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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 교수 뒷바라지가 얼마나 빡센데요...

dma 조회수 : 4,938
작성일 : 2021-09-14 14:04:37
인문대 교수 남편 월급 좀 한탄했다가 
원글이 직업이 뭐냐 윽박지르는 댓글보고 기함했네요
전업이면 아주 목을 비틀었겠어요 ㅎㅎ
40중반에 인문대 교수.... 정말 힘든 일이고
본인이 젤 고생했겠지만 어쨌든 자기 커리어고
박사받는 과정, 끝나고 실적쌓고 강사자리 얻고 
비전임이라도 가기 위해 가정 생활은 거의 반납해야 가능해요
그러면 집이랑 애들은 누가 챙겼을까요? 
그동안 얼마나 박봉이었겠어요. 강의를 미친듯하면 논문쓸 시간이 없어요
교수되도 연봉이 그 정도인데 
그림자같은 존재로 고생한 건 한 해보면 모릅니다
진짜 시어머니들 총출동인 느낌적인 느낌에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물론 부잣집 아들들이 교수하면 좋죠 
집이라도 집에서 해결해주면
그런데 아닌 경우엔 진짜 부인은 죽을 때까지 근근히 살고요
본인은 좋아요 ㅎㅎ 
IP : 1.212.xxx.6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14 2:05 PM (119.69.xxx.167)

    맞아요 공부하는 남편 뒷바라지...
    그것도 아무나하는거 아닙니다ㅠㅠ

  • 2. ㅇㅇㅇ
    '21.9.14 2:07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인문대 교수정도면 이번에 재난지원금 받나요?
    교수라고 하면 어마무시하게 받는줄 아네요

  • 3. ...
    '21.9.14 2:10 PM (39.7.xxx.251)

    웃긴게 시부모 뒷바라지는 무시하잖아요. 교수 시켜놓으면
    우리 남편은 혼자 교수 됐다고 시가에서 도움 하나 없다고

  • 4. ㅎㅎ
    '21.9.14 2:10 PM (223.38.xxx.14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아까 댓글 달았는데 제 남편도 인문대 교수거든요 딱 마흔에 임용됐어요. 이것도 진짜 빠른 거에요. 그런데 처음 받는 월급이 마흔살이라니.. 너무하지 않나요 ㅎㅎ
    자기 공부하느라 바쁘고..
    외국도 같이 갔다가 지방도 갔다가
    아내가 커리어 유지하기가 거의 불가능하기도 하죠. 저는 전문직이라 가능했던 거구요 ㅎㅎ 그냥 웃어요 ㅎㅎㅎ

  • 5. 원글
    '21.9.14 2:12 PM (1.212.xxx.68)

    시부모 뒷바라지요? 보통은 박사는 펀딩으로 가죠
    시부모가 집이라고 사줄 정도면 저런 글도 안 올리겠죠? ㅎ

  • 6. 그빡쎈
    '21.9.14 2:12 PM (175.223.xxx.204)

    인문대교수 결혼을 너무 잘하더라고요. 여자분도 계속 징징 거리는게 본인 버는건 없어 보이고 시가지원도 지방에서 5천뿐이였다하고요
    친정지원 본인 연봉은 다 빼고 징징 거림 남편이 저런글 올렸음 까여서 우주로 날라가요

  • 7. 헐~
    '21.9.14 2:14 PM (175.223.xxx.57)

    아래글은 원글이 교수된 남편 월급 ㅠㅠ

    --> 제목을 보면 완전 남편 디스라서
    당연히 연봉이 2억 정도 되는 것 같은 느낌.
    그러니 다들 연봉이 얼마길래? 하는겁니다.

