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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지기 친구인데 서운함을 말할까요

ap 조회수 : 5,808
작성일 : 2021-09-14 12:59:40
이 친구가 자기 좋으면
엄청 잘말하고 리액션하고 친절한데
아닐땐 좀 늘 대충듣고 대충대답하고 해서
이야기를 해도 엄청 겉도는 느낌이랄까요
대답을할때도 그냥 기계같이 대답하는 느낌
자기 좋음 또 완전 리액션좋고 살갑고

너 그런거있는데 좀 서운하다 말하면
어떨 것 같으세요
IP : 125.186.xxx.13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14 1:03 PM (14.63.xxx.11)

    에너지가 한정적인데 어떻게 매번 항상 적극적일 수
    있겠어요.
    편한 친구면 그려려니 하세요

  • 2. 말하지마세요.
    '21.9.14 1:03 PM (121.160.xxx.173)

    그냥 으이구 너 또 기분 안 좋구나~생각하면서 끝.

  • 3. 그런얘기도
    '21.9.14 1:04 PM (59.20.xxx.213)

    말못하면 친구라 할수있나요?
    하셔야죠ㆍ그래서 친구사이 조금 어색해지면
    그건 그정도 사이라는 증거ᆢ
    얘기하세요ㆍ어려워말고요ㆍ나이들수록 후회합니다

  • 4. ㅇㅎ
    '21.9.14 1:05 PM (1.237.xxx.23)

    말하지 않고
    겉도는 느낌일 땐 너 피곤하구나! 말하고 빨리 헤어집니다.

  • 5. 오히려
    '21.9.14 1:06 PM (121.176.xxx.166)

    오래된 인연이 더 말하기 힘들죠

  • 6. ..
    '21.9.14 1:08 PM (119.64.xxx.244)

    매번 어떻게 리엑션이 좋아요. 그 친구 컨디션이나 심리상태에 따라 집중을 못할수도 있지요. 윗분 말씀처럼겉도는 느낌일때 빨리 헤어지면 된다고봐요

  • 7. 원글
    '21.9.14 1:08 PM (125.186.xxx.133)

    다른 친구도 이 친구의 이런 차가운?면을 좀 서운해했거든요
    저는 그냥 그러려니 했지만
    자기 기분에 따라 그러는 태도가 좀 서운하네요
    자기 기분을 친구한테 푸는건지
    굉장히 냉소적일때가 많아요

  • 8. ..
    '21.9.14 1:09 PM (223.38.xxx.160)

    제 친구들도 그래요.
    자기 얘기할때나 신나고 듣는건 못하더라구요. 써그년들 ㅎㅎ 이러고 말아요.

  • 9. ...
    '21.9.14 1:09 PM (112.220.xxx.98)

    저런사람이랑 친구해야되요?

  • 10. 원글
    '21.9.14 1:10 PM (125.186.xxx.133)

    맞아요 자기얘기할땐 신나고 공감능력이 부족해요
    리액션도 마음에서 우러나는게 아니고
    그냥 대답하는 느낌

  • 11. 로ㅗㅓ
    '21.9.14 1:17 PM (175.113.xxx.6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애 알아요. 평소에 정말 미치게 사랑스럽고 싹싹하다가 자기 기분안좋거나 몸 힘든날. 완전 저를 투명인간취급.

    손절했어요. 너무 힘들정도로 차가워져서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 12. ㆍㆍㆍ
    '21.9.14 1:20 PM (59.9.xxx.69)

    뭔지 알거같네요. 자기 기분에 따라 휙휙 달라지는...기복이 심하고 이상한 사람이네요.

  • 13.
    '21.9.14 1:21 PM (124.50.xxx.103)

    저도 그런 지인 있어요
    말했지만 달라지진 않아요
    그래도 좀 조심하려고 노력이라도 하라고 말했어요

  • 14. 원글
    '21.9.14 1:23 PM (125.186.xxx.133)

    다른 친구는 기분이 안좋아도
    서로 얘기하며 풀거나
    이러이러했어 다시 전화할게
    뭔가 감정을 나누는 느낌이 드는데
    이 친구는 뭔가 만나거나 통화함
    자기게 늘 제일 중요한 느낌요

  • 15.
    '21.9.14 1:30 PM (1.237.xxx.191)

    근데 그걸 말한다고 고칠수있나요?
    그냥 그사람이 그런사람인걸 30년이나 만나놓고 사과받고싶어 얘기하시려는건지 고쳐달라고 얘기하시려는건지. .
    그냥 그친구는 그런친구인걸 받아들이고 만나시든 안만나든. .

