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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는 맨날 돈이 없다네요.

미놀 조회수 : 4,502
작성일 : 2021-09-15 13:39:15
급하게 돈이 필요해서  남편 시켜 시가에 돈 좀 빌려달라고 하니깐

'돈이 씨가 말랐다' 이렇게 말하네요...


아..네. 돈이 씨가 말라서, 신도시에  작은아들하고 공동명의로 토지사고

시어머니 본인 명의 건물 대출 받아서, 작은아들 그 토지에 건물 올리는데 보태주고 합니까?

어찌 그리 큰 아들은 돈 필요 할 때마다 돈이 없다 하는지 그 레파토리 지겹네요. 

손주한데 만원도 벌벌 떠는 거 보기도 지겹고 

남편이란 놈도, 시가에 돈 없데...이 말 한마디 하고 더는 돈 이야기 하기 싫다네요.

내가 또 어찌 해결 할 줄 알고 저러는 건가....??

저번에 이사 할 때 일시적 2주택이라, 전에 아파트 팔리기 까지 친정아버지한데 억단위로 돈 빌리고 법정 이자 
다 내고 했습니다. 

왜 시가한데만 손 벌리려고 하냐고 말하실 분 계실까봐..저도 염치가 있지 친정부모한데 자꾸 돈 이야기 하고 싶을까요? 
그래놓고, 본인 집에 돈 이야기하기 싫다는 남의편 버리고 싶네요. 

제가 결혼 잘못했어요. 저렇게 본인 돈도 없이 장가 오는 남자인 줄 몰랐죠. 
자기네 집 재산만 믿었나본데..그럼 뭐하노 돈 필요 할 때 도움도 못받는데...

다행입니다. 그나마 친정이 잘 살아서...저희 부모님한데나 잘 하려고요. 

이 와중에 남편한데 전화해서, 제가 돈 못 구해서 '병 난 거 아니야?' 합니다.

약 올리는건가....? 그 말 전하는 너는 모자라구나..
IP : 39.113.xxx.23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21.9.15 1:42 PM (125.178.xxx.53)

    부모한테 왜 손벌려요....

  • 2. 나중에
    '21.9.15 1:43 PM (116.125.xxx.188)

    작은아들이 효도하겠죠
    돈가는데 맘가는거니까

  • 3. 미놀
    '21.9.15 1:45 PM (39.113.xxx.237)

    그냥 달라고 한 거 아니에요. 갚아요.

    빌리는 것도 못합니까? 부모한데??

    저래놓고 큰아들만 시모한데 맘 애틋하죠. 작은 아들은 돈만 받아갑니다.

  • 4.
    '21.9.15 1:4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님도 님 부모님 애틋하게 생각 좀 하셔요ㅜ

    님 남편놈도 님이 친정에 매번 손 벌리니 지엄마한테 입도 뻥긋 안하죠.

  • 5. ...
    '21.9.15 1:50 PM (61.99.xxx.154)

    그냥 능력 범위에서 사시면 되지...

  • 6. 헐..
    '21.9.15 1:52 PM (223.62.xxx.150)

    님이 뭔데 남편 시켜 시가에 손 벌려요?
    친정에 얘길 해야죠?

  • 7. ㅋㅋ
    '21.9.15 1:57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정말 세상은 넓네요.
    은행 가서 빌려요.

  • 8. 미놀
    '21.9.15 2:00 PM (39.113.xxx.237)

    지금 뭐때문에 돈이 필요해서 그러는 줄알고, 능력 범위에서 사시라고 하는건지...

    남편 사업 이전하는데 필요한 돈이라서 그래요. 사업 시작한 지 얼마안되서 대출이 많이 안 나와요.

    사업장 이전해야만 물량 있어서 계속 사업 할 수 있구요.

    제가 그 돈 받아서 쓰는 거 아니에요. 친정에 이번에는 이야기 안 할거라고요.

    저 돈 모아둔 거는 이번에 이사 할 때 다 집어넣었어요. 그래서 저도 돈이 많이 없어요. 이사는 왜 했나고

    물으신다면, 맞벌이라서 조금이라도 아이 초등학교 통학거리 가까운데로 온다고 했어요.

  • 9. ㅋㅋㅋ
    '21.9.15 2:00 PM (175.223.xxx.234)

    남은 인생은 본인이 얼마나 이상한 사람인지 알고나 사세요.

    부모님이 돈 빌려주는 은행 대출창고에요?
    이번이 처음도 아닌 거 같은데
    금융권에서 대출 받고 사세요
    가족간에 돈 빌리는거 구질구질해요
    어쩌다 급해서 한번은 모르겠지만
    그런거 같지도 않구만

  • 10. .....
    '21.9.15 2:03 PM (121.165.xxx.30)

    남편도 지사업에 지가 돈안빌려오는데 왜 나서서 그렇게 빌려오나요?

