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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봐도 이해 안되는 과자 대란

....... 조회수 : 4,205
작성일 : 2021-09-08 15:46:38
저는 당시에도 진짜 이해가 안갔어요.
언니가 편의점 해서 구하기 힘들지도 않았지만
딱히 먹고 싶어서 갖다 달라고 한 적도 없어요.

진짜 허니버터칩이 그렇게 맛있었나요? 

https://pann.nate.com/talk/362313772
IP : 125.190.xxx.21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8 3:46 PM (125.190.xxx.212)

    https://pann.nate.com/talk/362313772

  • 2. 지금도 맛있어요
    '21.9.8 3:47 PM (125.132.xxx.178)

    전 지금도 맛있는데요 허니버터칩…

  • 3. ....
    '21.9.8 3:49 PM (61.99.xxx.154)

    그럴수도 있죠 뭐

  • 4.
    '21.9.8 3:51 PM (220.116.xxx.18)

    하도 난리라 편의점하는 지인이 구해줘서 한번 먹어봤는데 왜 그 난리인지 당시에도 이해 못했다는…

    요즘 마트에 엄청 많이 쌓인 허니버터칩 봉다리를 보면 그때 생각나서 웃긴 하는데 그후로 한번도 사먹지 않았다는…

  • 5. 아직도
    '21.9.8 3:51 PM (198.90.xxx.30)

    아직도 안 먹어본 1인

    근데 음식점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입소문난 곳 아침부터 가서 기다리고. 저런거 좋아하면 저런맛에 사는 거죠.

  • 6. ㅇㅇㅇㅇ
    '21.9.8 3:52 PM (211.246.xxx.251)

    먹방도 그렇죠
    장난질
    공장 돌리면 되지 조금씩 팔고 줄서니 어쩌니
    거기 부화내동 하는 궁민성이 문제

  • 7. 그건됐고
    '21.9.8 3:52 PM (220.75.xxx.191)

    꼬북칩 초코 좀 살라는데
    그게 잘 없네요

  • 8. 과자도 좋지만
    '21.9.8 3:52 P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

    그때 해태제과 주가가 17천원대에서 9만원을 넘겼었어요. 불과 8-9개월 사이에요. 에휴..그걸 알았어야 했는데

  • 9. ..
    '21.9.8 3:52 PM (118.235.xxx.62)

    마케팅이었을까요?
    전 힘들게 구해서 먹으니 맛은 있었어요.
    자꾸 또 먹고싶고

  • 10. ...
    '21.9.8 3:53 PM (118.37.xxx.38)

    세상에 그걸 그렇게 목맸다는...ㅋㅋ
    아무리 단짠이 유행이라지만 혀가 아리던데요.
    한번 먹어보고 다시는 안먹어요.
    마트에 널려있으니... 사야하나..?
    손길이 왔다갔다 하는데
    그 단짠 생각하면서 지름신 물리치고 있다는...

  • 11. 행복의씨앗
    '21.9.8 3:55 PM (118.235.xxx.206)

    지금도 좋아해요^^

  • 12. ㅇㅇ
    '21.9.8 3:59 PM (5.149.xxx.222)

    잠깐잠깐 광풍 불때 있잖아요

  • 13.
    '21.9.8 4:00 PM (220.116.xxx.18)

    아무리 광풍이어도 50평생 허니버터칩 같은 일은 그전에도 그 후에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 14. ㅋㅋ
    '21.9.8 4:01 PM (1.252.xxx.163)

    한참 구하기 어려울 때 모 가수 콘서트장에 팬이 허니버터칩을 줄줄이 엮은 걸 선물로 무대 향해 던져줬는데 그걸 그 가수가 막 들어서 자랑하고 했었어요. ㅋㅋㅋㅋ
    다른 선물도 있었는데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팬들도 그거 보고 다들 좋겠다 우와우와 했었어요. ^^

  • 15. ㅇㅇ
    '21.9.8 4:02 PM (61.80.xxx.144)

    다 취향이 있나봐요 ..허니버터 전 느끼해서 ..못먹겠더라구요 ..그 꼬북칩 초코맛도 느끼하구요 ..

  • 16. 동글이
    '21.9.8 4:04 PM (192.164.xxx.231)

    전 이거 엄청 좋아해요 최애 과자~!!

  • 17.
    '21.9.8 4:10 PM (211.218.xxx.130)

    맛도 있었지만
    지루한 삶에 소소한 재미를 찾는 발버둥 같았어요

  • 18. ..
    '21.9.8 4:14 PM (106.101.xxx.76)

    상술인가 싶더라구요

  • 19.
    '21.9.8 4:16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전 맛있어요.

    지금도 간간히 사먹는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취향도 그렇고 재미죠 뭐.
    사고싶은데 물량이 없다 그럼 품절대란인건데, 이해 안갈거까지. ㅎㅎㅎ

    솔직히 명품가방 품절대란도 아니고 과자 몇천원짜리 품절대란 귀엽지 않나요?

  • 20.
    '21.9.8 4:19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전 맛있어요.

    지금도 간간히 사먹는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취향도 그렇고 재미죠 뭐.
    사고싶은데 물량이 없다 그럼 품절대란인건데, 이해 안갈거까지. ㅎㅎㅎ
    지금 물량 공급잘되서 잘 팔고 있잖아요.