  • 16. ..
    '21.9.14 1:30 PM (1.225.xxx.104)

    30년이든 20년이든 시절인연이라 생각해요.
    저도 친한친구인데..자꾸 거슬리게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게 고쳐지거나 할거 같진않아서 그냥 내려놓고 있어요.
    친구도 저 싫은거 있겠지 싶어서.
    그냥 시간되서 만나면 적당히 웃고 예전얘기하면서 지내고 그럴생각이지만
    아둥바둥 만나고, 밥값,차값 다 내주고..그럴생각은 이젠 없어졌어요.

  • 17.
    '21.9.14 1:31 PM (211.206.xxx.180)

    기분파라고 하죠.
    근데 보통 자기 기분 티내는 사람들이 선 넘고 무례합니다.
    기질적인 거라 바꾸기 힘들 겁니다.
    평생 기분대로 표내며 살았을 건데

  • 18. 그렇게 맘에
    '21.9.14 1:48 PM (14.39.xxx.74)

    안드는데 30년간 친구사이를 유지해온 이유는 뭔가요?
    원글님도 그 친구에게 얻는 게 있으니 혹은 그 친구와 있어서 좋은게 있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로 지내온 거겠죠
    그 친구라고 원글님의 모든 것이 맘에 들었을 리도 없고
    어릴 적 철없는 때도 아니고 나이들어 다 큰 어른에게 그거 서운하다고 고치라고 할 수 없을텐데 뭐라고 이야기하시려고요
    30년간 아무 말 안하다가 이제와서 그러면 벙찔듯
    부모 자식 간에도 머리 크고 성인되면 맘에 안든다고 지적하지 말아야 해요

  • 19.
    '21.9.14 2:07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너는 니말만 하지말고 내말도 좀 들어
    바로바로 얘기하세요.
    각잡고 얘기하면 더 뻘쭘해요.
    나이드니 애들이 다 자기말만 해요.
    서로서로 조심하자 합니다.

  • 20.
    '21.9.14 2:09 PM (39.117.xxx.106)

    너는 니말만 하지말고 내말도 좀 들어
    바로바로 얘기하세요.
    각잡고 얘기하면 더 뻘쭘해요.
    나이드니 애들이 다 자기말만 해요.
    서로서로 조심하자 합니다.
    근데 원래 저런 애들은 에너지뺏겨서 안만나요.

  • 21. ---
    '21.9.14 2:20 PM (121.133.xxx.99)

    30년 지기인데,,,그런걸 참고 관계 유지해온 이유가 뭔가요?
    그정도 세월이면 그냥 서로를 받아들이는지,,싫으면 안만나는거죠.

  • 22. ...
    '21.9.14 2:30 PM (223.62.xxx.29)

    본인도 알 거에요. 전 일부러 그런다에 한표요. 내 눈치봐라 이거죠. 그래서 말해봤자 무소용.

  • 23. ..
    '21.9.14 3:00 PM (223.39.xxx.187) - 삭제된댓글

    사실 그런 사람들이 흔하고 누구나 힘들거나 컨디션 안좋으면 리액션 잘 해주긴 힘들죠.
    그러나.. 평소 나한테 잘 하지도 않고 항상 만나면 자기 얘기만 실컷 하고 내 얘기는 듣는둥 마는둥 끊어버리는 태도가 일관되면 안 만납니다.
    내가 관계의 우위다. 넌 내 얘기만 듣고 맞장구나 쳐라. 그렇지 않으면 안 만난다. 하고 생각하는 것 같고 실제로 무례하고 굉장히 이기적이었고요.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 24. ..
    '21.9.14 3:02 PM (223.39.xxx.187) - 삭제된댓글

    에너지뺏기고 기빨리면 왜 만나요. 나도 받는 게 있어야 만나죠. 인간관계의 기본은 기브 앤 테이크 입니다
    내가 왜 시간 들이고 에너지 들여서 저런 애 공주짓거리 받아줘야 하지? 하고 회의감이 들더라고요. 결혼할 때 되니 또 연락오길래 씹었어요.

  • 25. xylitol
    '21.9.14 3:03 PM (1.226.xxx.41)

    그럴 경우에 전 대놓고 야~ 내말 듣고있냐? 고 물어봅니다.
    친한 사이엔 불평불만도 바로바로 할 수 있지 않나요?
    그 친구 성향이 원래 그런 거라면 30년을 참고 지내신건지...

  • 26. ...
    '21.9.14 3:17 PM (14.1.xxx.205)

    그냥 그자리에서 내말 좀 들으라고 하세요.
    어떻게 매순간 적극적으로 리액션해줘요... 하나하나 따지고 서운하다고 하심 피곤해요.

  • 27. 농담반
    '21.9.14 3:18 PM (116.43.xxx.13)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해야지 정색하면 껄끄러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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