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식이가 중요하다고 다들 강조하시죠
다만 극도의 식이조절은 오래할 수가 없어서
영양분 섭취를 적절하게 해주면서 운동을 하는게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저는 일단 저탄고지 먼저 시도했었어요.
방탄커피를 1년 반 정도 마셨는데...
3달 정도 마시다 2달 정도 쉬고 다시 마시는 식으로 했었어요
공복감도 없고...밥 먹을 시간 없을 때 아침에 방탄커피 마시고 나가면
든든해서 좋았는데요. 첨엔 방탄커피 마시고 음식량을 조금 줄일수 있었는데
오래 마시다보니..커피는 커피대로 음식은 음식대로 먹게 되니 체중을 줄이지 못했어요.
간헐적 단식도 마찬가지고...먹는 시간에 적정량을 먹어야 하는데
해방감에 폭식을 하게 되네요.
그러다 올해 5월에 수술을 하면서
회복하면서 살이 자연스레 조금 빠졌구요
음식량 조정하는데 자신감이 붙어서
다이어트 도시락, 닭가슴살 소시지 등등을 저녁에 먹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운동까지 병행하니 몸이 좀 더 가벼워진 느낌이고
이 기회에 살을 정리하자고 맘 먹었어요.
최근엔 필라테스, 걷기+달리기 병행하고 있는데
운동량에는 만족합니다. 꼭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더라도 땀 빼는게 좋았어요
그리고 최근에 책을 한권 읽었네요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주 내용은 인간의 몸은 녹말을 통해
영양분을 전부 얻을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일부러 고기, 생선 등등의 단백질. 지방 등을 섭취할 필요가 없다는거죠
또 이 내용에 혹해서 고기, 유제품, 계란을 식단에서 배제 하고
탄수화물, 과일, 채소 위주로 먹었습니다.
근데 이런 음식들이 든든한 맛이 없잖아요
그러다보니 또 음식량이 늘어나네요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다이어트 어느 정도 효과 보신 분들 어떻게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