    솔직히 명품가방 품절대란도 아니고 과자 몇천원짜리 품절대란 귀엽지 않나요?


    그리고 솔직히 못먹을 정도로 혀가아린맛은 아님.
    평소에 계란과자, 사또밥만 먹는 혀가 아니라면 혀가 아리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 21. 딱한번먹어본
    '21.9.8 4:38 PM (1.230.xxx.102)

    난리났을 때는 구하지 못 해 먹어 보지 못 했고, 한참 지난 뒤에 널널하게 깔렸을 때 한 봉 사서 먹어봤는데,
    한 봉지 다 먹기도 힘들던데요?
    제 입맛엔 정말 안 맞는 맛이었어요.

  • 22. ...
    '21.9.8 4:41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그때도 이해는안갔지만
    우연히 아침일찍마트갔다가 한두개남은거 사서먹어봤는데 맛은있던데요. 이렇게 광기스러울정도는 아니지만
    왜저래?보다는 재밌게느껴졌어요
    과자하나먹어보자고 사람들 죄다 난리난리를 치는게ㅎㅎ 뭔가 귀여움ㅋㅋ

  • 23. ...
    '21.9.8 4:42 PM (222.239.xxx.66)

    그때도 이해는안갔지만
    우연히 아침일찍마트갔다가 한두개남은거 사서먹어봤는데 맛은있던데요. 이렇게 광기스러울정도는 아니지만
    왜저래?보다는 재밌게느껴졌어요
    과자하나먹어보자고 사람들 죄다 난리난리를 치는게ㅎㅎ 뭔가 시트콤같고 귀여움ㅋㅋ

  • 24.
    '21.9.8 4:48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저는 그 대란에도 관심 없다가
    지난 달 동네 마트에서 원래 2000원짜리를
    미끼로 990원 하길래 호기심에 한 번 사서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근데 줄까지 서서 먹고 싶지는 않을거 같아요

  • 25. 그 또한
    '21.9.8 4:50 PM (122.36.xxx.234)

    재미 아닌가요? 저는 그때도 지금도 안 사먹지만 과자 하나에 열광하는 사람들 보며 귀엽던데요. 먹는 거에 진심인 사람들 ㅋ
    작년에 곰표맥주가 그렇게 구하기 어려웠을 때 어쩌다 하나 득템해서 의기양양했던 적 있는데 제겐 즐거운 추억예요. 편의점 사장님도 운 좋으시다고 축하해주고 ㅋ.

  • 26. 외국 거주자
    '21.9.8 4:55 PM (117.2.xxx.125)

    허니버터칩 한국에서 난리나고 한풀꺽였을때 외국 한국상점에 한박스 들어오면 교민 단톡방에서 1인당 한봉지씩 예약받고 팔았어요.
    한박스 해봐야 3분도 안걸려서 판매완료라 이웃이 한봉지 구입한거 한입씩 나눠줘서 맛만봤는데 귀한거라 얼마나 맛있던지 ^^;;

  • 27. 외국 거주자
    '21.9.8 4:58 PM (117.2.xxx.125)

    꼬꼬면(?)이랑 나가사끼 짬뽕도 외국이라 첨엔 한국살점에도 없고 한국에서 공수 받아서 먹어봤는게 귀한건 뭐든지 맛나요

  • 28. 그렇게까지
    '21.9.8 4:58 PM (211.224.xxx.157)

    맛있지 않던데요. 딱 한번 먹고 더는 안사먹은거보니.

  • 29. 허니버터는
    '21.9.8 6:32 PM (14.32.xxx.215)

    요즘 장인약과에 비하면 양반이에요
    어차피 큰돈 드는거 아니니 뭐 쏠릴때 정말 대단해요
    강신 지하 그 많은 디저트가게들 계속 바뀌는거 보면 사람들이 디저트를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sns자랑용인것 같은데 말이죠

  • 30. 과자가
    '21.9.8 7:02 PM (175.116.xxx.127)

    첨나와 많이 만들지 않는데 인기몰이하니 큰공장가동시켜야하는데
    인기떨어지면 공장시설비랑 공장제반비용적자나니
    계속 버틴거잖아요
    게다가 인기라서 사재기 중간업자들 생겨서 더 난리고요
    결국 나중에 큰공장생산으로 바꿨나 그래요

    전 요즘 가끔먹음 맛있더라고요 단짠포테이토칩의 장을 열었어요

  • 31. ...
    '21.9.8 7:06 PM (221.151.xxx.109)

    맛없음
    헛소동!

  • 32. ㅎㅎ
    '21.9.8 7:36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맛있어요
    전 꾸준히 사먹어요

  • 33. 상술이아니라
    '21.9.8 9:09 PM (116.39.xxx.162)

    새로운 과자라 난리였죠.
    나가사키 라면이나 꼬꼬면도 그랬죠.
    허니버터칩이 만드는 족족 팔리니
    공장을 증설하란 말도 있었는데
    해태에서 나중에 광풍이 수그러들 줄 알고
    공장 증설은 안 한다고 했잖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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