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입원실에서 친정엄마 간병 중인데요
자식들이 간병하는 환자는 저희 엄마 한분이고
두 분은 할아버지(남편)가 하시고
나머지 두 분은 전문 간병인이 하시네요.
여자 입원실에 남자 할아버지 두 분이 계시니 좀 불편하긴 한데
그 연세에 부인들을 엄청 극진히 간병하셔서 좀 놀라웠어요.
1. ....
'21.9.6 9:01 PM (119.149.xxx.248)서울인가요?
2. ᆢ
'21.9.6 9:03 PM (39.118.xxx.74)분당입니다
3. 엄마가
'21.9.6 9:06 PM (175.124.xxx.178)생의 마지막에
호스피스에 계셨었는데
저랑 동생이 밤낮으로 교대하며 간병했어요.
저희 엄마 빼고 나머지 분들은 다 간병사들이 간병했는데
어찌나 시끄러운지......
누구 남편이 바람을 피웠네 어쩌네
아들이 엄마 간병하는거 정말 꼴불견이네 어쩌네....
자식들이 백수니까 간병하지........
요새 바빠서 자식들이 간병할수나 있나??
이렇게 큰 소리로 떠들더라고요.
졸지에 저랑 제 동생 백수 되었네요.
정말 불쾌하고 기분 나빴어요.4. 아주 드문
'21.9.6 9:08 PM (59.6.xxx.165)경우네요
저도 아버지 간병 때문에 병원에 꽤 오래 들락거렸는데 할머님들 간병은 보통 자식 내지 간병인이더라고요
보통 할아버님들이 먼저 돌아가시거나 아프신 경우가 대부분이라
할아버님들이 아프신 경우는 90프로 할머님들이 하시고요
자식들이 간병하는 경우는 5명에 한두명 정도이고5. 여기야
'21.9.6 9:12 PM (175.223.xxx.143)며느리가 간병하니 하지만 그건 20년전 저 간호사 첨 할때 였고
요즘은 200명당 1명도 없어요. 저희 병원이 꽤 큰 종합병원인데
며느리 간병 못받을줄 알라 엄포글 볼때 마다 실소가 나와요.
대부분 딸. 남편.아내. 요즘은 아들도 좀있어요6. ㅡㅡㅡㅡ
'21.9.6 9:3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얼마전 6인실에 있었는데
간호하는 사람이
자식이 2명
남편이 2명
자매가 1명
간병인 없는 1명
ㅡ이 할머니 통합간호병동으로 가셨어요.
대부분 자식 남편이 했어요.
간병인이 없어서 의외다 싶었어요.
병실마다 병원마다 다르겠죠.7. 음
'21.9.6 9:59 PM (61.74.xxx.175)요즘 코로나로 검사 받고 음성 나와야 들어갈 수 있어서 보호자 교대가 쉽지 않아요
장기 입원 아니면 간병인한테 맡기기 쉽지 않죠
퇴직전까지는 남자들이 회사 가니 못하고 나이가 많이 들면 남편들이 먼저 아파 간병 못하는거죠
요즘에는 엄마 간병 아들이 많이 해요
간병인들 웃기네요
아들이 엄마 간병하는게 당연한거지 자기들 일자리 뺏길까봐 꼴볼견이라고 하는건가요
병원에서 텃세 부리는 간병인들 많대요
시끄러워서 컴플레인 해도 눈도 꿈쩍 안한대요8. ..
