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에게 사랑 못 준 엄마 이해 하시나요?
엄마들은 대부분 똑같이 사랑했다고 생각하시겠죠?
저는 엄마가 어릴때 어떻게 자라오셨는지
엄마의 성장과정 성장환경 얘기를 들으니 측은지심이 생기네요.
엄마도 많은 형제 중에 불쌍하게 컸더라구요.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에겐 상처가 참 많은거 같아요.
그런 사람들이 결혼해서 자식을 키우니
그 상처가 똑같이 대물림 되는건지..
1. ..
'21.9.14 6:32 AM (39.115.xxx.132)절대 이해 안돼요
내사 그렇게 자랐으면
내자식에게는 그런마음 들게 하지
말아야지 이를 깨물고 애쓰고 살았어요
저능아인가요?
그냥 하고 싶은데로 내키는데로 산거에요2. ...
'21.9.14 6:48 AM (121.145.xxx.46)원글님 마음의 상처 위로 드리구요,
근데 미성년자가 아니시고 성인이시라면 남 탓은 그만 !3. ㅁㅁ
'21.9.14 6:52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보통은 보고배우고 받은만큼의 모습으로 똑같이 살아내죠
여기서 뻑하면 연끊는다 끊어라
뭐가 달라요 ?
수준 한자욱도 발전 안된4. 아니요
'21.9.14 6:54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예전에는 보고 배울것이 가족 뿐이었지만
요새는 많은 미디어 책등에서 좋은부모 역할을 배울 수 있어요
알콜 중독자 부모 밑의 자식은 두종류
또깥은 알콜 중독자와 술을 입에도 대지 않는 두종류입니다
인간은 지삭을 습득하는 동물입니다
부모 탓 환경탓 하지 마세요5. ㅁㅁ
'21.9.14 6:59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유전병...도 아니고
반드시 원글님이 그 고리 끊어버리세요
자식에게 좋은 엄마가 되세요
부모에게 보고 배운것이 없으면 책으로 주위 사람에게 배우면됩니다6. 두번째댓글님
'21.9.14 7:06 AM (121.143.xxx.62) - 삭제된댓글근데 미성년자가 아니시고 성인이시라면 남 탓은 그만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댓글이 원글에게 도움이 됩니까
부모로 부터 받은 고통은 죽을 때까지랍니다7. 샬랄라
'21.9.14 7:43 AM (221.157.xxx.49)부모에게 배운 것이 없으면
선생님이나 책으로 배우면 되는데
그런 기회가 없으면 모를 수도 있습니다8. ...
'21.9.14 8:09 AM (203.251.xxx.125)이해 못함
최악임9. 네
'21.9.14 8:12 AM (116.45.xxx.4)불안정 애착으로 자란 사람은
자식을 안정애착으로 키울 수 없다고 배웠어요.
똑같이 불안정 애착으로 키울 수밖에 없어요.
슬프지만 그렇네요.10. 꿀잠
'21.9.14 10:06 AM (112.151.xxx.95)배운게 그거밖에 없어서 자기 자녀에게도 애착형성이 안됀다고 ㅠㅠㅠ 이제 님은 자식한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