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부리지 않고 안되는 일에 목숨걸지 않고 매일 단순한 일상도 담담하게 살아낸다는 장점 요거 하나인 것 같아요. 돈도 별로 없고 건강도 별로지만 그냥 참게 되더라구요. 크게 놀랄 일도 없고 기쁠 일도 없고 다만, 나이들어 시작한 맞벌이는 매우 힘들긴 합니다. ㅜㅜ 하지만 돈 벌 능력이라도 남아있는 게 다행이다 싶기도 해요. 외모는 포기가 되는데 ㅎㅎ 살쪄서 무릎 통증이 줄어들지 않는 건 살짝 짜증납니다. 요거 하나...;;; 암튼 큰 애 생일이 담주 초인데 주말에 하기로 했어요. 미역국 생략하고 본인이 직접 요리해준다네요. 50대에 주말부부, 생계형 맞벌이가 빡세지만 오래된 아파트도 있고 여기서 더 나빠지지만 않길 바라며 삽니다. 주말인데 맛있는 저녁 드세요~!!
(살다보니) 나이 들어 좋은 점은 단순해진다는 거네요
나 놀랐어요 조회수 : 2,149
작성일 : 2021-09-04 17:36:39
IP : 112.161.xxx.1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이
'21.9.4 5:46 PM (211.49.xxx.250)긍정적인인 사고방식 아주 맘에 드네요~
즐거운 주말되세요^2. 화이팅해요
'21.9.4 6:18 PM (114.206.xxx.196)인생의 여유 관조가 느껴지는 좋은 글이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3. ...
'21.9.4 6:39 PM (221.151.xxx.109)하루하루 편안하고 평탄하게 ^^
4. 동감
'21.9.4 7:59 PM (218.236.xxx.89) - 삭제된댓글퇴직하고나니
쇼핑 안 해도 되는게 엄청
요새 우튭보면 뭘 사면 삶의 질이 수직 상승한다, 이젠 로켓상승한다는 표현을 쓰던데 완전 그 반대네요.
에너제틱하게 바쁘게 사는것도 좋았지만
억지로 해야는거 하나 없이 내가 하고싶은것만 하니 편안합니다.
이러면 뭐 엄청 팔자 좋은소리 한다 하실수 있는데
초고령 부모에 발목 묶이고
미혼 딸에…………산적한 문제 한바가지 랍니다5. 동감
'21.9.4 8:03 PM (218.236.xxx.89)퇴직하고나니
쇼핑 안 해도 되는게 엄청 에너지와 시간을 아껴주네요
(코로나 덕이지만)솔직히 관혼상제 소식 안 받는것도 너무 너무 편하고요
옷, 가방, 신발 다 버리고 딱 정해진 옷 한두벌로 계절따라 입고 다니니 세상 편하고
요새 우튭보면 뭘 사면 삶의 질이 수직 상승한다, 이젠 로켓상승한다는 표현을 쓰던데 완전 그 반대네요.
에너제틱하게 바쁘게 사는것도 좋았지만
억지로 해야는거 하나 없이 내가 하고싶은것만 하니 편안합니다.
이러면 뭐 엄청 팔자 좋은소리 한다 하실수 있는데
초고령 부모에 발목 묶이고
미혼 딸에…………산적한 문제 한바가지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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