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대치동 학원에 데려다주고
5시까지 시간있어서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동네 한적한 까페에 달달이 도넛이랑 커피 한잔 시켜놓고
혼자만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네요
하루종일 엄마 부르는 소리 남편잔소리 집안일에서 해방되서 너무 좋아요
앞으로 일요일은 예쁜 까페 순례하면서 나만의 시간으로 해야겠어요
달달이 먹었으니 오후엔 운동 좀하구요 ㅋ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혼자 행복하네요
.. 조회수 : 3,687
작성일 : 2021-09-05 12:08:11
IP : 221.163.xxx.2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9.5 12:13 PM (122.35.xxx.53)학원데려다주고 차안에 있는 시간 좋지요
2. 음
'21.9.5 12:18 PM (61.74.xxx.175)가을 하늘 감상도 해보세요
행복하네요3. ..
'21.9.5 12:1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좋은 하루네요~즐겁게 보내세요~~~
4. 저는
'21.9.5 12:49 PM (116.125.xxx.188)대치동에서 기다리는데 죽는줄
그뒤로 애혼자 기차타고 가요5. 저도
'21.9.5 12:57 PM (59.7.xxx.110)남편은 아들과 시가갔고
딸은 스터디카페~
대청소후 아점먹고 슬의생 재방보며 옥수수먹어요^^6. …
'21.9.5 1:10 PM (58.123.xxx.70)남편은 둘째랑 시가갔고
첫째랑 파스타먹고 학원밀어넣고
아아랑 포스틱과자랑 책한권들고 공원가려구요^^7. 저희느아들만
'21.9.5 1:42 PM (124.49.xxx.188)학원 2군데
딸 남편은 집콕 ㅠㅠ
제가 나가야겟네요ㅡ.8. 여긴
'21.9.5 1:49 PM (124.49.xxx.188)애 남편 없는게 행복하다는거 일심동체 네요 ㅎㅎㅎ
9. 가족과...
'21.9.5 2:52 PM (114.206.xxx.196)가족과 함께 있다가 잠시 자기만의 여유 시간이라 좋다는거죠
애 남편 없는게 쭈욱 이어지는 고독 삶은 상상만 해도 외로워서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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