  • 8. ㅎㅎ
    '21.9.14 2:14 PM (223.38.xxx.147)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이 생활비 보태주시지 않더라도 남편이 월급을 늦게 받아서.. 시댁에 생활비도 별로 못보내드렸고, 환갑 칠순 모두 잘 챙겨드리지 못했으니 시댁에서 서포트해주신 것처럼 느끼실 수 있죠. 저는 이해해요.
    저희 시부모님들께서는 네가 고생이다 고맙다 해주셔서 너무 다행이구요. 우리 아들 교수인데 너 좋겠다~ 이런 마음이 느껴졌으면 저도 너무 힘들었을 듯 해요 윽 생각만해도 너무 싫어요 ㅠㅠ

  • 9. 그리
    '21.9.14 2:14 PM (110.70.xxx.104)

    힘들면 선택 안하심 됍니다 강제로 결혼시킨거도 아니고

  • 10. 하이고
    '21.9.14 2:16 PM (1.227.xxx.55)

    여긴 뭐 여자가 교수하면 교수 되기 얼마나 힘든데...
    여자가 교수 와이프면 교수 뒷바라지가 얼마나 힘든데...
    그저 여자만 맨날 제일 힘들어요.
    남자는 잠깐 힘들고 여자는 평생 힘들어요.
    왜들 결혼생활 하나 몰라요. 그냥 끝내지.

  • 11. 네?
    '21.9.14 2:17 PM (125.133.xxx.135)

    인문대교수면 남자가 여자 등골 빨아먹은거에요. 뭘 모르고 댓글들 달았나보네

  • 12. ....
    '21.9.14 2:17 PM (110.70.xxx.239)

    우리 마누라 40에 인문대 교수 되서 내가 뼈골이 뺘졌고 꼴랑 연봉 6천이고 처가에서 꼴랑 결혼때 5천 보태더라 내가 얼마나 뒷바라지 하는데 고생했는줄 아냐 하면 좋은 댓글 달리겠네요

  • 13. 공대
    '21.9.14 2:18 PM (211.36.xxx.239)

    공대교수

    재난지원금 못받아요 ㅎㅎ
    저번에도 기부했어요

  • 14. 펀딩?
    '21.9.14 2:19 PM (175.223.xxx.116)

    인문대 유학에 무슨 펀딩요?
    주변 교수들 인문대는 거의, 대다수 부모님 펀딩이죠 ㅋㅋㅋ
    그래서 아까 그글도 약간의 자기위주의 조작 같았고요.
    인문계가 장학금 받고 학위 하신분 소수예요.
    40대중반에 교수 임용이면 집이 부자거나
    부인이 전문직이거나 그래요.

  • 15. 이번에
    '21.9.14 2:21 PM (175.223.xxx.139)

    임용된 40대 인문대 지방에서 이번에 올라온 교수 하면 누군지 바로 알겠네요

  • 16. 맞아요
    '21.9.14 2:27 PM (220.122.xxx.124)

    지방에서 올라온 40대 중반 상위권대 인문대 교수,
    바로 알게 되겠네요.

  • 17.
    '21.9.14 2:38 PM (223.38.xxx.167) - 삭제된댓글

    와 못났다
    남편이 그럼 평생 강사로 전전긍긍 하고 살아야 정신 차리실려나 남편이 그 힘든 인문대교수 임용되었으면 좋은 마음으로 축하하며 살일이지 여기와서 싸움닭처럼 이러고 있나요
    당황스럽네요

  • 18. 뒷바라지??
    '21.9.14 4:13 PM (211.200.xxx.116)

    아 웃겨... 왠 뒷바라지...
    전업이 애 키우고 없는돈으로 살림하는게 남편 뒷바라지에요?
    뭘 좀 뜻을 알고 쓰던가..ㅉㅉ

  • 19. ...
    '21.9.14 4:37 PM (121.156.xxx.243)

    제 주변은 인문사회 다 펀드받고 박사했는데, 집안에서 완전 보조해주는 전공은 경영, 법, 의전원, 예술 정도.

  • 20. 한결나은세상
    '21.9.14 8:57 PM (1.236.xxx.13)

    원래 선비는 안빈낙도의 삶을 즐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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