    남편일은 남편이 해결해야죠

  • 11. ....
    '21.9.15 2:06 PM (103.21.xxx.5)

    참 맡겨놨어요?
    본인 돈 잘 벌면 돈벌어서 시댁 다 주나요?
    결국 본인들 잘 살려고 하는거면서
    참 이자 푼돈 준다고 생색은..
    은행 가서 빌리고 이자 내세요.

  • 12. 미놀
    '21.9.15 2:06 PM (39.113.xxx.237)

    요즘 은행에서 얼마나 대출 줄여놨는지 알고나 말씀하세요? 신용대출도 얼마 안 나와요.

    집은 대출로 해서 샀어요.

    그리고 시가에는 1원도 빌린 적 없고, 이번이 처음이에요. 뭐가 처음이 아닌 거 같다는건지..

  • 13. 미놀
    '21.9.15 2:08 PM (39.113.xxx.237)

    가족간 이자 4.6%에요.. 이자 푼돈 아니고, 은행보다 더 비싸죠.

    그러면 저희 친정은 사위한데 돈 맡겨놨어요??

  • 14. //////
    '21.9.15 2:16 PM (211.250.xxx.45)

    원글님은 시가는 없다면서 시동생이랑 저러고다니고
    정작 일벌인사람따로 늘 뒤처리하고 해결해주는거 따로니 속상하시겠지요

    진짜 돈 없어서 못빌려주는거랑
    돈많아도 어느자식이든 돈거래 안하는거랑 다른거죠

    진짜 생각같아서는 망하든말든 그냥 듀고싶은마음이니 하소연이죠

  • 15. ..
    '21.9.15 2:16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참내 어이없네요. 친정에 얘기해요. 돈 없고 대출 안나오는거 시부모가 책잉져야 돼요?

  • 16.
    '21.9.15 2:18 PM (124.49.xxx.18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애닳아서 뛰어야지 님이 다 해결하려고 하니 말들 하는거예요. 저도 책임감 많고 성격이 급해서 다 제가 해결하고 살았더니 시가에서는 누릴 건 누리고 필요할 때 도움 주지 않더라구요 남편도 자기 사업인데 정말 빌릴 수 있을만큼 빌려봐야지 님이 다 해주면 성장 못합니다

  • 17. ..
    '21.9.15 2:20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며느리들 심뽀 고약해요.

  • 18. 미놀
    '21.9.15 2:25 PM (39.113.xxx.237)

    예..제가 남편이랑 통화하고 좀 흥분했어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죄송합니다.

    남편 모자라는 거 제가 커버하려니, 힘이 드네요.
    이번에도 시가에서 저런 반응 할 줄 알았지만, 역시 돌아오는 답이 저러니 화가 났어요.

    작은 아들이 돈 필요할 때는 대출이고 뭐고 해주면서
    왜..큰 아들한데만 단호한건지 진짜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서 그랬어요.
    큰 아들이 돈 사고 친 것도 없는데 말이죠. 차라리 두 자식한데 스스로 해결하라고 했으면
    저도 그런 줄 알겠어요.
    '울 엄마 돈이 없데...이번에 동생이 상가 짓는데 다 끌어다가 해줘서...어쩌고저쩌고...'

    이런 말을 왜 하나요? 시동생이든 시모든 제 앞에서 부동산 오른 이야기 돈 자랑 안 하면 좋겠네요.

  • 19. ㅇㅎ
    '21.9.15 2:29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상처받지마세요 리플보면 나이 어려보이죠 최소 60은 되신분들이라 시어머니 빙의해서 말하는거예요
    안갚는다는것도 아니고 돈있는 시댁 빌리지도 못하나요 남편도 마누라가 해결해주니 천하태평인거예요 내버려두세요 시어머니한테도 말하세요 왜 둘째아들만 챙기냐고

  • 20. ㅌㅌ
    '21.9.15 2:29 PM (211.51.xxx.77)

    이건 차별의 문제이니까 원글님이 화나는거죠,작은아들은 건물올리는데 돈보태주고 이것저것 해주면서 큰아들한테는 돈없다고 안빌려주고.
    그리고 친정에서 빌리라는분 이미 친정에서 많이 신세져서 이번엔 싫다는거잖아요.

  • 21. ***
    '21.9.15 2:29 PM (121.130.xxx.69)

    참나...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구나.

  • 22. ㅌㅌ
    '21.9.15 2:30 PM (211.51.xxx.77)

    원글님은 앞으로 친정만 신경쓰고 시댁은 신경끄세요. 돈받은 둘째아들이 알아서 잘하겠죠. 남편도 정신차리라고 하고

  • 23. 친정이
    '21.9.15 2:36 PM (113.199.xxx.148) - 삭제된댓글

    잘살아서 그래요
    사돈이 잘살면 그쪽에서 알아서 하려니 그래요
    그러므로 친정이 너무 잘살거나 반대로 너무 못살면
    친정근처는 얼씬도 말아야 해요
    신경을 안쓰거든요 본가에서....

