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 나라 곳간은 튼튼하다구욧!

...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21-09-08 08:27:32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380767

사설]다 퍼주고 나서 “곳간 비어간다”는 무책임한 경제부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이달 6일 “나라 곳간이 쌓여 가는 게 아니라 비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곳간에 곡식을 쌓아두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답한 내용이다. 무분별한 재정 확대로 나랏빚이 1000조 원을 넘었으니 홍 부총리의 말은 맞다. 하지만 추경을 포함해 10차례나 예산을 편성한 재정 책임자가 마치 남 이야기 하듯 이런 말을 하니 황당할 따름이다. 곳간에 곡식이 쌓였다는 정치권 인식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것이다.

홍 부총리는 4일 취임 1000일을 맞았다. 최장수 기록인데 곳간지기로서 역할은 낙제점에 가깝다. 홍 부총리 재임 동안 국가 예산은 정부 출범 때보다 50% 증가했다. 국가채무비율 등 나랏빚과 관련한 통계는 대부분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그래 놓고 임기가 끝날 즈음 곳간이 비어 간다고 한다. “나는 경고했다”는 식으로 재정 악화 책임을 회피하려는 비겁함으로 비칠 수 있다.

그는 나라 곳간을 걱정한 지 하루 만에 어제는 “재정이 탄탄하다”며 말을 뒤집었다. 전날 발언에 대해 여당 의원들이 “국민을 불안하게 하지 말라”며 반발하자 말을 바꾼 것이다. 소신을 얘기했다가 입장을 번복한 게 이번뿐만이 아니다. 올해 2차 추경 논의 과정에서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반대하며 소득 하위 70% 지급을 주장했다. 하지만 정치권에 밀려 88% 지급으로 물러섰다. 이전 4차례 재난지원금 지급 때도 온전히 소신을 관철한 적이 없다.

홍 부총리는 국가 채무의 증가 속도가 빠르다고 하면서도 재정 건전성을 개선할 시점은 2023년으로 못 박았다. 책임을 다음 정부로 떠넘긴 것이다. 물론 홍 부총리만 탓할 수는 없다. 여당이 퍼주기 정책으로 나랏빚을 급증시킨 게 사실이다. 지금도 돈 풀기에 골몰하는 정치권은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런 포퓰리즘에 맞서 곳간을 지키는 자리가 경제부총리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음 정권이 잘하면 나라 곳간은 끄떡없다구욧!
IP : 211.226.xxx.2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재명 지지자
    '21.9.8 8:30 AM (61.102.xxx.144)

    들이 홍남기를 죽이고 싶어 환장하더라고요.
    저 고민정이라는 애도 참....

    이재명한테 가도 좀 곱게 가라.
    왜 이재명하고만 붙으면 다들 정신줄을 놓는 건지....참 이 또한 기묘해요.

  • 2. ...
    '21.9.8 8:30 AM (61.99.xxx.154)

    환율 오르고 외인자금 빠져나가고 수상하다수상해

  • 3. 홍남기
    '21.9.8 8:59 AM (14.33.xxx.39)

    재정경제부
    제2의 윤석열 최재형 아니기를
    좀 잘 하시오!!

  • 4. 대환창파티
    '21.9.8 9:19 AM (218.153.xxx.223)

    지들은 실컷 빚끌어다가 잔치해놓고 다음정권부터는 긴축정책하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0652 "국민대의 김건희 논문조사 회피, 국민을 우습게 안 것.. 2 재조사실행하.. 2021/09/15 1,038
1240651 살인정권의 내로 남불 3 서민 2021/09/15 790
1240650 추미애 찍는 분들도 이제 사라지는 건가요? 28 ㅋㅋ 2021/09/15 1,602
1240649 친정 아버지가 재산 분배한 거 때문에 17 0.111 2021/09/15 5,289
1240648 재산세 까봅니다 47 어휴 2021/09/15 4,367
1240647 펌 이게 외교다!!?? 5 2021/09/15 1,007
1240646 민주당 3차 경선투표 신청 했는데 할까 말까 고민중 16 짜고치는 2021/09/15 987
1240645 남편 칫솔에 락스 15회 뿌려 5 ㅇㅇ 2021/09/15 4,995
1240644 키 170넘는분들 바지어디서 사세요? 6 ... 2021/09/15 1,458
1240643 윤석열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 19 .... 2021/09/15 1,783
1240642 추미애는 사사오입 작전용이었나요? 16 ... 2021/09/15 1,280
1240641 보통 염색 하면 좀더 세련되어보이나요? 3 프렌치수 2021/09/15 2,299
1240640 냉장고 사야합니다 13 냉장고 2021/09/15 2,763
1240639 친정에 십원한푼 못받았다 원망은 별로 없네요 1 ... 2021/09/15 1,894
1240638 선배는 불법당원명부 박스떼기 후배는 사사오입 대박이네요 8 청출어람 정.. 2021/09/15 837
1240637 속보] 합참 "북,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 발사".. 6 hipy 2021/09/15 1,347
1240636 정세균찍은사람은 뭐가 됨 7 어이 2021/09/15 1,226
1240635 이재명이 사퇴하면 되겠네요 25 그래? 2021/09/15 1,993
1240634 유방암 수술후...뭐 잘 챙겨 먹어야 하나요?? 5 계란 2021/09/15 2,149
1240633 황당 드레이크 이번주 빌보드 핫100 점령 2 ㅇㅇ 2021/09/15 1,242
1240632 밝은 엄마가 엄마면 애도 좋겠어요 8 2021/09/15 2,917
1240631 예의가 없어질 수록 선명해집니다. 91 행복의씨앗 2021/09/15 20,340
1240630 등받이 낮은 쇼파 쓰시는분 어때요? 4 .. 2021/09/15 1,621
1240629 아프간 여성들, 전통의상 SNS 릴레이 펼치며 탈레반에 저항 6 샬랄라 2021/09/15 1,333
1240628 반찬만들기 빨리 끝낸건지 봐주세요 8 2021/09/15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