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브런치카페) 인수 및 운영해보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그 가게가 잘 되기도 하고..음식이 맛있어서 마음에 두고 있습니다.
권리금까지 내면 레시피까지 다 알려준다고 하는데
문제는 제가 이런 음식점 운영을 해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저만의 레시피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현 카페사장님이 레시피 제대로 안 알려주면 아무것도 없는...그런 완전 초보입니다.
음식 경험이라고는 한식조리사자격증, 브런치메뉴 수업 2,3달, 중일식 3달 정도요.
아무 레시피나 경험이 없는 초짜가 인수해주는 분이 레시피 준다는 것만 믿고 덜컥 식당 운영해도 될까요...?
경험자분의...요식업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1. …
'21.9.7 9:34 PM (106.101.xxx.221)내가 식당 경험은 없지만 이건 반댈세
2. ᆢ
'21.9.7 9:40 PM (210.94.xxx.156)요리를 좋아하는 거랑
식당운영은
전혀 다른 차원입니다.
친구라면
식당알바라도 해보고 생각해보라 조언하겠습니다.3. 쿨한걸
'21.9.7 9:55 PM (1.32.xxx.101)2달 아니면 ..최소 한달 같이 주방에서 일하고 인수를 조건 으로 하세요. 넘기려고 마진을 줄이고 장사하고있을수도 있어요. 장사해보면 단가가 보이고 실이익이 보일텐데 ...경험이 없으면 안보여요
4. 절대 반대입니다.
'21.9.7 9:59 PM (106.101.xxx.3)식당 운영은 자기집에서
주방에서 뚝딱뚝딱
요리하는 수준이 절대 아닙니다
1. 사람 관리
마음 맞는 사람 구하기 어려워요
아는 사람은 아는 사람이라 어렵고
전혀 모르는 사람은 파악하기 어렵고
경험 있는 사람은
딱 원글님 구워 삶으려 들 거고
경험 없으면 원글님 뒷목 잡으실듯
2. 매장 관리
홀 청소 그거 쉬운 아니고
원재로 사는 거, 재고 남는 거,
원가 계산 경험 해보셨나요??
3. 손님 관리
이 부분이 젤 난이도 상
정말 벼라별 사람들 다 옵니다
상상 초월
같은 손님으로서가 아니라
절대 을 입장에서
접대하는 거
그거 절대 쉬운 일 아닙니다.
그외, 행정적인 업무, 세금 , 카드 처리등은
논외로 할께요..
그래도 하고 싶으시면
진짜 직원으로 봄여름가울겨울은
겪고 보고 ...
그리고 도전해 보시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5. 음
'21.9.7 10:00 PM (124.49.xxx.182)저도 웬만하면 말리고 싶네요
6. 아줌마
'21.9.7 10:18 PM (116.34.xxx.201)마음이 어떠셔요? 하고 싶으셔요?
첫장사는 수업료라고 하더군요.
하고 싶으면 시작하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제가 10여년전 일하고 싶어 요리 배우는데...교수님부터 다들 주위에서 밥집은 하는것 아니라며 주위에서 만류하여 자격증만 따고 장사는 못했어요.
일이 하고 싶어 대학 전공으로 프리랜서로 일하는데 장사에 대한 미련이 있어요.
이젠 50넘으니 하고 싶은 맘도 없어요.7. ...........
'21.9.7 10:33 PM (220.127.xxx.238)글만 봐도 망할것 같네요 솔직히
8. 보이는게 다가
'21.9.7 10:44 PM (119.199.xxx.185)아니죠.가게를 넘길때는 뭔가 힘든점이 있어서
넘기는거니 덥석한다고 할것도 아니예요.
저희는 작년에 가게 넘겼는데 코로나시대에
자기가게아니면 살아남기 어려워요.
임대료를 깍아주는 주인은 극히 드물고요.
