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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쪽 정착(?)하기에 어떤가요

ㅇㅇ 조회수 : 3,649
작성일 : 2021-09-06 04:22:20
말 그대로 집 구해서 결혼하고 아이들 키우기 어떨지...
대학로 정도의 적당한 번잡함이 딱 좋고
교통은 마을버스 다니는 안동네로만 안들어가면
편한듯 하고요 대중교통
집 사는 건 아파트 대단지 이런 건 없지만
뭔가 전형적인 주택가 느낌이라 편했어요.
투자쪽은 잘 몰라서 호재가 있는진 알 수 없지만요.
위해시설(모텔,유흥가 등) 없었고
아이들 걸어서 초,중,고 잘하면 대학까지 다닐 법한
위치라서 그냥 안정적인가 싶고...
IP : 117.111.xxx.19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1.9.6 4:53 AM (121.190.xxx.152)

    어릴 적 중고등 학교 다니면서 살던 곳입니다.
    그리워서 지금도 가끔씩 가봅니다. 별로 변한 것은 많지 않구요. ㅎㅎ
    그렇지만 너무 정겹고 좋습니다. 조금만 걸으면 덕수궁 돌담길, 창경궁, 같은 곳 나오니 그야말로 찐서울 찐한양이라서 옛정취 물씬. 가을날 걸으면 정말 좋았어요. 저는 고등학생때도 그 길들 좋아했고 대학생때도 제가 다니던 학교랑 멀었는데도 가을이면 꼭 찾아갔어요. 북한산 둘레길의 아름다움은 말할 나위도 없구요. 북한산은 어릴적 놀러 다니던 곳이어서 둘레길 만들어지고 몇번 다시 가봤는데 정말 너무 아름답게 잘 만들어 놓았더군요. 흠이라면 등산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서 홀로 사색을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곳이라는 점.

    투자 가치 뭐 이런거 생각하지 않으면 오백년 도읍지 임금님 사시던 곳이니 풍수지리상 나쁜 곳은 아닐거에요. 제 마음의 고향 같은 곳. 거기 살때는 남산, 명동 같은 곳 가려면 버스를 타고 한참 시내 한복판에 다녀온다고 생각했었는데... ㅎㅎ

  • 2. ㅎㅎ
    '21.9.6 4:56 AM (121.190.xxx.152)

    이름도 참 예쁘지 않나요? 혜화.
    저는 무슨 꽃이름인 줄 알았는데 은혜를 베풀어 교화한다는 뜻이라네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어감만으로도 혜화라는 이름을 좋아했어요. ㅎㅎ

  • 3. ㅇㅇㅇ
    '21.9.6 6:04 AM (125.128.xxx.85)

    아파트 안 살아도 된다면 교통 좋고
    무섭지 않고 안정적인 동네이고 제가 중요하게 보는
    동네 걸어 다닐때 마음이 편안한 동네 길~~
    대학로 근처여서 사람들 많고 시끄러울거 같잖아요?
    의외로 조용해요. .
    근데 쾌적하고 좋은 주택 구하기는, 쉽지 않을 수도…
    아이 공부시킬 학원은 가까이엔 없고요.

  • 4. ㅇㅇㅇ
    '21.9.6 6:16 AM (125.128.xxx.85)

    광화문,남산, 명동,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삼청공원 등
    편하게 다닐수 있어요.
    위 댓글처럼 찐서울, 찐한양 정취가 있죠.
    그런 분위기 좋아하시면 장점입니다.

  • 5. 명륜
    '21.9.6 6:21 AM (210.223.xxx.119)

    저는 성균관 옆 명륜동 혜화초등학교 주변 몇 개월 동안 다녔는데
    혜화. 윗님처럼 예전부터 이름이 이쁘다 생각했어요
    전통 있고 오래된 학교들 많고 높은 건물 없고 해가 잘 들어 그런가 따뜻하고 정겨운 느낌이었어요
    조금만 가면 성곽 와룡공원길 궁, 골목골목 예술활동지가 곳곳에 있어 재밌고.
    근데 동남아 중국인이 많았어요 빌라나 카페 같은 곳에서 중국어 베트남 태국말 자주 들려서 그게 시끄럽더군요.
    아이 키우기는 학원이 별로 없긴한데 글쎄요..

  • 6. ..
    '21.9.6 6:50 AM (118.218.xxx.172)

    서대문쪽은 어떠세요? 거기도 옛서울 느끼기 너무 좋던데요. 그쪽은 새아파트에 학원가도 어느정도 갖췄더라구요. 연희동도 비슷하고요~~

  • 7. ...
    '21.9.6 8:00 AM (58.140.xxx.63)

    혜화동쪽 동남아 중국인이 많나요? 빌라라도 나름 비싼동네아닌가요

  • 8.
    '21.9.6 8:09 AM (210.223.xxx.119)

    성균관대에 중국유학생들인 거 같았는데 빌라 골목에도 카페에도 꼭 보게 되더라고요 혜화로터리 쪽에서 동남아 장터같은 거 주말마다 열려서 그런가 대학로 스벅이랑 길에 무리가 많더군요

  • 9. ㅡㅡ
    '21.9.6 8:18 AM (125.188.xxx.9)

    성대후문 쪽에서 자취했었어요

    시골 동네 같은데
    그 시절엔 좋았어요

    아파트는 로터리쪽에 하나 밖에 없어요

  • 10. 아뇨
    '21.9.6 8:19 AM (125.128.xxx.85)

    동남아, 중국인이 많이 거주하지 않아요.
    젊은 층이 놀러와서 돌아다니는 사람들이고요,
    혜화동 성당에서 매주 필리핀 장터가 열려서
    그때 왕창 와요.

  • 11. 아뇨
    '21.9.6 8:20 AM (125.128.xxx.85) - 삭제된댓글

    일요일에 열릴거애요 필리핀 장터…

  • 12. ...
    '21.9.6 8:34 AM (27.165.xxx.163)

    혜화여고 출신이라 혜화동은 추억이 많은 곳이에요.
    아파트는 오래된 아남아파트밖에 없지만
    그뒤로 주택가도 좋네요.

  • 13. ...
    '21.9.6 8:36 AM (112.214.xxx.223)

    혜화에서 두세정거장만 가면
    돈암이나 길음
    여기에 아파트 많잖아요...

  • 14. 좋치만
    '21.9.6 8:49 AM (112.161.xxx.15)

    성북쪽을 훨씬 더 선호해요^^

  • 15. ㅇㅇ
    '21.9.6 11:10 AM (117.111.xxx.194)

    댓글들 감사합니다.
    저도 댓글들처럼 정겹고 그런 안전산(?) 느낌이 좋았어요.
    가톨릭신자라 혜화성당도 좋고...
    외국인들이 많을수도 있다는 건 좀..

    학원가가 안보이긴 하던데 오래된 전통 있는 초등,중고등
    학교들이 있더라고요.
    공부 잘 할 분위기는 아닌걸까요?
    혜화나 서울대 부속초나 다니고
    남자애는 동성중고, 여자애는 혜화여고
    늘 보고 다닐테니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의
    성대나 설대치대,의대 가면 좋겠고 ㅎ
    뭐 뇌피셜로 그리 되면 좋겠다 싶고...

  • 16. ㄷㅇ
    '21.9.6 5:23 PM (218.39.xxx.246)

    금전적여유되면 좋은동네죠
    서울중심부라 사통팔달 교통 좋구요
    오래 거주하고있는 주민들이 많아서 나이드신분들이 많이 살아요
    여기서 매번말하는 서울대병원 걸어가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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