'21.9.6 10:01 PM (223.38.xxx.7)시어머니 폐암 검사로 대학병원3주 병원옮겨 한달
다들 저 딸 인줄 알더라구요
며느리는 아예 없다네요
코로나 바로 전이였는데 시어머니 저 전혀 안 닮았어요 ㅎㅎㅎ며느님들은 다 안하시는걸로아니 시어르신들 걱정안하셔도되요9. 장기간은 간병인
'21.9.6 10:09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단기간일 때는 가까이 사는 자식이 간병하게 되죠
저는 딸이라도 타도시에 살아서 남동생네가 간병했어요
지금도 가까이 사는 남동생 부부가 엄마 잘 챙겨드리고 저는 잘 찾아뵙지도 못하네요
장기간 몇년씩 간병할 때는 결국 간병인이 하잖아요
딸도 자기 살림이나 직장이 있는데 중병 환자 도맡아 하기가 힘들죠
시아버님 몇년간 입원 투병하실 때 주중엔 간병인이 했고
주말엔 남편 형제가 돌아가며 간병했어요
병원에서 밤샘하며 기저귀 교체하고 체위변경 (욕창 방지) 시키고 마사지 해드리고 남편이 몇년간 많이 고생했어요
시누이와 시누 남편은 간병 전혀 안했구요
저희 양가는 딸들이 간병 한 적은 없고 아들네가 나서서 간병한 케이스에요
몇년간 투병이니 간병인 도움 받아가면서요10. 장기간은 간병인
'21.9.6 10:12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단기간일 때는 가까이 사는 자식이 간병하게 되죠
저는 딸이라도 타도시에 살아서 남동생네가 간병했어요
지금도 가까이 사는 남동생 부부가 엄마 잘 챙겨드리고 저는 잘 찾아뵙지도 못하네요
장기간 몇년씩 간병할 때는 결국 간병인이 하게 되잖아요
딸도 자기 살림이나 직장이 있는데 중병 환자 도맡아 하기가 힘들죠
시아버님 몇년간 입원 투병하실 때 주중엔 간병인이 했고
주말엔 남편 형제가 돌아가며 간병했어요
병원에서 밤샘하며 기저귀 교체하고 마사지 해드리고 남편이 몇년간 많이 고생했어요
시누이와 시누 남편은 간병 전혀 안했구요
저희 양가는 딸들이 간병 한 적은 없고 아들네가 나서서 간병한 케이스에요
몇년간 투병이니 간병인 도움 받아가면서요11. 집에선 며느리도
'21.9.6 10:17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오늘도 댓글에 시아버지 돌아가실 때까지 5년 이상 모셨다는 분 나오던데요
(제 목 : 부모님 직접 안 챙긴 사람들이 부모님 돌아가시면 더 슬퍼하더군요) 댓글에서요
다른 분 (시어머니로 추측)도 10년 이상 모시고 있다 해서 대단하시다고 댓글 달았어요
여기에서 몇년씩 시부모님 모시는 분들 보면 참 대단하구나 싶어요
오늘도 며느리가 90대 시어머니를 차마 요양원에 보낼 수 없다며 집에서 모신다는 이야기 올라왔잖아요
큰 어머니도 돌아가실 때까지 노후에 큰 아들 집에서 사셨는데요 며느리가 몇년간 집에서 모시느라 고생했어요
제 주변도 몇년씩 집에서 장기간 모시는 분들은 며느리들이었어요
정말 대단하다 싶어요12. 장기간은 간병인
'21.9.6 10:38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단기간일 때는 가까이 사는 자식이 간병하게 되죠
저는 딸이라도 타도시에 살아서 남동생네가 간병했어요
지금도 가까이 사는 남동생 부부가 엄마 잘 챙겨드리고 저는 잘 찾아뵙지도 못하네요
장기간 몇년씩 간병할 때는 결국 간병인이 하게 되잖아요
딸도 자기 살림이나 직장이 있는데 중병 환자 도맡아 하기가 힘들죠
시아버님 몇년간 입원 투병하실 때 주중엔 간병인이 했고
주말엔 남편 형제가 돌아가며 간병했어요
병원에서 밤샘하며 기저귀 교체하고 마사지 해드리고 남편이 몇년간 많이 고생했어요
시누이와 시누 남편은 간병 안했구요
저희 양가는 딸들이 간병 한 적은 없고 아들네가 나서서 간병 도와했던 케이스에요
몇년간 투병이니 간병인 도움 받아가면서요
친구네는 시집이 아들들만 있는 집인데 시어머니 돌아가실 때까지 며느리들이 돌아가면서 간병했어요
친구는 시어머니 기저귀 갈 때 가장 힘들었데요
며느리들도 필요하면 간병 하던데요13. . .
'21.9.7 12:27 AM (223.38.xxx.208)백수남편이 시아버지 간병했어요
친정아버지는 간병인이 했구요
아들 둘이나 있지만 회사다닌다고...
간병비도 아버지돈으로 하고
울 남편은 병원비도 내고 간병도하고 좀 안됐더라구요
근데
제가 가라고 했어요
시어머니는 시누이가 해야할테니
시아버지는 아들인 당신이 하라고...
시누이는 동생백수라서 제가 구박한다고 눈을 흘기더니
그냥바로 수긍했어요
저는 할 말 많지만 ..14. 우리도
'21.9.7 1:37 AM (14.35.xxx.21)친정어머니 까탈스러워서 딸들이 휴가내고 간병해요. 들락날락 일주일여씩 입원하시거든요.
남편인 할아버지 많고, 간병인이 절반 이상15. 플랜
'21.9.7 6:19 AM (125.191.xxx.49)저도 친정엄마 항암 하시고 수술하셔서 입원했을때 올케랑 저 그리고 친정아버지 셋이 번갈아가며 간병했어요
다른병실은 아드님도 간병하는게 보이더라구요
같은 병실 아주머니는 성격이 좀 특별해서 간병인을 쥐잡듯 부리더니 잘라버리고 고딩 아들 데려오더니 하루도 못있고 가더군요
간호사가 말하길 며느리는 드물고 주로 딸이 와서 간병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