...
    '21.9.16 10:20 AM (122.45.xxx.139) - 삭제된댓글

    싫은 소리 듣는걸 못견뎌하고,
    절대 안받아들이고 핑계대고 변명하죠.
    남이 뭐라 하면 받아들이지를 못해요. 방어가 몸에 배어있어요.

    공감을 충분히 못받고, 꾸중 지적 같은 부정적 피드백을 많이 받고 자라면 저렇게 되더라구요.
    어린시절이 어땠는지가 드러나는거죠.

    자존감이 없어서 남 눈치엄청 살펴요. 약강강약
    사고와 정서가 건강하지 않고, 상식적이지 않아요. 삐뚤어져있어요.
    저런 사람은 피해야 합니다.

  • 8. ...
    '21.9.16 10:21 AM (122.45.xxx.139)

    싫은 소리 듣는걸 못견뎌하고,
    절대 안받아들이고 핑계대고 변명하죠.
    남이 뭐라 하면 받아들이지를 못해요. 방어가 몸에 배어있어요.

    공감을 충분히 못받고, 꾸중 지적 같은 부정적 피드백을 많이 받고 자라면 저렇게 되더라구요.
    어린시절이 어땠는지가 드러나는거죠.

    자존감이 낮아서 남 눈치엄청 살펴요. 약강강약
    사고와 정서가 건강하지 않고, 삐뚤어져있어요.

    긍정적이고 성숙한 사람은 저렇게 행동 안하죠.

  • 9. ----
    '21.9.16 11:11 AM (218.145.xxx.107)

    제 주변에도 있는데요.
    나이쓰하게 정리하는거 같지만 결국 자기 방어 하느라 본인이 해결할 수 있는 거 결국 안하고 그냥 놔두는게 되더라구요. 무책임한거져. 그러면서 본인때문에 그렇게 된거라는건 인정 안하고 자기 때문이 아니라 다른 원인 (남탓) 때문인거라고 하고.

    나서서 해결하는 일은 절대 안해요. 그 과정에서 말듣는게 싫으니 아예 안해요,
    이기적이라 책임감 없는 유형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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