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도 이젠 연차가 좀 되닌 왠만한것은 간단히 요령껏 해결하고 업무 스트레스 사람 스트레스도 별고 없어 좋구요.
또 뷰 좋은 새 아파트로 이사와서 살림할 맛이 나고요.
또 새롭게 시작한 유화그리는 맛이 절 예술가 기질을 샘솟게 하네요.
재수생 아들도 시험이 코 앞에 다가오니 그냥저냥 열심히 합니다.
단 하나 걱정은 군대간 아들이 10일 후면 제대하는데 군대 가기전에 사고를 쳐서
엄청 속썩이다가 군대 가서 2년간은 집안이 평화스러웠는데 제대하면 또 얼마나
속썩일까 불안하기도 해요.
이제 나이도 23이나 되었으니 어른스러워 져서 나올것이라 믿어 봅니다.
아이는 제대한다고 한껏 부풀어 있는데 전 반대로 이제 이런 평화는 끝이구나 생각하면서
불안하기만 하네요. 아들아 미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