    그런데 친정에서도 그냥 주는거 아니고 빌!려! 주는거면
    그만 하세요
    남편이 대출을 빼든 뽑든 알아서 하게 두세요

  • 24. 웃기네
    '21.9.15 2:47 PM (1.227.xxx.55)

    남편 사업 때문인데 왜 시가에?
    시부모는 남 아닌가?

  • 25. …..
    '21.9.15 2:55 PM (114.207.xxx.19)

    작은 아들이 큰아들보 여우인가보네요.. 작은 아들은 부모님한테 돈을 빌리는 게 아니라 공동투자하고 건물 올리는 데 투자하신 거네요. 돈 벌어드리는 거라고 설득하나봅니다. 여차하면 작은 아들이 다 털어먹겠지만, 시부모님은 그렇게 생각 못 하실걸요? 돈 빌려달라는 큰 아들이 더 못미덥죠.

  • 26. 미놀
    '21.9.15 2:55 PM (39.113.xxx.237)

    네..그러네요
    며느리는 당연히 남취급하는 줄 진작부터 알았고요.

    그 며느리랑 사는 남자도 남취급 하는 줄 몰랐는데 이번에 알았어요.

  • 27. 흥분
    '21.9.15 2:56 PM (119.203.xxx.70)

    진정하세요. 여기에다 흥분하지 마시고 남편 사업인데 남편에게 알아서 해오라고 하세요.

    매번 님이 뭔가 해결해주니 남편이 좀 더 적극적으로 해결 할 자세가 안된거 같네요.

  • 28. 미놀
    '21.9.15 3:02 PM (39.113.xxx.237)

    물심양면 작은 아들 도와주라고 해요. 아픈 손가락인가보죠. 노후도 그 작은 아들이랑 오손도손 보내시고..

    자식한데 재산 미리 주면 자식이 나중에 부모 버린다 어쩐다...강조하는 시모

    작은 아들은 믿나봐요.

  • 29. ㅁㅁㅁㅁ
    '21.9.15 3:03 PM (125.178.xxx.53)

    받는거고 빌리는거고간에
    상대도 마음이 있고 돈이 있어야 되는거죠
    빌리는거도 덕볼려는 마음인거고
    돈이 없돠는데 우째요
    대출내서 건물올려 없는거 사실아니고 거짓이에요?

  • 30. 미놀
    '21.9.15 3:16 PM (39.113.xxx.237)

    상가 올리는 건 사실이구요. 전에 시모가 토지 매입했다고 했는데. 보상 나오는 돈이 있어서 그걸로 산 줄 알았는데, 그 때부터 시동생이랑 공동명의 한 거, 어제 알았어요. 평소에 어디 상가를 샀니, 아파트 산 게 얼마 올랐니 하면서...돈은 큰 아들한데만 없는 거고, 나중에 보면 부동산 사고, 뭐 사고...자랑을 하니 웃기죠.

    시아버님은 돌아가셨어요. 몇 년전에....뵙고 싶네요. 좋으신 분이셨는데, 이럴 때 아버님은 사정이 안되더라도 말이라도 따뜻하게 해 주셨을텐데...

  • 31. ...
    '21.9.15 3:23 PM (115.21.xxx.48)

    이번엔 가만히 계세요
    친정에게 또 돈빌리지 말구요
    남편분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시어머니도 그렇지만 남편분이 젤 문제네요

  • 32. 찐이야
    '21.9.15 4:46 PM (175.121.xxx.73)

    저랑 아주 많이 비슷한 상황인데요
    시부모에게 왜 작은아들은 해주시면서 나는 안해주시냐 하니
    너는 니가 알아서 잘 하는데 작은애들은 빙신들이라 그렇게 못하잖냐
    난 갸들만으로도 가랑이가 찢어지는데 니들까지 그러면 우린 어찌 살라는거냐
    너무 섭섭하고 기가막힌다고 오히려 통곡을 해대니
    멍청한남편은 죄송하다고 우리가 너무 철이 없었다고 울더라구요
    시부모는 늙었고 치매왔고... 시동생들은 멀리살고..
    가까이 사는 우리가 그 치닥꺼리 했네요 시부모중 한분 남았는데 거의 모르쇠 하고 있어요
    그집 아들인 남편이 문제예요
    늙은 자기엄마에게 여태까지 아버지께 한거처럼 할줄 알았는데 안하고
    알고도 모른척 들은척만척 하고 있으니 미쳐 날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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