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중소 외국계 기업을 다니고 있는데요.
일에 큰 변화가 없고 성장한다는 느낌도 몇년 전부터 없어서 매우 지겹고 이직의 기회를 알아보긴 했습니다.
이곳의 장점은 하던일만 하니 편하고, 칼퇴 가능에, 큰 스트레스 없이 다니고는 있지만 사기업이니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매년 업무 성과의 압박은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 트렌드에 맞춰 잘 따라가야 하는 것도 있구요. 마케팅쪽인데 사기업이라 5년 정도는 다닐 수 있겠지만 매년 나이 들어 계속 다니기가 눈치보이긴 합니다. 팀원이 없구요.
이직 고민중인 회사는 막 설립하는 회사라 제가 들어가서 사무실 계약이나 IT, 재무,회계, 총무 등 모든 관리 전반적인 업무를 다 해야 하구요. 급여는 아직 채용공고만 본거라 모르고 정년은 보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명 팀원 있구요.
회계, 재무 일은 경력이 없지만 총무나, 기타 업무는 지금 회사가 작았을때부터 어찌어찌 가서 하면 될 것 같은데, 당연히 첨 셋업이고 직원 인사 업무도 관여해야 하고 일이 빡셀 것 같긴 해요. 하지만 안해본 영역의 업무라 새로운 경험이 기대되긴 합니다.
큰 고민은 여기가 지방에 있어요.. 그래서 주말 부부 해야 하는데 초고학년 아이가 있어서 좀 고민되긴 합니다. 저는 데리고 갈 생각이에요.
제 나이가 내년에 43살이 되거든요. 도전해 볼만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