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지러움증으로 매일 약 드시는 분 계신가요.
1. 가려움증
'21.9.12 9:21 PM (210.221.xxx.92)가려움증에 좋다는 별것을 다해보아도
개선이 안되요
긁다가
피가 맺히고
세균 감염 될것같아요
예전 가장 무서운 형벌이
피부를 가렵게 하여 죽이는 것니라 던데 ㅜ
무서울 지경2. 감루매
'21.9.12 9:23 PM (116.45.xxx.4)피부질환 카페에서는 감식초, 루이보스티, 매실액기스를 천연 항히스타민제라고 하거든요.
루이보스티를 꾸준히 드셔 보세요.
카페인 없어서 임산부나 아이들도 마실 수 있는데 저는 효과 봤거든요.3. 그래도
'21.9.12 9:26 PM (1.231.xxx.128)병원가서 의사 보여주고 약을 처방받는게 낫지않나요??
어디에 알러지반응이 있는지 알러지 테스트도 해보세요4. 우리어머니
'21.9.12 9:31 PM (14.55.xxx.180)베포리진 이네요
다른 이름 베스타딘? 인가도 있었어요 내성생기는 거 아니라고해서 그냥 드세요5. ...
'21.9.12 9:38 PM (222.235.xxx.13)제가 20대때 그랬는데 한약먹고 나았어요..ㅜㅜ
6. 정말
'21.9.12 9:59 PM (125.178.xxx.135)한약을 고려해 봐야할까요.
한약 먹고 수족냉증도 나아진 게 없어서
알러지는 한약을 생각도 안했거든요.
피부과는 알러지 반응 검사해도 나온 게 없고
처방약도 1년 넘게 먹었고요.
면역력 문제라면서도 피부과에서 홍삼 먹지 말라더군요.
마시는 차로 가려움증 효과 보는 분도 계시네요. 몰랐어요.7. 12345
'21.9.12 10:00 PM (116.33.xxx.65)제가 한 10년 고생했는데요. 올해 나았어요.
ㅂㄹㅁ병원 피부과로 갔어요. 개인병원은 소용없었구요. 정확하게 피부각질 검사도하고 바르는 약, 먹는약으로 이젠 흉터만 남았고 말끔합니다.
먹는약 항히스타민제는 가려울때 먹는게 아니라 가려우려고 할때 미리 먹으라고 했어요.
저도 원글님고충을 잘 알아서 안타깝네요..8. 14님
'21.9.12 10:02 PM (125.178.xxx.135)베포리진은 처방약인 거죠?
9. 116님은
'21.9.12 10:05 PM (125.178.xxx.135)바르는 약도 쓰셨나 봐요.
전 흉터도 없고 그냥 그 순간 미친듯이 간지러워요.
긁어도 피부에는 별로 티도 안나고요.
병원도 추천 받아 여러곳 다녔고요.
아주 두피부터 슬슬 간지럽다가 미친듯 가려워서
작은 기미만 보여도 약을 먹지요.
고충을 알아주시니 반갑고 고맙네요. 정말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네요.
이러다 매일 먹어도 안 들으면 어쩌나요.10. ᆢ
'21.9.12 10:13 PM (118.35.xxx.89)비잔이나 호르몬치료제 드시진 않나요
저는 비잔약 먹고 7개월 정도 미친듯이 가려웠어요
머리밑에서 항문까지 ㅠㅠ
그때가 비잔약 먹고 살이 8키로 정도 갑자기 찌더니 그렇게 가려웠는데 체중 원래돌아가니 증상이 없어 졌어요11. 12345
'21.9.12 10:15 PM (116.33.xxx.65)저도 약에대해 부정적으로 생각 했는데요.
선생님이 아기들 한테도 쓰는 약이고 안전하니 안심하라고해서 약 두달 넘게 매일 먹고 바르고 했어요.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하면서 음식도 조심했어요.
붉은살 생선, 멸치도 조심하고요. 외식도 자제하면서 푸른잎 채소를 많이 먹고 하다보니 나아서 선생님이 더 좋아하셨어요. ㅎㅎ 음식은 지금도 조심 합니다.12. ???