재료비도 계속오르고 50대되니 체력도힘들고
주말도없어서 거의 가게에 메여있어야하고
진상많고 주기적으로 세금신고해야되고
의료보험료 오르고 나가는돈이 생각보다 많아요.9. 나는나
'21.9.7 10:48 PM (39.118.xxx.220)사장 본인이 힘들어서 그런거면 그냥 사람써서 오토로 돌리면 되는데 잘 되는 가게를 왜 넘길까요? 잘 생각해보세요.
10. 나이가
'21.9.7 10:59 PM (211.195.xxx.64)어떻게 되세요?
저 아는 언니는 아이 대학 보내고 식당을 열었는데 꽤 잘되요.
그 언니도 단골 사장님이 사정이 생겨서 언니가 넘겨 받았어요.
그런데 그 언니가 소질이 있는지 새로운 메뉴도 만들고 손님이 계속 오더라구요. 코로나로 큰 타격 없이 했다 해요. 포장이되니.
님이 정말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한동안 개인 시간이 안납니다.
조금 여유 있고 평소 요식업에 생각이 있으시면 괜찮다봐요.
저도 아이 조금 키우고 요식업 하고 싶어요.11. 미나리
'21.9.7 11:00 PM (175.126.xxx.83)가게 오토로 돌릴정도로 수익 나기 힘들고 믿을 사람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 마냥 힘들어요. 글 쓴 님 곁에 같이 도와줄 사람 있으면 레시피 잘 받아서 인수 하는것도 괜찮을듯요. 한달정도는 같이 전수받고요. 체력은 기본으로 좋아야 해요. 12시간 서 있을 각오는 기본
12. ...
'21.9.7 11:41 PM (211.108.xxx.109)식당하는 사람인데요 그런식으로 시작하시면 대부분 망해요
그 식당에서 3개월정도 일할수 있냐고 물어보세요
상관없다고 하면 3개월 주5일 일9시간이상 근무로 일 꼬박 해보시고
그래도 비전이 보이시면 하세요 물론 최저임금은 받으셔야겠죠?
그 가게를 알아본다기 보다는 원글님이 그 3개월을 해보시면 내가 할 수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판단이 됩니다 할수 있는 사람은 그 가게 아니고 어느가게를 인수하셔도 하실 수 있어요
꼭 경험하고 하세요 사람 오토로 써서 하시더라도 그 3개월못버티시면 오토도 못해요 이건 10년차로서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이에요
오토는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다 할 수있어야 가능한겁니다13. ...
'21.9.8 1:20 AM (122.34.xxx.35)조언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의욕만 있었는데 댓글들 덕분에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14. 음식 장사
'21.9.8 1:33 AM (112.145.xxx.195)짧은 생각으로 의욕만 충만해서 시작했다가 건강상하고 망하기 딱~ 좋은 사업같습니다.
힘든일을 하며 쉬지않고 매일 일 할 수 있는 체력인지 생각해보고 잘 안되는 상황에서도 1년은 버틸 수 있는경제적인 여유가 된다면 시작해 보라고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저는 말리고 싶습니다.15. 기본
'21.9.8 6:05 AM (121.125.xxx.92)3개월은 동종업계알바해보시고 그때결정해도늦지않아요
16. 경험자
'21.9.8 10:38 AM (112.154.xxx.180)옛날 제 생각이 나서 글씁니다
경험없이 시작했다 15키로 빠졌습니다
저는 대찬 성격이라 버팅겼죠
10년하고 주방장한테 넘기고 지금은 마음이너무 편합니다
가까이 있다면 제 나름의 경험 나눠드리고 싶습니다만..17. ,,,
'21.9.8 11:27 AM (121.167.xxx.120)장사 잘되고 괜찮은 가게면 자기들 피붙이에게 넘겨요.
코로나 시국인데 코로나나 가라 앉으면 시도해 보세요.
남의 가게에 1년 이상 근무해 보고 자신 있으면 그 때 시작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