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 엥 소리가 나서 깼는데 모기였나봐요.
입술을 물렸는데 너무 부어서 못봐주겠더라구요.
대칭도 아니고 살짝 오른쪽으로ㅎㅎ
얼얼한 느낌도 들고요.
코시국이라 마스크 쓰고 출근하니 그래도 다행이다 싶었는데
점심때 거울을 보니 부기가 거의 빠진 입술이 의외로 괜찮은거에요.
립스틱은 바르지 않았지만 살짝 도톰하니 처음보는 볼륨감에 이래서 필러를 맞나 싶더라구요.
물론 오후엔 부기가 다 빠져서 원래의 납작한 입술로 돌아왔지만요.
한나절 잠시 예뻤을 입술이 마스크 속에서 빛도 못보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술 필러한 사람들 기분을 알거 같아요
... 조회수 : 3,405
작성일 : 2021-09-11 08:59:54
IP : 114.108.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9.11 9:17 AM (106.102.xxx.136)과하지만 않으면
의외로 입술필러가 만족도가 높대요.2. ...
'21.9.11 9:20 AM (1.238.xxx.180)그런가요? 정말 보기 부담스럽고 성형티 팍팍 나던데...
나이든 연예인들 오리처럼 입내밀고 있는 모습이 하나도 안예쁘던데요.3. ..
'21.9.11 9:52 AM (1.225.xxx.234) - 삭제된댓글회사에 입술필러 엄청 쪼금... 넣었다고
본인은 "티도 안나게 남들보다 반은 안 넣은" 이라고
말하는 분이 있는데... 솔직히 티 나고요 벌에 쏘인거 마냥
부자연스럽게 부풀어있어요.4. 직접 하지는
'21.9.11 9:54 AM (223.62.xxx.126)마세요 그게 자신이 원하는대로 안나와요 눈성형수술하고 잘못되어 극단의 선택하신분 기사보세요 잘때 영양듬뿍주고 주무세요
5. 나이들수록
'21.9.11 10:17 AM (113.199.xxx.148) - 삭제된댓글입술도 얇아지나봐요
뒤집어지지만 않는다면 입술은 좀 키우고 싶긴해요6. 저도
'21.9.11 11:12 AM (124.50.xxx.74)입술은 어떻게 하고싶어요 이런 생각 들줄이야
할머니 주름 있잖아요 입 쪼글거리는 ㅠ 그게 자리 잡았어요 ㅠㅠ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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