'21.9.12 10:33 PM (203.142.xxx.65)전 얼굴에 열이 있고 얼굴만 가려워요
이럴때 먹어도 되나요?????13. 띵콩
'21.9.12 10:36 PM (183.98.xxx.66)저도 몇년간 밤에 가려움때문에 잠도 못 자고 일상생활 힘들정도 였는데 윗님처럼 보라매병원 피부과 다니며 많이호전되고 이제 잠도 잡니다 ㅈㅅㅇ교수님 EBS명의에도 나오셨어요
14. 몇년
'21.9.12 11:07 PM (221.150.xxx.126)성인아토피 몇년을 피부과 다니기를 반복하며 먹고 발라도 안났다가 이사하고 가까운 가정의학과에서 라벤다 연고 처방받아 바르고 나았어요. 불치 난치일 줄 알았는데
15. ..
'21.9.12 11:15 PM (14.35.xxx.232) - 삭제된댓글저도 오래전부터 무릎 아래 다리가 너무 가려워서 고생했어요.
특히 겨울엔 저녁부터 가렵고 잠자리에서는 긁어대서 피가 나고 피부색이 변할 정도였어요.
작년부터 msm과 비타민c 먹고 있는데 작년 겨울은 처음으로 가려운 것 잘 모르고 지나갔어요. 피부도 예전처럼 회복됐구요16. 그 어떤
'21.9.12 11:28 PM (223.38.xxx.233)가렴증이든 잘듣는 것이 꿀이더군요.
먹어도 잘듣고
바르면 더잘듣더군요.
질좋은 꿀인데 가격이 비싼게 흠
그래도 공짜로 샘플 받을수 있더군요.
슈퍼꿀 검색 해봐요.17. 저요
'21.9.12 11:28 PM (180.68.xxx.58)전 올초부터 그랬던거 같아요.
오십대 초반이구요.
혈액검사에선 알러지 원인을 못 찾고 약도 증상 있을때만 참다 참다 먹었어요.
주변에서 묘기증 같다고 그러더라구요ㅠ
지금 두달째 무조건 먹어여.실험적으로..
가려운건 나은거 같은데 피부에 자국은 있네요ㅠ
조금 더 두고 보려고 계속 먹고 있어요.18. 오
'21.9.13 12:00 AM (124.50.xxx.215)저 위에 글중에 혹시 호르몬 부작용으로 올 수도 있나요? 전 호르몬제 먹고있는데 피부가 모기물린 것처럼 부풀어 오르기도하고 묘기증처럼 올라오기도 하거든요
19. 원래
'21.9.13 12:32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피부과는 내과 안에 속해있었어요. 그러다 피부과가 따로 빠진거죠. 피부병은 단순히 피부의 문제가 아니예요. 소화기관 문제여서 그럴수 있고...
한의원 가셔서 속은 괜찮은지 확인해보세요. 한의원은 몸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큰 틀안에서 사람 몸을 보니까요. 한약 드시라는게 아니고. 전체 몸을 한번 살펴보시고. 그 뒤에 양방 가셔서 치료 받으시던지 하세요. 저는 두드러기가 엄청 자주 생겼었어요.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나만 그랬어요. 그때마다 응급실 가서 주사맞고 약 바르고 약 먹고.. 그 주기가 넘 짧아져서 한의원 갔는데 속이 문제라고 했어요. 전체적인 몸의 면역성도 너무 떨어져있다고 했고. 한의사는 실력차이가 굉장히 커요. 용한데 가셔서 진맥 한번 해보세요.20. ..
'21.9.13 2:35 AM (80.227.xxx.203)피부질환 카페에서는 감식초, 루이보스티, 매실액기스를 천연 항히스타민제
가려움증 참고..감사합니다21. 원글
'21.9.13 11:34 AM (125.178.xxx.135)병원도 여러 곳 다녀 보고 (보라매 너무 멀어서요)
약도 오만가지 먹어봤으니
정말 한의원에 한 번 가볼까 봐요.
남편이 한의원 엄청 반대하는데 이번에 허리 아플때
침 맞곤 많이 좋아져서 전 맘이 좀 가네요.
천연항히스타민제라는 차
감식초, 루이보스티, 매실액기스 중
부담없이 먹기에는 뭐가 좋을까요.
그냥 차로 검색해서 파는 것 사볼까요.
하긴 제가 액체를 정말 안 마시는지라
그것도 영향일 수 있으니 차도 한 번 알아봐야겠네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22. 궁금이
'21.9.13 3:35 PM (110.12.xxx.31)저는 한의원에서 약도 먹어봤는데 효과가 없네요. 피부과에서 약 먹은지 2년 되었네요. 처음에 한알 먹다가 심해져서 하루 두알 먹어요.
23. 가려움증
'23.12.1 12:30 AM (210.97.xxx.109)으로 고생하다 한약복용 중인데
큰 효과가 없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